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4살짜리 조카가 강주연못에 놀러 가자고 하여 그 폭염속에 다녀왔습니다 ㅠㅠ
찰영은 넥서스원으로 했습니다.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에 있는 강주 연못은 뭇둑에 5~6백년 정도의 고목이 우거져있고
연꽃이 만발하여 경치가 좋아 학생들 소풍이나 휴식장소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곳입니다.
4살짜리 조카님 신이 났셨습니다.
입구에서 연못가운데 놓여진 다리를 지나걸으면 오래된 고목나무가 우거진 작은 휴식 공간이 보입니다.
넥서스원으로 제자리에서 빙~ 둘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나무 밑 쉼터에서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주말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그 길을 따라 강주 연못 주의를 계속 걷다보면 발 지압을 할수 있는 길과 손발을 씻을수있는곳이 있습니다.
날이 정말 덥웠는대 사랑스런 조카님도 힘드신지 알아서 쪼로록 물이 있는곳으로 뛰어가서 더위를 피하고있네요 ㅎ
지압을 위한 길입니다.
이 주변으론 연잎을 이용한 음식점이 있는대요 전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지역방송에서 나오는걸 보면
한번즈음은 먹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이제 2/3 정도 둘어본것 같습니다. 반대편에도 입구처럼 연못 주변으로 걸을수있도록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이 그늘도있고 휴식을 하기 좋은곳으로 생각합니다.
그 길을 나와서 다시 연못 주의를 걸어 가면 처음 입구가 나오게 되는대요
간만에 더운 여름날 태닝 제대로하고 땀뻘뻘 흘려가며 조카와 풀냄새 흠뻑 마시고 돌아 온것 같습니다.
날씨간 선선해지면 정말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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