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리브티비를 보고 급 야식이 땡기더군요...

예전에 어머니가 집에 참치와 계랸으로 만든 동그랑땡이 해준게 생각이나서
재료를 찾아봤더니 참치와 계란이 있더라구요

큰 참치캔 하나에 계란을 5개정도 넣고 매운걸 좋아해서 고추장 한스푼을 넘고 비볐습니다.
나작 나작하게 만들어서 동그랑땡을 할 생각이였는대 계란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이거 완전 물이 되어 버렸네요...

급하게 계란말이로 전환을 했는대 그래도 너무 물이 많아서 ㅎㅎ
실패 ㅠㅠ 스크램블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대로 만든다면...데낄라 안주에도 국화주에도 먹을 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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