상콤한 월요일 아침 회의시간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서 내 블로그를 들어갔다가
이상한 광고가 하단에 있는걸 보고 확인을 해보았더니

다음에서 진행하는 AD@M 이라는 광고 솔류션이 노출되고 있었다.
이상하다 난 이런 광고따위를 넣을적이 없는데 하고 좀더 찾아보았다.

티스토리 관리자모드를 유심히 찾아보아도 AD@M에 대한 정보도 없고 검색을 해보면 PV가 제법이다
이런 글뿐이다.

그렇다면 블로거들에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다음에서 서비스해준다는 그런 이유로
티스토리에 임의로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다음에서 가져 간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게된다.

근대 이건 아닌것 같다.

최소한 동의를 구해야 한다.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유저들이지만 그 서비스안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사람은 결국 유저들이다.

티스토리 사용자들에 컨텐츠에 살포시 광고하나올려서 수익을 창출한다는건 아닌것 같다.

정확하게 공지를하고 사용자들에게 동의를 구하는게 맞다고 본다
별로 기분 좋은 서비스는 아닌것 같다. 

하루 지나서 다음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는 뉴스, 미디어,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고객님께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광고매출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고객님께 불편함이 없는 광고가 게재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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