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 올리고 싶었지만, 금칙어 포함 때문에 못 올렸습니다. 내용은 퍼가셔도 좋습니다.
미국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낮동안 인터넷 라이브로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며 컴터 앞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Memorial day(미국의 현충일, 휴일)인 오늘, 미국인인 남편도 옆에서 같이 모든 광경을 함께하였습니다. 차오르는 분노에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한국엔 소의연령에 상관없이 수출한다고 하지만, 미국 시중에 유통되는 건 20미만이고, 30개월 이상은 사료로도 안쓴다고 합니다. 또한 의료보험 민영화 때문에 비싼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약으로만 때우다가 죽는 사람들도 더러 많습니다.
다음은 CNN (AP)기사 해석입니다. 남편이 기사를 찾아주었고 해석도 많이 도와 줬습니다. 매끄럽지 못하더라도 원문 그대로 해석하려고 노력했으니 이해해 주세요. 시위참여자의 숫자에 대해선 내용에 오류가 있네요.
CNN에 등록된 시간은 지금시간(한국 오전6:57)으로 부터 약 10간 전인 미국시간으로 8:18 a.m. Mon May 26, 2008 입니다.
출처: http://www.cnn.com/2008/WORLD/asiapcf/05/25/skorea.usbeef.ap/index.html
Hundreds in Seoul protest U.S. beef
수백명의 서울시민이 미국 소에 시위
SEOUL, South Korea (AP) -- Riot police beat and arrested several protesters early Monday during an illegal rally by hundreds of opponents of a beef import! agreement with the United States that has raised fears of mad cow disease in South Korea.
이른 월요일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 미국산 소수입 체결에 반대하여 불법으로 모여진 수백여명의 반대자중 몇 명을 폭동진압 경찰이 때리고 연행하였다.
Several protesters were taken to nearby hospitals for treatment. A policeman "shoved me and slammed his shield into my right side, and the pain is killing me," Cho Ik-bi, a 36-year-old businessman, told The Associated Press as he was taken to an ambulance.
몇 명의 시위자들은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6살 회사원인 조익비씨는 엠뷸런스에 이송되며 경찰이 “나를 밀어부치고 그의 방패로 나의 오른쪽을 밀어 부쳤다. 고통이 너무 심하다.”라고 AP연합에 이와 같이 말했다.
Police detained 31 people for questioning, a police officer at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said. He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he was not authorized to speak to reporters and declined to comment on the police violence.
경찰은 31인의 사람을 심문하기위해 유치 시켰다고 서울시의 한 경찰이 말했다. 그는 그가 기자와의 대화가 허용이 되지 않기에 익명을 조건으로 이같이 말했으며 경찰의 폭력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거절하였다.
Thousands of South Koreans have held candlelight vigils and other protests against the April 18 deal to resume U.S. beef import!s. They say the government of President Lee Myung-bak made too many concessions in the accord and that it does not include strict enough quarantine restrictions to protect against mad cow disease.
수천명의 한국(남한)사람들은 철야로 촛불을 들고 4월18일 미국소의 수입재체결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이명박 정부가 체결을 함에 있어 너무나 많은 양보를 하였고, 그것은 광우병을 막기위한 충분한 검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he protest movement is among the biggest domestic challenges faced by Lee in his first months in office.
On Sunday, police detained 37 other protesters at a separate rally urging the government to scrap the import! deal.
시위의 움직임는 이명박정부가 임기 몇 달 안에 직면한 자국 최대 과제 중의 하나이다. 일요일에는 정부로 하여금 수입체결에 대항하여 싸우길 촉구하는 시위대로부터 경찰이 37명의 다른 시위자를 연행하였다.
Lee last week sought to reassure the country on the safety of U.S. beef but failed to ease public anger, fanned in part by media reports questioning the safety of the meat.
지난주 이명박은 미국소의 안전성에 대하여 국민들은 안심시키려 하였으나 성난 군중을 위로하는데 실패하였고 고기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미디어 기사에 부채질만 하였다
Lee has been criticized for making too many concessions on the beef issue to get the U.S. Congress to approve a free trade agreement. South Korea and the U.S. agreed to the landmark accord last year to slash tariffs and other trade barriers, but the deal must be endorsed by legislatures in both capitals before it takes effect.
이씨는 소고기 문제에 있어 미국국회가 FTA를 승인하는데 너무 많은 양보를 하게하였다고 비판되어 왔다. 남한과 미국은 작년에 합의한 관세와 무역장벽 철회에 동의하였지만 이것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그전에 양국으로부터의 체결이 증명되었음을 입증하는 입법(고시!!!)이 만들어져야 한다.
Prime Minister Han Seung-soo called on South Korea's legislature Monday to ratify the deal before its term ends this week.
한성수 국무총리는 월요일에 고시기한이 말료 되는 이번주 이전에 거래를 비준하자고 대한민국의 입법부에 전달했다.
Some 700 protesters marched through the capital until the early hours of the morning. Some of them called for Lee's impeachment, saying he was sacrificing public safety for political gain.
약 700여명의 시위자들은 이른 새벽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며 가두시위를 하였다. 그들 중 몇 명은 정치적 이득을 위하여 그가 공공의 안전을 희생 시킨다며 이씨의 탄핵을 외쳤다.
The April 18 agreement scrapped nearly all the quarantine restrictions imposed by the previous government to guard against mad cow disease.
4월 18일 체결은 광우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그 이전 정부에 의하여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검역 제재들을 백지화 시켰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as preparing to make an announcement on revised quarantine restrictions and the safety of American beef import!s as early as Tuesday, clearing the way to put it back on Korean store shelves.
남한 정부는 화요일 즈음 미국쇠고기를 한국의 정육점 선반에 다시 놓아두기 위하여 개정된 겅역조치(제재)을 공고하도록 준비하고 있었다.
A government delegation was to return home later Monday after conducting on-site inspections of beef industry facilities in the U.S., said Kim Hyun-soo, an Agriculture Ministry spokesman. He did not give further details.
농림부 대표자인 김현수씨는 월요일 오후 정부대표단이 미국의 소 생산시설검사를 시행하고 돌아온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South Korea suspended U.S. beef import!s after the first American case of mad cow disease appeared in December 2003 in a Canadian-born cow in Washington state.
남한은 2003년 12월 미국 워싱턴주에서 캐나다생(에서 태어난) 소를 통하여 발생한 첫번째 미국 광우병 케이스가 발생하자 미국 소에대한 수입을 중지하였다.
Restricted import!s of U.S. beef reached South Korean supermarkets last year, but further shipments were canceled in October after banned parts, such as bones, were found.
제한된 미국 소 수입이 작년 한국의 슈퍼마켓에까지 다달하였으나, 뼈와 같은 금지된 부위가 발견된 10월 더 이상의 운송은 중단되었다.
Scientists believe mad cow disease, or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spreads when farmers feed cattle with recycled meat and bones from infected animals. In humans, Creutzfeldt-Jakob disease, a rare and fatal malady, is linked to eating meat products contaminated with the cattle disease.
과학자들은 광우병이나 또는 우뇌해면증이 오염된 동물로부터 재생산된 고기나 뼈로 송아지들을 사육할 때 전파된다고 믿는다. 인간의 경우, 드물고 치명적인 병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 송아지질병과 오염된 고기생산물을 먹는 것으로 발생된다고 연관지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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