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2011을 라이브로 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어서 봤습니다.
네트윅으로 여러 사람들과 계속 의견을 나누면서 봤는대요

새벽4시가 넘게 이걸 왜 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너무 모바일쪽으로 기대를 해서인가봅니다
저랑 같이 봤던 채널에 사람들에 화두는 아이폰5에 대한 이슈이긴 하였지만  그에 대한 부분은 없었구요

한해 너무 모바일쪽에 발전이 눈부시게 빨라서 인지 기대치 만큼은 아닌 발표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맥 OS X 라이언이 아주 개념 OS로 발표를 했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맥 OS X는 멀티터치 제스처들을 포함해 2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
맥 OS X 라이언은 미션 컨트롤과 함께 Expose, Spaces를 통합
맥 앱 스토어는 라이언에 내장되었고, 인-앱 구매와 푸시 알림을 추가

리쥼과 오토세이브에 대해서는  
그리고 라이언에서 앱을 실행할 때 이전에 그만 둔 곳으로 돌아기고, 이는 시스템 전체에 적용된다. 
라이언 내에 작성된 문서는 자동으로 저장되고, 문서의 역사를 쉽게 볼 수 있다.
(SVN과 비슷한 느낌 그리고 한글에도 자동저장이있음)
 
그리고 에어드랍은 셋업이 필요없이 자동으로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다. 
라이언은 또한 완전히 새로운 메일 버전을 제공하는데, iPad 같은 UI를 제공하고, 보내는 이, 제목, 날자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윈도우 미그레이션 보조, 파일볼트 2, 페이스타임 내장 등과 3,000개의 새 API들을 제공한다.
라이언은 7월에 출시되고 가격은 $29.99이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그외 기능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이미 알려진 내용들이고 다른 서비스들이 이미 시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클라우드 경우도 그렇게 호들갑을 떨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발표내내 박수치고 환호를 하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안스럽게 느껴지는지 손발이 오글오글 거렸습니다.

물론 애플이 하기때문에 여파가 클것이고 그에 따른 파장이 다른 회사들까지 흔들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기대하는 애플이 발표할 레벨에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애들이 플랫폼 통합작업을 한 결과를 발표하는 장소 였다고 보여지고
역시 UX에 변화 H.C.I 하나만큼은 애플 답다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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