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코리아 : http://www.duoback.co.kr/
모델명 : 듀오백 알파 a-100M
재질 : 메쉬
규격 : W510 * D500 * H1150(mm) / 22.6(kg)
초기 가격 : 519,000원




택배아저씨의 헬프를 받고 고맙게 팀원들이 내려가서 물건을 가지고 사무실로 들어왔다.
생각보다 크고 무거운 녀석에 알파100M 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택배로 날라온 박스 사이즈 및 모양


개봉후 물건을 다 꺼내고 나서 박스모습 생각보다 포장은 안전하게 잘되어 있었던것같다.

나름 통합 매뉴얼인가.... 하지만 메뉴얼은 무언가 부족함이 보인다.
처음 팀원들이랑 조립을 하는대 약간 헷갈렸다....
좌판과 바뀌부분에 들어가는 봉사이즈가 생각보다 적어서 이게 제 위치에 들어가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었다..



짜잔 드디어 100M을 조립을 하고 낑낑 거리며 내자리 의자와 교체를 했다.



내가 구입을 하게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메쉬소재의 좌판이다.
처음 경험해보는 좌판인지라 상상이 컸었는대 생각보다 무르지 않고 단단했다.
통풍음 잘되는 편이고 쿠션감도 나쁘지 않다.
세월이 지나서 메쉬소재의 탄성이 죽거나 늘어나는 걱정을 조금 하고 있긴했지만
현재 상태로는 문제될것은 없어 보인다.


100M의 우측모습이다.
팔걸이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상하로 위치조절을 가능하며 등반의 기울기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은 듀오백을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울기 조절을 느끼지 못하겠다. 동그란 부분인데 손으로 돌리던지 힘을 주고 바깥으로 빼면 봉이 길게 다시 나온다.

뽑아서 돌려야 하는건지 수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돌려야 하는건지 돌리면 머가 달라지는지 정확하게 이해를
아직 할수가 없다. 이건 좀더 사용해봐야하고 사용자 모임에도 문의를 해봐야겠다.

정면으로 바라보는 느낌 좌판이 볼수록 마음에 든다.
나에 첫 매쉬좌판이라 그런가 ㅎ
좌판 하단을 보면 손잡이가 하나 있다 앉은 상태에서 손잡이에 힘을주고 앞뒤로 움직이면
좌판이 위치를 이동하게 되니 상황에 따라 자세를 조절 할수 있지 싶다.


100M 왼쪽 모습 저 레벨을 이용하여 등반 기울기를 조절 한다.
4단계라고 하지만 그냥 레벨을 밑으로 내리고 뒤로 힘을 주면 쭈욱 내려간다.
올릴때는 반대로 그치만 머가 4단계인지는 정확하게 느낄수가 없다


듀오백 뒤쪽 시스템 가운데 레벨을 이용해서 상하로 조절이 가능하다
양쪽 레벨을 이용해서 등받이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 카페에 한분의 조언으로 일단 무조건 최대한 위로 등반을 조절해서 사용중인데
이게 올바른 방법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내몸에 맞는건지 감을 못잡는 중이다.
역쉬 사용자들에게 물어 보고 싶은 부분이다.




목 받침은 조립이 정말 간단했다. 
그냥 구멍에 힘을 주고 주욱 밀어넣어주면 들어가고 조절도 제법 잘되는 편이다.
나쁘지 않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알파100M
한가지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쏠림 현상이라던지 이런부분에 좋다 나쁘다 애기가 많은대
매일 개발자로 의자에 앉아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를 쳐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등과 목을 의자뒤에 기대리 못하고 일명 거북이 목처럼 쭈욱 빼고 쳐다보는 일이 많다.
이런 부분은 해결할수있는 방법으로 좋은 의자를 선택했는대 지금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역시나
목부분은 나와 떨어져 있다.
비단 의자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이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목을 보호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생각을 가져본다.


손잡이는 따로 조절이 되는게 아니라 힘을 살짝만줘도 좌우로 각을 조절하게 된다.
좋긴 하나 어떻게 보면 너무 쉽게 움직인다
좌우 최대한 각을 움직여서 찰영을 했다


손잡이 두번째로 좌우만 아니라 앞뒤로도 길이를 조절 할수 있다.
이부분은 적당한 힘을 줘야 이동이 되므로 좌우로 마구 움직이는것보단 한결 바람직한 상태이다.


등판 부분 소재를 찍어봤다.
생각보다 크기도 큰편이고 등을 제법 잘 감싸주고 있긴하다
소재 역시 땀이 차거나 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보안을 하고 있다.
일단  문제는 듀오백 부분을 어떻게 내몸에 맞추는가가 가장 큰 문제인대...
이부분에 잘 아는 사람들에 도움을 받고 싶다
돈을 한두푼 준것도 아닌데 이왕이면 잘써야 하지 않겠는가 ㅎ


누가 머라구해도 이 알파100M의 포인트는 메쉬 소재의 좌판이다.
그동안 이런 저런 의자를 사용해보았는대 물론 더 좋은 의자도 많이 있겠지만
좌판의 느낌은 나쁘지 않다.
무게 분산이나 통풍도 잘되는 편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직 정확하게 판단을 할수는 없다
나도 오늘 받아서 점심시간에 조립하고 사진 몇장 찍고 지금 앉아서 리뷰를 작성하고 있으니
의자는 적어도 3개월을 사용을 해봐야 어느정도 판단을 내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번 잘 지내보자 100M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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