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적나라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 관람기

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가족들과 주변에 열리고 있는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를 오늘 다녀왔는대요

언제나처럼 남들과는 좀 색다르게 편법 관람기 팁을 포스팅합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저런 사람 다 있는거니 ㅎㅎㅎㅎ

앞으로 가실 분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간략하게 적어 봅니다.


티켓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주신 6장을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감솨합니다 ^^

어른 4명에 어린이2명이라 총 4장에 티켓만 소비 했습니다.



출발전 사전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변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 카스나 페북등을 참조 했구요 행사 홈페이지를 살펴 봤습니다.


공식행사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tramedi-expo.or.kr

여담으로 홈페이지 페이지명이 굉장히 익숙해서 소스코드를 좀 살펴봤더니 갠적으로 아는 업체에서 제작을 하셨더군요 ㅎㅎㅎ


행사장이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일단 타켓은 주행사장으로 잡았습니다.

http://www.tramedi-expo.or.kr/sub/01_06_03_01.jsp


찾아가는길은 조금 헷갈렸습니다.

http://www.tramedi-expo.or.kr/sub/01_07_01.jsp



이게 대체 어떤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요 일단 주 행사장으로 네비를 맞췄습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팁이 발생 합니다.

대부분 네비를 찍고 오시니 네비가 알려주는 길은 정말 헬 게이트 처럼 막힙니다. 정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저희는 다행이 이걸 빨리 이 상황을 이해를 해서 네비를 이용해서 주변 우회도로 등을 이용해서 정체 구간을 살포시 피해서 이동했습니다.

T-map을 이용해서 다시 지나온길을 살펴 보니 산청대로를 타고 가실때 산청소방서 정도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쌀고개쉽터에서 갠적으로 산청리쪽으로 마을내로 우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부터 너도나도 네비따라 가다간 헬게이트 열리는것 같습니다.


경호교를 건너면서부터 또 한번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일단 차량 통제가 시작됩니다.

엑스포 보러 가시는 분들은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안내 합니다.

진짜 여기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선 대중교통이 맞긴한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다리 건너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더운대 정말 고생하시는거 알겠는대 상황을 보니깐 너무 덥고 애기들도 있는대 이거 상황봐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돌아와야 할것 같더라구요

셔틀 버스 올라가는길을 다리쪽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버스도 역시 엉금엉금 가는게 보여서 그래서 차를 그냥 위로 올렸습니다.


자주가는길이라 한번 통제를 당했는대 올라가다 안되면 우회를 할 맘이라서 일단 대원사간다고 말을 하고 통과했습니다.

살살 오라가니 밑에서 차량을 통제해서 인지 조금 길이 뚫리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청난 차량들과 인파들을 발견합니다....



아 진짜 주차 할때 없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산청 공무원분들도 엄청 고생 하고 계시더군요 이 더운데.... ㅠㅠ

주차도 힘들고 주차후 걸어야 하는 길이도 보통이 아니였습니다.... 고행 시작이죠

짐들고 애들 안고....조카님은 내리자 마자 그냥 집에 가자고 ㅠㅠ


날이 더워서 인지 초입부터 걷고 또 걸어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걸어가는길에 가림막이 있어서 이부분은 좋은 아이템이 였습니다.

입구에서 줄이 엄청 길게 있길래 허~~~얼 그러고 있었는대 보니깐 입장권을 구매 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꼭 사전에 저희처럼 티켓을 가지고 출발 하시길... 기다리는거 보고 있으니 짠~~~하더라구요


들어서면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뭐 이건 다른 분들이 올리신 사진들을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전 조카님들 챙긴다고 사진을 거의 못찍었거든요 ㅎㅎ


처음 딱 들어가면 대부분 주제관이라는곳으로 가게 될겁니다.

입구에 왼쪽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시길래 따라 줄섰더니 이건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체험관인가 여튼 그런거땜에 줄 서는거였더군요

안보실분들은 줄서서 들어갈 필요 없이 바로 고고씽

오른쪽에 4D관있습니다. 성인은 못들어가고 애들만 들어가는대 동승자 한명같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갠적으로 저희는 이것하나 여기가서 건진것 같습니다... 상영시간은 5분입니다.




입구 무대에 행사 하는거 살펴 보고 목이 말라 편의점을 찾아보니 오른편에 간의 편의점이 있어서 음료를 샀는대 한개 2천원 ㅎㅎㅎ




흡연은 하고 싶고 아~ 앙대 여기선 참아야돼 난 지성인이야 참아야지 참아야지 참을수 있다고!!!! 그러다가 편의점 주변에서 향긋한 냄새가 컹컹컹컹

편의점 건물 뒤쪽으로 가봤더니 올레~~~ 그곳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응??? 커피한잔하며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먼저 호랑이 눈에 들어오고 저뒤에 보이는 건물들을 보니 일단 한숨이.... 언제 저길 걸어가냐 이건데... 우왕 이건 못가겠다고 바로 맘을 먹어버렸습니다.

날도 덥고 애들까지 있는 분들은 정말 이건 고생길이다 싶더군요 

저 거리면 차량 운행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올레 전동차 승차장이 보입니다. 올레 올레 올레~~~~~~~~~~~

일단 주제관 주변 무대부터 체험관들을 설렁 설렁 둘러보고 승차장으로 가서 맨위로 올라간 다음에 내려 오면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ㅋ


여기서 재미 있는 팁이 있는대 아까 커피한캔 2천원에 샀었는대요 이런걸 파시는곳이 몇군대 보이더라구요 

아이스크림도 2천원씩 받고해서 솔직히 좀 투덜댔습니다.

파시는 분이 뭐~뭐요? ㅎㅎㅎ 말없이 웃으면서 서로 눈만 맞주쳤는대... 그러시더라구요 땅값도 비싸고 가지고 올라온걸 생각해라고 그러시더니 천원만 달랍니다.

즉 네고가 가능했습니다... 이것도 팁이면 팁인듯하고


전동차들이 보이길래 승차장이 어디냐 물어봐도 오늘 첨이라 모르겠다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튼 물어 물어 승차장을 찾았습니다.

승차장은 동의보감박물관에 있는대 올라가는대 땀이....


여기서 또 하나의 팁 그렇게 낑낑거리며 애들 안고 올라갔더니 전동차는 65세 이상만 탈수 있답니다.

미리 말을 하던지 아오.....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바로 접고 나갈려다가 온게 아까워서 좀만더 가보자하며 다시 오르막 ....


무언가 저앞으로 휘리리릭 쿵 하길래 봤더니 내리막 내려 오시던 관광객 여자분이 발을 헛디뎠는지 넘어 지시면서 난간에 머리를 쿵하시고 굴렀습니다.

다들 놀래서 ㅠㅠ

전 안전요원 찾아서 그분계신곳으로 안내해드렸는대 그분 머리에서 피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초 테마 공원 지났서 위로 가기엔 너무 더워서 밑으로 사슴목장길로 걸어갔습니다.

문제는 사슴을 한마리도 못봤습니다..... 이게 뭔지 


그길을 지나면 숲속족욕체험장을 만나게 되는대 아이템은 좋은데 사람 지나가는길에 서로 눈맞주치면 민망하기도 하고....여튼....

조금더 올라가면 동굴이있다고해서 거기까지는 가보자 그러면서 걸어가다가 내려오시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힘들어서


동굴에 가면 머가 있나요? 사람! .... 

동굴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에서 그냥 쳐봐야 한다고해서 바로 접고 허준순례길 3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저희 동생도 내려오다가 발못을 삐긋 아오... ㅠㅠㅠㅠㅠ


날 더워서 체력이 딸리고 부상자도 발생해서 다 접고 하산을 결정합니다.


호랑이 광장에서 조카님들이랑 좀 쉬구요 여긴 애들이랑 올만 합니다.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곳을 떠나기로 맘 먹었습니다.




입구로 가는 길에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니....그냥 자차로 오는게 어떻게 보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건 물론 사람 많고 날이 더워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다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말이지요...


진주로 들어와서 간단하게 가족과 함께 밥먹고 빠잇 빠잇 했습니다.


여튼 정리를 해보면

1. 네비 따라 가지마라... 당신말고 너도 나도 네비따라 온다

2. 주변 지도를 보며 샛길을 이용하라

3. 편안한 신발 또는 등산복 추천

4.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 할것 생각보다 편의 시설이 막상 찾을려면 안보인다.

5.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6. 햇볓을 막을것이 필요하다.

7. 티켓은 미리 준비 할 것

8. 웰빙을 생각하며 맘편히 많이 걸을 준비를 해서 올 것 , 타 엑스포와는 걷는 느낌이 많이 다름


대략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갠적으로 사람좀 빠지고 선선할때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너무 더웠어요 .....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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