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링케 아쿠아 블랙 케이스와 익스트림맥 암밴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핸드폰은 순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유저 입니다만...
몇일전 화장실에서 넥서스원을 떨어 트려서 케이스와 밧데리가 분리되는 끔찍한 일을 격고나서
바로 링케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날 링케 휴가 기간이라 그 다음주에 받게 되었습니다.

레어 아이템인 넥서스원 파우치와 링케케이스를 입은 넥원이 입니다.
그위로 익스트림맥이 살짝 보이네요 이놈은 조금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케이스 정면 입니다.
딱 제 위치에 정확하게 맞아서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링케 아쿠아 블랙은 뒷면 구글 로고가 보이는게 맘에 들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실 링케를 씌운상태에서도 몇번에 추락사가 있긴했는대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퇴근후에 가끔 강변을 걷거나 산에 트래킹을 하러 가기도 하는대요
주머니에 휴대폰 넣고 열쇠 넣고 출렁 출렁 거려 영 불편했습니다.
그렇다고 손에 들고 뛰기도 해보았는대 요즘 같이 더운날 땀이 나니깐 그것도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안드로이드펍에서 쌀소년 님께서 저와 같은 생각에 질문 글을 올리셨고 키르티 님께서
익스트림맥 암밴드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그날 냅다 검색해보고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폰4 질렀다고 사무실에 뻥쳤는대 안믿어 주네요 ㅠㅠ 아직 출시도 안해서 그런가;;;


뭐 일단 아이폰용 암밴드 이지만 넥서스원에 아주 잘 맞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구매를 한 링케케이스를 입힌 상태에서도 잘 들어가는가!!!!
암밴드 사용할때마다 링케 케이스 벗기는건 느무 느무 귀찮은 일이기때문에~~


약간 뻑뻑하지만 뭐 사실 몇번 사용하고나면 잘 들어갑니다.
전면부를 보면 들어가긴 합니다만 상단에 약간 더부룩 한 상태가 됩니다.
이걸 뒤집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단 부가 더부룩한 이유는 뒷면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듯 합니다.
대게 암밴드를 차고 런닝등 뛰는 걸 많이 하게 될 테이니 상단부가 한번더 덮게로 감싸주는 형태로 되어 있서 이부분을 잘 덮어 주면 됩니다.....만
링케를 씌워서 그런지 약간 벌어짐이 보입니다.
그래도 이정 도면 눈 질근 감고 뛰어 줄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링케를 씌운 상태에서 익스트림맥 암밴드에 착용 샷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어서 팔에 차고 싶어 지네요


넥서스원 기본 이어폰도 뭐 나쁘지는 않지만...
전 개인적으로  VIBE를 사용합니다. 엄청난 진동감이 불끈 불끈 흥분되게 만들어 주는 녀석이지요
이어폰이라도 흰둥이로...  -ㅅ-


암밴드 상태에서도 터치하는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약간 터치감이 떨어지겠지만 말이지요...

넥서스원에 링케 케이스를 씌우고 암밴드에 다시 한번 감싸고 VIBE 이어폰을 장착하고
운동하러 나가야 겠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