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강희수 기자]

가수 서태지(36)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독점 계약했다.

19일 예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 컴퍼니와 총 11회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기로 계약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아시아와 월드 투어의 진행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은 지난해 서태지 8집 음반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서태지의 단독 콘서트까지 계약을 따냄으로써

음반과 전국투어를 연계한 포괄적인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예당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서태지 공연뿐만 아니라 라이브 실황음반 및 DVD 콘텐츠 유통권,

MD사업, IPTV 공연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고 한다.

예당은 서태지 공연과 그 부가 사업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예당의 전략기획실 담당자는 “올해 예당이 발매하는 ‘서태지 8집 앨범’은 극비리에 작업 중이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공연의 내용 또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서태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2008년 대한민국 공연계 이슈 중 가장 기대되는 초대형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예당은 국내 콘서트는 물론 내한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사업을 펼쳐

기존 사업인 음악∙매니지먼트∙미디어사업과 연계해 다채로운 대형 공연을 선보인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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