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울산 행사 참석하고 점심을 먹으로 행사측에서 준비해준 식당을 갔다왔는대 개인적으로 그만 그만해서 먹는둥 마는중 하고 

진주로 돌아오는길에 비도 내리고 뜨끈뜨끈한 전골이 생각나서 지인들에게 전화로 맛집 문의를 했습니다.



이야기 들어 보니 평거동에 옛날 파닭 자리 같던대 순대집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고고씽

위치는 대략 동경회초밥이랑 설빙 사이 골목이라고 전달 받고 쒼나게 고속도로를 달려 진주 도착했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백순대가 앞에서 한컷!

그리고 메뉴랑 가게를 좀 둘러 보았습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여기 사장님 마인드가 상급인듯 합니다.

훈남이시고 되게 친절 하시네요 지인분들도 같이 모여서 테이블 3개 잡고 그냥 사장님이 갠찮은걸로 알아서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보글 보글 역쉬 비도 오고 이집 순대가 맛이 있네요.

막 이것 저것 다 시켜 먹어 봄 ㅎㅎㅎㅎㅎㅎㅎ



사직찍다가 사장님이 컴퓨터좀 하실줄 아냐고해서 사장님 컴퓨터 고쳐 봐드렸는대요

이 가게 와이파이가 됩니다.

그래서 봐드리면서 와이파이도 백순대가로 변경해드리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참 비번이 있는대 그건 사장님께 물어 보시면 알려 드릴껍니다.

와이파이 덕분에 같이간 조카님들이 조용해 졌습니다

이렇게요 ㅎㅎㅎㅎㅎ




애들은 백순대가 딱 맞는것 같았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합니다 재료들이 신선하구요 

이 사장님이 전 갠적으로 갠찮으신것 같습니다.


위치가 골목에 있어서 저도 잘 몰랐던 곳인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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