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130063606155

http://news.nate.com/view/20121130n02676



TV리포트=김혜림 기자] 서태지가 과거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커피를 쏜다.

서태지는 1995년 팬클럽 설문 중에서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커피 산다"라고 자필 인터뷰를 했다.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다면 가수를 은퇴했을 것이고, 혹시라도 길을 걷다 자신을 알아보는 팬이 있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커피를 사겠다고 한 것.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태지는 가수로 활동 중이고, 팬들 대부분은 이 약속은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태지는 데뷔 20년을 맞아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 주기 위한 Seotaiji Cafe를 운영한다. Seotaiji Cafe는 서울 영등포 CGV 6층에 자리잡은 카페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장 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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