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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업데이트(크로니클5)에서 선보인 첫 번째 저주 받은 무기 '마검 - 자리체'의 등장으로 서버내 하나 뿐인 이것을 획득하기 위한 다툼이 빈번했고, 이를 이용해 레이드 보스를 혼자서 처리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 마검 - 자리체
그리고 혼돈의 왕좌을 시작을 알리는 인터루드 업데이트에서는 마검에 이은 혈검이 등장했다.
▶ 마검과 혈검
두 번째 저주 받은 무기 '혈검 - 아카마나프'는 이도류로써 '붉은 피의 검 - 아카(Aka)'와 '검은 피의 검 - 마나프(Manaf)'로 나뉜다.
▶ 혈검 - 아카마나프
이는 기존 마검과 동일한 설정을 갖고 있으며 배경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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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자리체'는 수많은 생명을 살육하며 동시에 수많은 영혼에게 힘의 유혹을 주어 세상에 커다란 혼돈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그랑카인은 마검 자리체를 본따 두 자루의 검을 제작하였다. 태초의 악마의 뼈를 모판으로, 혼돈의 신 그랑카인의 피를 도신으로 하여 만들어진 붉은 피의 검 '아카',
말라비틀어진 대지의 모판 위에 혼탁하게 썩은 생명의 물, 타락한 여신 실렌의 피를 도신으로 하여 만들어진 검은 피의 검 '마나프',
피의 쌍검 '아카마나프'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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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혈검과 마검에 관련된 규칙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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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템의 생성 / 소멸 / PvP 규칙은 마검과 혈검 모두 동일하다.
2. 마지막으로 PK를 한 후 24시간내 PK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한다.
3. 소유자 사망시 드롭 / 소멸할 확률은 50:50이다.
4. 마검의 소유자가 혈검을 획득할 경우 혈검은 소멸하며 마검의 레벨이 1 상승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5. 마검 / 혈검 획득시 두 가지의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6. 고다드 지역에 추가된 이동형 레이드 보스 '고든'은 혈검이나 마검 소지자에 대해 선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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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터루드 테스트 서버에서 두 번째로 혈검을 획득한 '겁만줄께'의 스크린샷
▶ 정면
▶ 좌측
▶ 마검의 원거리형 액티브 스킬(글래디에이터의 '소닉 블래스터'와 비슷한 검기 발사)에 맞은 직후
또한 78레벨의 그랜드 카바타리(타이런트)가 사용시 프로핏 버프를 받았을 시 공격력 4,000, 마법력 1,400, 방어력 3천, 마법저항 2,600, 최대 CP는 41,000에 이른다.
그리고 약 50명을 죽여 혈검이 4레벨(단계)이 되면 공격력은 약 6,000, 마법력은 2,100이 되며 사용시간이 다할 경우 혈검의 소멸과 동시에 소지자는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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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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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검 획득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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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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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드 최초의 혈검을 획득한 자를 죽여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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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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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검 사용시 데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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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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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 크리티컬시 3,000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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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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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니 총 2,000의 데미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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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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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이도류지만 따로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고 한 번 휘두를 때 한 번 데미지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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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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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검 레벨링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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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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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을 죽여서 4레벨까지 상승시켰으니 기존(크로니클5) 마검에 비해 상당히 힘들었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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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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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이 있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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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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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시 사용시간 감소의 간격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사람을 죽이지 않은 때에도 계속 줄어들어갔다. 이에 진정상담을 했지만 명확한 답을 얻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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