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화술 테크닉
브리핑 할 때
ㆍ브리핑 원고를 철저히 외워서 중간에 틀리지 않도록 한다.
ㆍ청중을 바라보고 반응을 살피며 말한다.
ㆍ크고 활발한 목소리로 말한다.
ㆍ간단명료하게 보고한다.
ㆍ딱딱한 한문, 문어체 용어는 풀어서 사용한다.
ㆍ지루한 책 읽기 식 보고는 금물, 자연스럽게 말한다.
ㆍ도표나 OHP 등 시각적 자료를 준비하되 최대한 단순하게 준비한다.
면접볼 때
ㆍ회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라.
ㆍ일에 관한 열정을 드러내라.
ㆍ지난 경력을 늘어놓기보다 회사를 위해 어떤 이익을 가져올 것인가를 말하라.
ㆍ너무 당당하거나 비굴한 태도는 금물.
협상할 때
ㆍ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전에는 긍정의 표정을 짓지 말 것.
ㆍ정중한 태도로 말할 것.
ㆍ함부로 약속을 하지 말 것.
ㆍ미리 요점을 정리해서 할 말을 준비할 것.
ㆍ유머를 사용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것.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적극적 경청 기법
1. 경청반응을 비언어적으로 보여 준다.
부드럽고 부담 없는 시선으로 응시하면서 상체를 상대 쪽으로 약간 기울인다. 그리고 인정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인다. 시선을 외면하거나 뒤로 젖혀진 자세는 상대에게 거부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기분을 줄 수 있다.
2. 입장을 바꾸어 생각한다.
사람마다 성장배경과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틀리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3. 의문점이 있으면 질문한다.
지레 짐작으로 넘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야 자기 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알고, 공감수준도 넓어진다.
4. 선입관과 편견에서 벗어난다.
상대의 과거, 전해들은 말, 신체적 특성 등에 의한 선입관을 가지지 말고 지금 현재의 상대를 보려고 노력한다.
5. 결점, 문제점 보다는 감춰진 장점, 잠재력을 찾으며 듣는다.
다른 사람의 문제점은 누구나 잘 찾는다. 그러나 공감을 잘하고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감춰진 장점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다.
6. 표현된 말 보다는 비언어적인 제스처에 귀를 기울인다.
말의 내용보다는 목소리의 강약과 떨림, 시선, 제스처, 억양, 표정, 자세 등에 보다 많은 내면적 정보가 있다.
대화스킬의 6계명
1. 긍정문으로 장식하라.
가능하면 밝고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문장으로 대화에 참여하라.
자신을 돕고 타인을 돕는 멋진 습관이다.
2. 대화를 독점하지 말라.
그런 유혹을 느낄 때라도 상대방도 공평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 상대방이 잘 아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 대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3. 대화에 집중하라.
대화를 나누면서 엉뚱한 일에 신경을 써지 말라. 핸드폰이 울리면 양해를 구하고 가능한 짧게 대화를 마무리 하도록 하라.
4.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라.
대화를 통해서 배움을 청하는 태도를 유지하라. 자연히 대화에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상대방은 당신이 진정으로 대화에 열중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5. 의견이 다르더라도 존중하라.
절대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무례하게 대하지 말라. 필요에 따라 상사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6. 단정적인 표현을 삼가라.
‘아니오’라는 말로 대화의 흐름을 처음부터 끊어버리지 않도록 유념하라. 어느 정도 대화가 진행된 다음에도 얼마든지 ‘저의 의견은’이란 표현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세우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라.
파워 스피치 10계명
1.철저하게 준비하라.
철저하게 준비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2.주제와 목적을 파악하라.
주제와 목적이 뚜렷해야 내용이 선명해 진다.
3.강한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확신을 갖고 말하라.
할 수 있다는 ican 정신으로 자신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말하라. 뜨겁게 말해야 뜨겁게 전염된다.
4.청중의 주의를 끌어라.
도입부분부터 청중의 시선을 제압해야 한다.
5.밝은 마음, 밝은 음성, 밝은 표정을 갖고 말하라.
가장 듣기 좋은 음성은 밝은 음성이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밝은 표정이다.
6.태도는 바르게 제스처는 힘있게 하라.
신뢰감이 가는 태도, 힘있고 간결한 제스처가 좋다.
7.큰소리로 생기 있게 말하라.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생기 있게 말하라.
8.니드(need)화법으로 말하라.
청중이 원하는 것을 말해야 스피치가 성공할 수 있다.
9.눈맞춤을 골고루 하면서 침착하게 말하라.
눈은 마음의 창이다. 그리고 흥분은 금물이다.
시선 처리를 고르게 하면서 차분하게 말하라.
10.유머를 사용하라.
유머는 친화작용이 있다.
유머를 사용하면 긴장이 풀리고 친밀감이 생긴다
생활속의 스피치 기법
1. 인사말을 분명히 하라.
인사는 생활의 기본이며 인사말은 화술의 기본이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안합니다.” “또 뵙겠습니다.”등을 자신있게 하라.
2. 불평.불만.비난의 말을 삼가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불만투로 말하는 습관은 자기와 남을 파멸 시킨다.
3. 예/아니오를 분명히 하여 주체성을 확립하라.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소신을 분명하게 하고 말끝을 흐리지 말라.
4. 상대(동료,사장,강사등)가 말(대화,연설.토론)할 때 눈과 귀와 가슴을 열고 경청하라.
경청은 화술의 필요조건이다. 진지하게 끝까지 듣고 나서 공감 수긍 반론이나 대안을 피력하라.
5. 위사람(사장)에게 보고 할 때는 겸손과 당당함을 함께 갖추라.
결론->이유->경과 순으로 간결하게 하되
사안이 복잡할 때는 메모 또는 서류로 정리하여 보고 하라.
6.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하라.
칭찬과 격려는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기분 좋게 한다.
7. 미소 띈 얼굴로 말하라.
표현에는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가 있다. 입으로만 말하려 하지 말고 눈과 표정, 손과 몸으로 말하라.
8. 광고의 효과를 말하라.
모든 광고는 장점만을 PR한다.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자꾸 들을수록 믿게 된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긍정암시를 계속하여 시너지(synergy)효과를 꾀하라.
9. 쉼게 말하라.
1) 가벼운 화제에서 심각한 화제로...
2) 쉬운 화제에서 어려운 화제로...
3)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의 화제로...
4) 구체적인 화제에서 추상적인 화제로...
5) 전달하는 화술에서 설득하는 화술로...
좌중을 휘어잡는 스피치요령
한 번 웃고 읽으세요!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상에 서거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많다 이때 좌중을 휘어잡는 방법은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아래 내용 항상 염두해야 한다.
1.자기에게 도취 되지말고,상대를 나에게 집중 시키라 (주위집중과 여유있는 표정은 필수다)
2.시선은 상대의 미간을 보며 말하고,골고루 두루두루 살피라
3.말의 속도는 인터벌을 충분히주고 1분에 100~120마디가 적당하다
4.억양의 변화를 주고 고-저/장-단을 잘 활용하라
5.손짓이나 몸짓은 천천히 크게하고, 항상 뒤에서 앞으로 방향을하며 시선도 함 께 움직여라
6.자신있고 당당하게 큰소리로 말하라
7.듣기싫은 습관적인 반복 언어사용을 피하라
8.자신의 발표나 대화 내용을 녹음 시켜보고 스스로 모니터하라
대인관계의 기교와 대화의 법칙
보다 나은 인생, 더 많은 친구, 보다 큰 성공 그리고 한층 더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열쇠는 대인관계의 기교와 대화의 법칙에 있다.
**카네기 이후 최고의 대인관계 전문가로써 1,000회이상 강연한 자료이다.
1. 인간의본성을 이해하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몇 만 배는 더 관심이 많은 존재이며,
자기 자신이 뭔가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존재이다.'
즉,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늘 누군가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2. 대화를 시작할 때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선택하라.
가. 상대방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라.
내 사전에서 '내가, 나를, 나의것' 같은 자기 중심적인 단어들은
아예 없애 버린다고 생각하라. 그 대신 인간이 만들어 낸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단어,
즉 '너, 당신, 사장님, 여러분'이라는 말을 그 자리에 채워 넣어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음으로써,
또는 '내가, 나를, 나의, 내 것' 등과 같은 이기적인 단어들을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기 만족을 포기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간적인 매력이나 대인관계에서의 영향력은 몰라보게 커질 것이다.
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질문) 하라.
상대방이 끝까지 자기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라.
3. 자존심을 살려주라.
가. 사람은 남들로부터 대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상대방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내가 상대방을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 사람으로
소중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그 사람도 나에게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나.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다.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라.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표정 하나하나에까지 최대한 관심을 보여 주라.
마. 질문을 받았다면, 대답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뜸을 들여라.
바. '당신' 또는 '사장님'과 같은 상대방 중심의 단어를 사용하라.
사.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라.
아. 여러사람이 모여 있을 때는 참석한 사람 각각에게 관심을 보여 주라.
4.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라.
가. 열린 마음과 너그러운 자세를 키워 나가라.
나.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면,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하라.
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
라. 내 생각이 잘못되었을 때에는, 즉각 인정하라.
마.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라.
바. 싸움꾼에게는 지혜롭게 대하라.
(왜 공감을 표시해야 하는가?)
- 누구나 자기 말이 옳다고 얘기해 주는 이들에게는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 누구나 자기 말에 토를 달거나 동의하지 않는 이들은 싫어하는 법이다.
- 누구나 자기 말에 대해 호응이 없을 경우에는 기분이 나빠지는 법이다.
5.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라.
가. 상대방과 눈을 맞추라.
나. 상대방 쪽으로 상체를 약간 내밀고, 열심히 듣는 자세를 취하라.
다. 질문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
라. 상대방의 화제를 바꾸거나, 중간에 끼어 들지 말라.
마. 자기 중심적인 표현을 쓰지 말라.
6.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라.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이나 그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그 사람이 내게서 진심으로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대로 행동에 옮기기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대방 스스로 갖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절하게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의 행동을 주의 깊에 관찰하며,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다.
7. 제3자를 인용하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주 인용하고,
다른 이들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고
구체적인 사실이나 역사적인 기록, 통계 수치 같은 것들을 적절히 활용하라.
8.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내고 싶을 때는....
가. '예'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
나. 긍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지라.
(예)'사장님은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죠?' - 물론 그렇지.
- 질문을 하는 동안 머리를 끄덕이면서
내가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라.
- 이야기를 꺼낼 때 항상 상대방을 먼저 언급하라. ('선생님', '사모님')
다. 두 개의 긍정적인 답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라.
(예) 김사장님, 오늘 오후가 좋으세요, 아니면 내일 아침이나 오후가 더 좋으세요?
검은색 셔츠가 좋으세요? 흰색 셔츠가 좋으세요? (어떤 셔츠가 좋으세요 보다)
라. 내가 '예'라는 대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 주라.
9. 호감을 얻고 싶을 때....
가. 어떤 만남에서든, 처음 몇 초 동안이 그 만남의 전체 분위기와 정서를 결정한다.
나. '하나의 행동은 하나의 반응을 낳은다.'는 인간행동의 기본 법칙을 활용하라.
다. 상대방을 처음 만나는 순간, 어떤 말을 건네거나 어색한 침묵이 깨지기 전에,
상대방의 눈과 내 눈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는 바로 그 순간에,
진심이 담긴 미소를 상대방에게 선물하라.
10. 칭찬하고 싶을 때....
할 수만 있다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기 위해 노력하라.
아무리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고 해도 적어도 한두가지는 칭찬할 만한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나를 물어뜯는다면, '자내 이빨 하나는 참 단단하구.'하고 칭찬해 주라. 누군가 칭찬할 사람을, 그리고 뭔가 칭찬할 일을 찾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라. 그러다가 일단 그 대상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주저 없이 칭찬해 주라.
가. 칭찬에는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 그 사람 자신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위나 공로에 대해 칭찬하라.
다. 보다 구체적으로, 때를 놓치지 말고 칭찬하라.
11. 누군가를 비판해야 할 때....
가. 상대방의 체면과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지켜 주라.
나. 비판하기에 앞서, 따뜻한 말이나 칭찬을 먼저 하라.
다. 인신 공격을 하지 말라.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만 비판하라.
라. 비판을 했다면, 분명한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라.
마. 협조를 구하되, 강요하지는 말라.
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지켜라.
사. 비판이 끝났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따뜻하고 친근한 말로 자리를
마무리하라.
12.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 때....
가. 고맙다는 말 속에 진심을 담아라.
나. 분명하게, 상대방이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라.
다. 인사를 받는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라.
라.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라.
마.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13. 내 이야기를 해야 할 때...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내가 하고 있는 일 또는 내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현재의 내 위치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에 대해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나의 현재 모습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바로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항상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가. 진시하고 성실하게 말하라.
나.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라.
다. 조바심을 내지 말라.
라. 상대를 깔아뭉갬으로써 나 자신을 높이려고 하지 말라.
마. 비난하지 말라.
14.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때....
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라.
나. 멋진 스피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청중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라.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를 이야기 하라.
마. 할 말이 끝났으며, 미련 없이 내려 오라.
청중의 반응이 좋을 때, 그리고 내 이야기가 참 좋았다고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줄 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소통 잘하는 사람들의 화법 50가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을 진전시키고, 인간의 정치성을 말(speech)과 행위(deed)에서 발견한 한나 아렌트는 정치의 진정성을 소통에서 찾았다.
말하는 행위는 단순히 정보전달을 넘어서 인간 자신의 감정과 생각, 의견, 자신의 인간됨을 타인들 앞에서 드러내는 행위이다. 사람들은 말을 통해서 타인들과 공감하고 신뢰하면서 그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공적세계를 구성한다.
말을 하지 않고서는 서로를 알수 없으며, 서로를 공감할 수도 없으며, 다름을 표현할 수도 없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수도 바꿀수도 없다. 서로 소통함으로써, 서로 토론함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설득함으로써,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정정하면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편견과 편협함을 성찰하고 더 넓은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소통을 통한 인간됨을 확인할 수 없다면, 결국 서로 신뢰할 수 없으며, 결국 열린 공동의 세계를 볼 수도 없다.
'정치적 인간' 또는 시민 즉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말'을 통해 타인과 소통함으로써 타인을 소외시키거나 배제하거나 적대하지 않고, '함께' 공동의 참여와 '공동의 행동'으로 공적인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인간됨을 표현하고 신뢰의 세계를 열어주는 우리들의 '말'이, 더이상 인간성을 파괴하는 폭력적 수단으로, 증오의 수단으로, 공격의 수단으로, 기만의 수단으로, 우쭐됨의 수단으로 악용되서는 안되겠다. 정치의 기본은 말이며 소통이다. 우리가 언제부터 소통과 설득을 통해 공동의 참여와 행동으로 형성되는 '권력'을 폭력으로 구성되는 '강권'으로 착각했던가. 이상 채진원 (2006. 7. 12).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 대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다.
7. 같은 소리를 두고두고 하지 말라. 듣는 사람은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하지 말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가지 들어줘라. 말을 가로채면 돈을 뺏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지 말라.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무식함의 극치이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과 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반찬만 골라서 먹지 말라. 말도 골라서 하라.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눈으로 말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18. 생기는 것없이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난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 내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인지 욕인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히 말라. 모진 놈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 긁다가 끝이 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면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열이면 열 모두 생각이 다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8. 화술에 대한 저서를 섭렵하라. 그래야 말의 전문가가 된다.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의 인격이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겸손하게 말해야 내가 올라간다.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 때의 언어다.
42. 표정과 함께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변명대신 곧 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자신의 말을 전문가에게 평가를 부탁하라. 그래야 제대로 평가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대화를 잘하기 위한 12가지 기술
훌륭한 대화는 눈과 귀의 접촉을 통해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기술이다.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주의깊게 귀를 기울이자. 이것은 효과적인 대화를 위한 기본조건이다. 그리고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다른 조건들도 여러 가지 있다. 어떤 것들은 너무 당연한 사실이어서 말로 표현하는 것조차 어리석게 느껴질 테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전혀 사용한 적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1. 먼저 정확하게 자신을 소개하자.
마주 보고 말하든 전화로 얘기하든 이름부터 밝히자.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_____ 입니다. "혹은, "안녕하세요? 지금 전화하는 저는 _____ 입니다."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 '내가 지금 누구하고 얘기하는 거지?' 라는 생각만큼 본래의 의도에서 빗나가게 하는 요소도 없다.
2. 대화에 보탬이 되는 간결하고 정확한 손동작을 개발하자.
이것은 여성에게나 남성에게나 모두 필요하다. 우선 손을 활짝 펴서 호감을 표시하자.
3. 이름을 기억하자.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예의이다. 누군가 가 자신을 소개할 때에는 주목하자. 그리고 곧 그의 이름을 불러주자. "배용준씨, 만나서 반갑습니다."혹시 이름을 정확히 알아듣지 못했을 때는, "죄송합니다. 잘 못들었습니다."하자. 상대방은 자신의 이름을 알려고 하는 우리의 성실한 태도에 감사할 것이다.
4. 말을 할 때는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자.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말할 때에도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자.눈을 마주치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확신을 불러 일으켜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을 나타내준다.
5. 늘 이런 태도를 지니자.
"나는 그녀가 나와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도록 할거야."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 상대방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질문하자. 상대방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도와 주자. 아마 그들은 우리와 얘기 하기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6. 적극적으로 말하자.
행복한 표정은 보는 사람도 기분 좋다. 우리가 일하면서, 생활하면서 얻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 그렇게 하면 모두들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할 것이다. 불평이나 비난의 말은 삼가자.(속으론 그러고 싶더라도 참자.) 부정적인 말은 듣는 사람도 슬프게 한다. 그들은 이미 그들 자신의 고민은 지니고 있다. -- 우리의 고민까지 짊어지게 하지 말자.
7. 신중하게 듣자.
그들이 하는 말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도 있다. 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자. 그들은 그런 우리와 얘기하면서 편안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8. 이기적인 태도보다는 상대방을 도우려는 태도로 대화하자.
다른 사람의 생각에 관심을 보이자.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말자. 우리가 진심으로 그들의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는 법이다. 물론 그들이 느끼는 신뢰도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거꾸로 자신의 관심거리로만 생각이 꽉 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상대에게 준다면 그들은 우리와 대화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길 것이다.
9. 상대방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심어주자.
이것은 그들에게 모든 관심을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는 그의 혹은 그녀의 일과 고민, 문제점만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처럼 행동하자. 예전에 알았던 그들의 사정에도 관심을 보이자.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기억력 좋고,따스하고, 믿음직 스런 대화 상대로 존경받게 될 것이다.
10.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확신을 주자.
일하면서 가장 골치를 썩이는 것도 바로 '오해'이다. 잘못 해석하고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되는 오해가 다른 어떤 이유보다 우리를 속상하게 한다. 상대방이 한 말을 우리 자신의 언어로 반복하면서 확실히 이해하자. 그리고 그들에게 확실히 이해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자. 그러면 그들은 이해받은 사실을 고마워할 것이고 이해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감동할 것이다.
11. 회의나 약속은 시간을 꼭 지키자.
지각은 '이 일은 나한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게 될 경우에는 미리 전화하자. 늦는 이유를 솔직히 설명하고 언제쯤 도착할지를 정확히 밝히자. 늦게 도착해서 놀라게 하기보다는 미리 전화하는 우리의 사려깊은 배려에 그들은 호감을 느낄 것이다.
12.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자.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우리와 무엇이 다른지를 알고 받아들이려고 애쓰자.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나를 생각하려고 노력해 보자. ∼∼∼∼∼.... "어떻게 하면 내가 한 일에 내 상사가 만족할까?"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훌륭한 대화를 하기 위한 비결은 다른 사람을 우리 곁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가치있는 존재라는 느낌과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한다. '가치있고 중요한'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본질이다. 자신을 열고, 힘을 합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준비를 할 것이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준 우리를 신뢰하는 것은 물론이다.열린 마음으로 서로 신뢰하면서 힘을 합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유대관계는 없다.우리의 열정과 자신감 그리고 힘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자. 그러면 곧 우리와 일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법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사람들의 감정이 격해지며, 대화의 결과가 모두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어렵고 까다로운 대화의 순간을 우리는 종종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대화의 본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리더들이 흔치 않습니다.
우리는 늘 성공적인 대화를 이끄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지만,
실상은 최악의 수로 대화를 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는 대화의 대부분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며,
당장은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대화들을 아무렇게나 이끌다 보면 그러한 태도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결정적 대화를 하는 순간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평소에 얼마나 좋은 대화 습관을 가졌느냐가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됩니다.
스티븐 코비가 극찬한 “결정적 순간의 대화”(케리 패터슨 외 지음)는
대화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대화의 자세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슴으로 시작하라
우선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대화에 임하며,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처음의 목표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승부욕으로, 우리들 대부분은 당장의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다가 결국 전체 대화를 망쳐 놓는 실수를 자주 범하게 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화 도중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그 대화를 시작한
원래의 동기를 잊어서는 안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 나가는 중에 그 대화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라
일반적으로 대화에 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두 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강력히 주장하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나 상대방이 대화 도중 이러한 두려움을 느낀다면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 중 나타나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대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서로가 하는 말의 목적을
나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며, 리더에게는 왜 함께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랄 때 비로서 가능해짐을 기억하십시오.
감정을 제어하라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상태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최악의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게 합니다. 만약 그런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그 대화는
말다툼으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주어진 사실을 토대로 가장 최선의 가정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차분하게 대화에 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명백한 잘못이 밝혀지면 그때 가서 지적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까? 우리는 누군가의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들은 후,
그리고 어떤 감정이 형성되기 직전, 스스로에게 어떤 얘기를 합니다. 이 스스로에게 하는
얘기, 즉 내면의 목소리를 제어함으로써 우리는 감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대화를 이끄는 다섯 가지 기법 >
첫째,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려고 노력하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큼 설득력을 지닌 것은 없으며,쓸데없는
논쟁을 줄이게 됩니다.
둘째, 당신의 의도를 설명하라.
대화의 목적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바탕으로 각자가 이끌어낸 결론을 주고받기 위함이기 때문에,
당신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라.
민감한 주제에 대해 말할 때는 당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도록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넷째, 너무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말라.
자신의 생각이 절대적인 사실로서 주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어투를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강한 주장이 강한 반발을 부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다섯째, 반대의견이 나오도록 하라.
가장 성공적인 대화는 대화를 마치기 전까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충분히 가지는 것입니다.
대화의 마침표 찍기
대화를 끝낼 때 결론을 분명히 매듭짓지 않는다면 나중에 더욱 큰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을 내릴 때 필요한 것은 대화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이 꼭 결론에 반영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누가 주도적으로 결론을 이끌어낼 것인지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가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실행을 위해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바탕으로 결론을 이끌 사람들을 정하십시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마인드 6가지
우리 주위에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해서 곤란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회사에서 업무나 판단력에서는 뒤지지 않는데도 브리핑이나 대인관계에서 신뢰받지 못해 낙오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정에서는 어설프게 내뱉은 한 마디가 부부간의 불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현실은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해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역설해준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습득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을 기울이면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도 그것을 포기하거나, 혹은 모르고 살아간다.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시에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적절한 말이 당신의 운명을 변화시킨다. 당신을 조직에서 인정받게 해줄 수도 있고, 당신에게 부(富)를 가져다 줄 수도 있으며, 행복의 길로 당신을 인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향상은 커뮤니케이션 마인드의 정립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기 당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마인드 여섯 가지를 제안한다.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
1)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으라!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라! 그리하면 당신의
목표는 반드시 성취된다.
반드시 그렇게 하고자 하는 신념과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기도가 결합된 정신 상태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다. 신념은 한계가 있는 인간에게서 그 한계를 없애는 유일한 방편이다.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신념은 실패의 유일한 예방책이다. 확신과 목표를 가진 상태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성공한다.
2) 삶의 의지를 불태우라.
자신의 삶에, 특히 하루하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최고가 될 자격이 있다.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이미 상대방에게 파워풀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3) ‘자신과의 의사소통’에 능해져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에 앞서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항상 자신에게 먼저 던져보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해지면, 그 커뮤니케이션의 성공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4) 타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에 접근해야 한다.
아무도 당신이 이해할 때까지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 타인이 보낸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불확실한 점은 반드시 다시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5) 말투, 목소리의 크기, 어휘 등의 차이가 메시지 수신자의 변화 여부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둔다.
똑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더라도 당신의 태도 여부에 따라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는 천차만별의 효과를 지닌다. 수신자의 변화를 원한다면 말투, 목소리, 어휘의 사용 등에
신경 쓰라.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초래되는 결과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지닌다.
6)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라.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뛰어난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길을 방해하는 불안감,
긴장감 등을 사라지게 한다. 당신의 긍정적 사고는 메시지의 전달자에게 반드시 전달되게 되어있다. 긍정적 마인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바이러스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적극적 경청 기법
1. 경청반응을 비언어적으로 보여 준다.
부드럽고 부담 없는 시선으로 응시하면서 상체를 상대 쪽으로 약간 기울인다. 그리고 인정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인다. 시선을 외면하거나 뒤로 젖혀진 자세는 상대에게 거부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기분을 줄 수 있다.
2. 입장을 바꾸어 생각한다.
사람마다 성장배경과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틀리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3. 의문점이 있으면 질문한다.
지레 짐작으로 넘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야 자기 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알고, 공감수준도 넓어진다.
4. 선입관과 편견에서 벗어난다.
상대의 과거, 전해들은 말, 신체적 특성 등에 의한 선입관을 가지지 말고 지금 현재의 상대를 보려고 노력한다.
5. 결점, 문제점 보다는 감춰진 장점, 잠재력을 찾으며 듣는다.
다른 사람의 문제점은 누구나 잘 찾는다. 그러나 공감을 잘하고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감춰진 장점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다.
6. 표현된 말 보다는 비언어적인 제스처에 귀를 기울인다.
말의 내용보다는 목소리의 강약과 떨림, 시선, 제스처, 억양, 표정, 자세 등에 보다 많은 내면적 정보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리더가 나서라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들 수 있다. 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일을 살펴 보자.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 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혁신적인 리더십, 공유 가치, 명확한 목표 및 역할 분담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들 수 있다. 팀 조직 전문가인 MacMillan은 고성과 팀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으로 개방적이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적한 바 있다.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견해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주고 받아 업무상의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어 나갈 뿐만 아니라, 유대감도 튼튼히 다져 탁월한 팀웍을 발휘함으로써 팀 성과, 나아가 기업 성과까지 향상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다는 것은 단순히 구성원들간 대화와 합의가 원만하게 잘 이루어 진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한 예로 유명 담배업체인 Philip Morris에 대한 기사를 하나 보자. 어떤 기자는 ‘이 사람들은 어느 것에도 의견이 일치하는 법이 없이 온갖 것을 두고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곤 했는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같이 능력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만 할 때에 적합한 결정이 내려지곤 했다. 이것이 Philip Morris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때로 서로의 의견 차 때문에 격렬히 다투더라도 최고의 대안을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를 서로 인정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팀,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내는 팀의 모습이다.
이러한 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업무 구조의 변경, 교육 훈련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는 팀 리더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 분야의 대가인 Goleman은 팀의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단언한다. 이는 대다수 팀원들의 경우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리더를 조직 생활에 있어서의 역할 모델로서 인식하고, 리더의 언행을 좋든 싫든 모방하거나 따라 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리더가 조직 내 중요한 정보들은 물론 팀 관련 사항에 대한 최종 의사 결정권을 쥐고 있어 구성원들은 리더의 언행에 보다 민감히 반응하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리더가 주도적으로 나서 대화와 토론을 유도하지 않으면 팀 내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기란 어렵다. 그렇다면 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편안한 분위기부터 만들어야
팀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려면 구성원들간 편하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즉 자신의 견해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부터가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는 팀원들이 리더 및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낄 때 가능하다. 관계가 불편할 경우, 사람들은 서로 대화를 시도하기는 커녕 가급적 상대와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것을 피하려 하기 마련이다.
먼저 리더와의 관계에서 팀원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리더에게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리더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의견을 당연한 듯이 밀어 붙일 경우, 소신 있게 자기 견해를 밝힐 구성원은 별로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강한 투로 상대에게 인정 시키려고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부담스러워 하기 마련인데, 팀의 책임자인 리더와의 관계에서는 그러한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기 때문이다.
인터뷰 중 한 사원은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라고 해놓곤, 듣다가 중간에 말을 끊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지’라면서요. 제 의도는 그게 아니었지만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리더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듣고, 의사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태도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유연한 태도의 필수적인 요소는 경청(敬聽)과 질문이다. 이는 팀원이 이야기하는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며 듣는 것을 말한다. 즉 구성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혹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엇을 뜻하는지 질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질문은 구성원에게 자신의 견해가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줌으로써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다음으로, 동료들간의 편안한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팀원들이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즉 상호간 별 부담 없는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보다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예컨대 스터디 그룹을 형성하여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든지, 산악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 영화나 공연 감상 등 공동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명쾌한 비판의 목소리가 필요
한편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힐 수 있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의 견해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객관적이고 명쾌한 비판의 목소리 없이 팀 내에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내려지기란 매우 어렵다. 적절한 비판의 과정이 있을 때 비로소 당면한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적합한 대안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안들에 대한 평가 없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경우, 실행상에서 겪게 될 위험(Risk)을 간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최적의 의사 결정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여러 대안들을 놓고 날카롭게 평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의 지속적인 챌린지가 필요하다. 이는 리더가 앞장 서서 비판하라는 말이 아니다. 리더는 오히려 제일 마지막까지 비판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부터 리더의 비판이 쏟아져 나오면, 그 누구도 솔직한 의견을 내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리더는 합리적인 평가를 한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평가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예컨대, 다른 대안에 대해 미흡한 점을 지적하거나 보완할 만한 아이디어를 내어 놓은 구성원을 칭찬·포상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한 예로 LG.Philips LCD에서는 ‘보상 쿠폰(Reward Coupon)’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즉 칭찬할 일에 대해 그 자리에서 보상 쿠폰을 발행해 주는 것인데, 합산하여 2000포인트가 되면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이러한 제도는 구성원들이 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고무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혜롭게 갈등을 관리해야
여러 아이디어들에 대한 평가와 비판은 적합한 대안을 가려 내거나 보다 좋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해 내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만, 필연적으로 구성원들간 갈등을 유발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갈등은 조직 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응집력을 약화시키는 등 주로 해를 끼치는 존재로 비춰졌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정 수준의 갈등은 오히려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구성원들로 하여금 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구성원들간의 갈등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팀 내에서 대화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도록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할 것이다. Southwest Airlines(SA)의 경우, 갈등 해결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구성원들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효과적으로 갈등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SA에서는 이를 통해 구성원들간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팀웍 증진은 물론 성과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의사 결정, 토론 등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갈등(Task Conflict)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문제를 해석하는 관점/견해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고 다른 하나는 업무를 수행하는 스타일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다. 동일한 문제를 놓고도 사람에 따라 해석이나 대처 방법은 각양각색으로 나타난다. 그렇다고 해서 그 중 어떠한 방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섣불리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때 효과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먼저 관점/견해의 차이로부터 오는 갈등의 경우를 보자. 구성원들은 각자 나름의 통찰력과 경험, 논리, 근거 자료 등을 바탕으로 동일한 문제에 대해 각각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예컨대 성수기 시장을 어떤 상품으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성원들간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리더는 먼저 공유 가치의 달성, 재무적 성과 향상, 시장 점유율 향상, 고객 만족 등과 같은 목표의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한 후,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떠한 상품이 더 적합한지 토론함으로써 적절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업무 수행 스타일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의 경우, 다양한 사람들과 모여 일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방식이 자신에게 익숙한 업무 스타일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거나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게 됨으로써 흔히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방치해 두면, 구성원들간에 불협화음이 생기고 직무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져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사전적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게 해 줌으로써 소모적인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오히려 상호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갈등 관리 전문가인 Darling과 Walker는 사람들의 스타일을 4가지로 구분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 상대의 방식,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와 맞추어 가려는 개선 노력을 기울일 때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구성원들이 서로 ‘틀린 것(Wrong)’이 아니라 ‘다를 뿐(Different)’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갈등에서 오는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향유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갈등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며 목표 달성에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팀원들에게 분명히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 즉 갈등을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절히 관리해야 할 대상임을 명확히 알려 주는 것이다. 이는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줌으로써, 향후 보다 효과적인 의사 결정 및 갈등의 해결을 가능케 해 준다.
실행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 팀에서 내린 의사 결정 사항은 회사의 예산이나 자원의 한계, 다른 부서와의 관계, 전체 조직 전략 등의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아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팀 구성원들의 사기와 향후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행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의사 결정에 동료들과의 갈등을 감내해 가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팀 리더는 상급자, 임원, 타 부서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접촉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의사 결정에 있어 제약 조건들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알려 줄 수 있어야 한다. 즉 실현 가능한 대안을 분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팀에서 결정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을 높여 구성원들의 사기를 제고함으로써 향후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마음가짐이 중요한 법이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리더가 혼자의 아이디어보다 다른 구성원들과 토의를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가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렵지 않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으리라 본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법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사람들의 감정이 격해지며, 대화의 결과가 모두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어렵고 까다로운 대화의 순간을 우리는 종종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대화의 본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리더들이 흔치 않습니다.
우리는 늘 성공적인 대화를 이끄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지만,
실상은 최악의 수로 대화를 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는 대화의 대부분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며,
당장은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대화들을 아무렇게나 이끌다 보면 그러한 태도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결정적 대화를 하는 순간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결국 평소에 얼마나 좋은 대화 습관을 가졌느냐가 결정적 순간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됩니다.
스티븐 코비가 극찬한 “결정적 순간의 대화”(케리 패터슨 외 지음)는
대화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대화의 자세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슴으로 시작하라
우선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대화에 임하며,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처음의 목표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승부욕으로, 우리들 대부분은 당장의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다가 결국 전체 대화를 망쳐 놓는 실수를 자주 범하게 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화 도중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그 대화를 시작한
원래의 동기를 잊어서는 안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 나가는 중에 그 대화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라
일반적으로 대화에 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두 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강력히 주장하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나 상대방이 대화 도중 이러한 두려움을 느낀다면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 중 나타나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공통의 목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대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서로가 하는 말의 목적을
나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며, 리더에게는 왜 함께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잘 되기를 바랄 때 비로서 가능해짐을 기억하십시오.
감정을 제어하라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상태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최악의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게 합니다. 만약 그런 가정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그 대화는
말다툼으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 주어진 사실을 토대로 가장 최선의 가정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차분하게 대화에 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명백한 잘못이 밝혀지면 그때 가서 지적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까? 우리는 누군가의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들은 후,
그리고 어떤 감정이 형성되기 직전, 스스로에게 어떤 얘기를 합니다. 이 스스로에게 하는
얘기, 즉 내면의 목소리를 제어함으로써 우리는 감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대화를 이끄는 다섯 가지 기법 >
첫째,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려고 노력하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큼 설득력을 지닌 것은 없으며,쓸데없는
논쟁을 줄이게 됩니다.
둘째, 당신의 의도를 설명하라.
대화의 목적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바탕으로 각자가 이끌어낸 결론을 주고받기 위함이기 때문에,
당신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라.
민감한 주제에 대해 말할 때는 당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도록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넷째, 너무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말라.
자신의 생각이 절대적인 사실로서 주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어투를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강한 주장이 강한 반발을 부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다섯째, 반대의견이 나오도록 하라.
가장 성공적인 대화는 대화를 마치기 전까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충분히 가지는 것입니다.
대화의 마침표 찍기
대화를 끝낼 때 결론을 분명히 매듭짓지 않는다면 나중에 더욱 큰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을 내릴 때 필요한 것은 대화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의견이 꼭 결론에 반영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누가 주도적으로 결론을 이끌어낼 것인지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가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실행을 위해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바탕으로 결론을 이끌 사람들을 정하십시오.
첫만남을 성공으로 이끄는 대화기술
1. 자신의 느낌을 솔직히 말하라.
상대방에게 뻣뻣하고 무뚝뚝하게 보이느니 차라리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게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전 부끄러움을 많이 탑니다" "저는 이런 자리가 처음이에요"
2. 나에 대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에 관해 얘기하라.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라. 그래서 만일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한수 가르쳐달라고 하라. 상대는 신나게 열변을 토할 것이다.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정말 현명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3. 관심을 끄는 주변 상황을 찾아라.
주변 환경을 유심히 살펴 얘기의 소재가 될 만한 것을 찾아라.
실타래를 풀어주면 아마도 상대가 마음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것이다.
4.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던져 상대방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주말에는 보통 무엇을 하면서 보내세요?"같은 질문이 좋다. 하지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너무 복잡하고 추상적인 질문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할 것.
5. 서서히 나에 대해서도 얘기하라.
상대방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자기에 대해서 얘기하라.
내가 상대를 알고 싶어하듯이 상대도 나를 알고 싶어한다.
이렇게 서로의 얘기를 하다 보면 어느덧 서로 간에 뭔가 공감대가 흐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6. 상대방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라.
말하는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춰야 소개받은 이의 이름을 잘 기억할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하려면 한 박자 쉰 후에
이름을 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천천히,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그 소개에 미소를 더해 준다면 완벽!
타인을 설득하는 11가지 기술 |
1. 준비는 많이 하되 연설은 짧게하라
발표는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정해진 시간을 채워야 한다면 그렇게 하되 더 이상은 하지마라.
길고 산만한 발표를 하는 것보다 설득력있고 간단한 연설을 준비하는데 더많은 시간이 요구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다.
2. 당신의 목적을 진술한 다음에는 그것에 관해 어떠한 의심도 하지마라.
당신의 목적이 논쟁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또한 진술한 만한 가치도 있다는 뜻이다. 일단 진술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반복해서 주장하는 데 대해 걱정하지마라. 당신의 목적을 자주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마라.
청중들이 당신 자신이 분명하게 밝히지도 못한 소망을 들어줄 정도로 동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지마라.
당신이 목적을 적절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것은 보통 자신이 그런 권리에 관해 갈등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이다. 당신이 갈등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나 군중이 그것을 당신에게 해주도록 기대할 수 있겠는가.
3. 당신이 찾아낼 수 있는 견해의 일치점이 무엇이든 거기에서 시작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있는 신념과 욕망으로부터 시작하라. 당신과 완전히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 집단에게 말할 때라도 일치점을(필요하면 억지로라도) 찾아내라.
당신과 그 집단 모두 진리의 존재를 믿는다. 둘 다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점에서 당신이 상대방의 순수성을 알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라.
겸손하게 굴지 말고 상대방의 견해를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어라. 일단 상대방에게 당신이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들었음을 느끼도록 한다면, 그들도 당신 말을 훨씬 더 경청하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말이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사소한 일에서까지 이의를 제기한다. 그리고 당신이 연설을 하고 있는 동안 청중들의 반응이 없더라도 굴하지 말고 계속 하라.
4. 당신의 요구사항을 최소한으로 줄여라.
당신은 견해의 일치점에서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차이점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라. 어떤 발표에서든 단지 1 ~ 2 점만을 얻을 수 있을 뿐임을 깨달아라.
잘못된 점이 많이 있다면, 그것들을 한꺼번에 모두 제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편이 압도당하거나 스스로를 무력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또는 많아야 두 가지 정도를 선택하라.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고 제시하면서도 계속 일치점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라.
5. 욕망에 호소하라. 그러나 그것을 욕망과 동일시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욕망에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틀림없이 저항할 것이다. 은근히 호소하라.
많은 사람들에게 욕망은 가장 강력한 동기를 일으키는 감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당신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어라. 그러나 이것을 노골적으로 말하거나 상대방이 혜택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식으로 비추지 마라.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함으로써 생기는 명백한 혜택들에 대해 전달한 후, 가능하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상하고 감정이 깃든 이유를 제공하라. 이를 통해 그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면서도 스스로를 고결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6. 듣는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라. 하지만 이성에 호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라.
순전히 논리적으로만 보이는 주장을 하는 것은 흔히 저질러지는 실수이다. 특히 총명한 사람들일수록 이런 실수를 잘 범한다. 물론 당신은 가능한한 모든 논리를 사용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을 위해 감정적으로 말하더라도)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있다고 느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논리에도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상대편을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감정임을 이해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아무리 감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것은 진리이다.
우리 모두가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만, 누구도 이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이 가장 감정적인 주장을 할 때마저도 단지 간단한 상식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하라. 노골적으로 감정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마라.
7.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느끼는 방법까지 말하지 마라.
사람들은 어떤 것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 꼭 어떠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본능적이고 사나운 분노를 터뜨린다.
"당신이 이 결혼생활을 끝장낸다면 평생 동안 후회할 것이다."라고 했다면 만약 상대방이 용기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진술을 무슨 일이든 네 멋대로 해보라는 도전으로 받아들여 당신에게 대들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상황을 묘사하고 그것을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 뿐이다. 그러면 상대편이 당신의 경험에 합류할 수도 있을 것이다.
8. 푸념하지 마라. 자기연민을 내뱉지 마라. 노골적으로든 어감으로든 푸념하지 마라.
이것은 무엇보다도 당신을 실패자처럼 보이게 만든다. 당신이 불공평한 취급을 받았다고 불평하는 것은 상대방을 동정심이 없고 잔인하다고 비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당신은 암암리에 상대방을 비열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거의 틀림없이 그 사람은 당신에 대한 자신의 취급을 정당화할 것이며 계속 똑같은 식으로 취급할 것이다.
어떤 경우 불평으로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더라도, 그것은 자칫 그 사람이 당신을 자신들의 삶에서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쉽다.
사람들은 잘 알려진 자기연민 중독자들을 책임지기를 꺼린다. 당신이 불평만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보다 두 배 이상 열심히 일함으로써 그것을 보상해야만 한다.
9. 당신의 주장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마라.
질서정연하게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당신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라. 당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하라. 그러나 그 때 그 사람이 당신의 결론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당신의 입장을 제시하라.
증거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입장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나타내야 한다. 상대방이 당신과 똑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결론을 내릴 때 갖게 되는 자신감을 갖도록 꼭 배려해 주어야 한다.
10. 웅변가처럼 보이지 마라.
매우 명료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종종 당신에게 해로울 수 있다. 당신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일 것이다.
자신에게 현학적인 것처럼 보이는 연설에 직면했을 때, 그들은 갑자기 방어적이고 회의적이게 될 것이다.
그들이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될 수 있는대로 저자세를 유지해야만 한다.
일단 그들이 당신의 관점을 이해하게 된다면. 특히 그들이 당신은 웅변가가 아니며 자신들과 같은 보통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된다면, 그들은 당신을 돕기까지 할 것이다.
11. 당신이 청중들에게 말한 것 이상의 무엇이 존재한다고 암시하라.
청중들로 하여금 당신이 아직 하지 못한 말이 많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당신의 입장을 옹호할 모든 세세한 사항들과 이유들로 그들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는 점을 은근히 부각시켜라. 듣는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주어라.
그리고 당신이 그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는 것을, 즉 많은 것들 중 약간의 것만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암시하라
경쟁력을 키워주는 파워업 대화법
꼭 실천해야할 대화의 테크닉.
1. 말을 할 때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할 것.
2. 말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3초간 요점을 가다듬고 정리할 것.
3. 불만이나 푸념 또는 부정적인 말을 가급적 자제할 것.
4. 목소리의 속도와 높이, 그리고 크기를 변화있게 잘 조절해서 말할 것.
5.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구사를 하도록 할 것.
6. 상대방의 반응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말을 할 것.
7. 평소에 대중 앞에 서는 연습을 자주 할 것.
8. 보다 넓고 깊은 안목으로 세상을 관찰하여 이야기거리를 많이 만들어 둘 것.
9. 심각한 이야기에도 때로는 유머를 섞어 긴장을 없애는 여유를 가질 것.
10.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잃지 말고 말할 것.
절대 하지 말아야할 대화의 테크닉
1. 화가 난 상대방의 말을 감정적으로 맞받아 치지 말 것.
2. 상대방도 내 생각과 같을 것이라고 속단하지 말 것.
3. 사전 준비없이 어떤 상황이 돌아가는 대로 대충 말하지 말 것.
4. 지나치게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말을 쓰지 말 것.
5.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보다는 자기 말을 앞세우려 하지 말 것.
6. 무의미한 단어를 쓸데없이 반복하지 말 것.
예를 들어 "저기요...", "음..." , "있잖아요..."등
7. "~인 것 같다"라는 불확실한 분위기의 말을 피할 것.
연령대를 불문하고 대화시 마땅한 화제가 없을 때
1. 날씨나 기후
2. 건강, 뉴스
3. 취미, 일, 여행
4. 가족이야기
5. 친구이야기
6. 복장이나 패션
7. 음식이야기
8. 주거나 인테리어 순으로 진행한다.
사람을 사로잡는 힘 '말'
말을 잘한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상대편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령에 맞게 익힐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테크닉 교육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학교생활 중 인상 깊었던 일
'밥상머리 발표'로 흥미 유발
초등학생
수영, 악기 연주 등과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어릴수록 쉽게 익힐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려면 타인의 반응을 읽는 감각과 의사 표현을 명료하게 하는 언어 능력, 바른 발성과 발음, 표정, 몸짓 등 신체적 움직임이 모두 동원돼야 하는데 어릴수록 흡수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은 책을 소리 내 읽어 성량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런 훈련은 활기 넘치는 목소리를 만드는 데 필수다.
목소리가 약하면 말의 내용이 풍부해도 자신감이 결여돼 보여 전달력이 떨어진다. 물론 무작정 큰 소리로 책을 읽으라는 말은 아니다. 바른 발성법은 배에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목에서 내는 소리는 고함을 질러도 얕고 가벼워 멀리 퍼지지 못하며 성대를 지치게 할 뿐이다.
바른 발성법을 익히려면 책상 앞에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그리고 배에 힘을 주고 입을 크게 벌려 천천히 또박또박 책을 읽어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리면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발음도 좋아진다. 또 TV를 시청할 때 앵커나 리포터의 입 모양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그들의 흉내를 내면 발성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발성 훈련은 운동과 마찬가지여서 거르지 않고 매일 일정한 시간(15~30분)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아이들에게 남 앞에서 스스럼없이 말할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아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말을 더디게 하면 부모가 먼저 나서서 “우리 아이는 숫기가 없어서…”라고 대신 말해 버려 자녀의 말할 기회를 차단하는 수가 있다. 부모가 대신 말해 버리거나 아이에게 빨리 말하라고 독촉하면 주눅이 들어 더 말을 못하게 된다. 누군가가 아이에게 질문을 했다면 아이가 대답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
좀 더 전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고 싶다면 밥상머리 발표를 권한다. 자녀들에게 그 날 있었던 일 중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밥상머리에서 식구들에게 발표하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별로 할 말이 없어요”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으나 부모가 시간대별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질문하면 그 날 일과 중 어떤 일이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오늘 청소 시간에 우리 반 혜정이 신발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했다면 그 때 반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 왜 그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는지, 해결은 됐는지, 아이들은 뭐라고 말했는지,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등에 대해 질문하고 그 답변을 식구들이 모두 듣게 하는 것이다. 어떻게 표현하면 식구들이 내 얘기에 흥미를 갖는지를 아이가 차츰 터득하게 될 것이다.
숨쉬기 등 바르게 말하기에 초점
생략된 문장 사용 습관 고쳐야
중·고등학생
수능시험에 논술에 이어 지난해부터 부분적으로 심층면접이 도입됐다. 심층면접은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유럽의 명문 대학 등에서 필기시험에서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애용돼 왔다. 서구 선진국은 교육의 시작과 끝이 ‘쓰기와 말하기 능력 기르기’라고 주장하는 데 비해 사지선다형 문제 맞히기에 전념한 국내 교육현실에 갑자기 심층면접이 도입돼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스러워한다.
중·고등학생 커뮤니케이션 교육 역시 바른 발성법 익히기부터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바른 문장으로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우리의 중·고등학생들은 생략된 문장으로 말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말에는 받침이 많아 말하고 쓰는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생략법을 즐겨 사용한다. 생략된 문장 사용 습관을 고치려면 청소년 자녀가 “엄마, 밥” 하며 생략해서 말하면 반응을 보이지 말고 “배고파요. 밥 주세요. 어머니”라고 정확한 문장으로 말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말이 빨라 발음이 불분명하고 영어식으로 웅얼거리는 말 습관을 고쳐야 한다. 발성과 발음 연습할 때 천천히 말하는 훈련도 병행해 바로잡아야 한다.
특히 말할 때의 숨쉬기는 ‘공간표현’이라고 해서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을 빠르게 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훈련시키려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내용을 훑어보고 쉬어야 할 곳에 표시를 해 두고 의식적으로 쉬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생 때의 커뮤니케이션 훈련은 바르게 말하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압축해서 간결하게 전달
강한 용어·명령조는 오해 초래
성인
성인이라도 어려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면 어린아이가 받는 기초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상대편이 내 말을 열심히 듣고 정확하게 해석해서 내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보다 더 높은 단계는 상대편이 내 말대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내가 보내는 메시지를 상대방이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전달해야 한다. 듣는 사람은 입시 공부하듯 신경을 곤두세워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정확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장황하게 늘어놓아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게 말해서는 안 된다. 압축해서 간결하게 내용을 정리해 말해야 한다. 자신의 말을 소형 녹음기로 녹음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이란 말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행동 변화를 위해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듣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말해야 메시지가 정확하게 해석될 수 있다. 듣는 사람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라면 그 사람의 용어를, 말하는 사람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듣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면 듣는 사람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 중에는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 보지도 않고 스스로 결론을 내려 자기도 모르게 상대편에게 상처를 준다. 들어보나 마나 뻔한 말일지라도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를 보일 때 상대편은 솔직해질 수 있다.
또한 강한 용어 사용은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 쉽다.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 ‘할 수 없다’보다는 ‘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할 때 설득력을 가진다.
또 명령조로 말하는 습관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스피치는 이렇게 하라!
첫째,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를 분명히 정한다.
내가 전달하고져 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무었이고, 또한 이 주제를 전달 하고져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짚어보고 이야기를 전개 토록 한다.
둘째, 서두를 멋지게 시작한다.
첫인상은 인간관계이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상대방과의 대화에 있어서도 말머리(서두)를 어떻게 진행 하는가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 들이는 느낌 또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서두를 전달 하는 방법에 대한 예로, 구체적으로 당신이 말하고져 하는 목적과 결론을 바로 이야기 하고 본론을 진행 한다든가, 또는 서론을 이야기하고 나중에 본론과 결론으로 진행 한다든가 하는 등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겠다. 물론, 서두에서 약간 뜸을 들이면서 청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모은다든가 하는 방법도 하나의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셋째, 3단계 논법으로 화제를 진행한다.
흔히 대중앞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두서없이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앞뒤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횡설수설 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 할 것이다. 따라서, 청중앞에서 자기의 의사를 전달 할시는 서론-본론-결론, 또는 예화- 본론- 결론, 결론-서론-본론 등의 다양한 3단계 논법으로 스피치를 전달 한다면 청중또한 아 상당히 논리적인 이야기라며 당신의 스피치에 큰 박수를 보낼 것이다.
넷째, 알기 쉽게 설명한다.
휼륭한 의사 전달의 목적은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여 상대방을 이핵시킴으로 인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 하는 것이다.
다섯째, 바디 랭귀지( Body Language)를 적절히 쓴다.
적절한 손놀림이라든가 올바른 시선처리, 얼굴표정 등 다양한 바디랭귀지는 제2의 스피치라 했다. 청중또는 상대방과의 의사를 전달할 때는 자기가 마치 연기자라고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전달 할려고 노력하라.
여섯째, 예화를 잘 활용하라.
상대방을 이해시키는데 예화(실화)만큼 좋은 소재 거리는 없다. 예화란 하나의 당신의 전달 하고져 하는 목적에 대한 증거물이다. 당신이 설득 하고져는 상대방에게 실례의 증거를 전하여 줌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이해를 최대한 돋을 수 있다.
일곱째. 구체적이지 않으면 감동을 주지 못한다.
이야기도 눈에 보이는 이야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즉, 눈에 보이는 이야기란 그 이야기가 정말 실감이 난다는 이야기이다. 눈에 보이는 듯, 손으로 만져 지는 듯이 이야기 함으로 인하여 상대방을 감동 시킬 수 가 있는 것이다.
여덟쩨, 유머를 활용하라.
영국속담에는 스피치에서 유머나 조크도 모르면서 이야기하면 그 이야기에 끼어 들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적절한 유머나 조크 또는 여담은 딱딱한 분위기를 깰 뿐만 아니라, 당신의 스피치를 더욱더 화려 하게 만들 것이다.
아홉째, 짧고 간결하게 하라.
옛말에도 여자의 미니스커트와 스피치는 짧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정보화 시대의 휼륭한 스피치는 자기가 전달하고져 하는 내용과 목적을 신속히 그리고 간략하면서도 쉽게 전달 하는 것이다.
열번째, 유종의 미를 장식하라.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두와 결론 부분이다. 서두는 당신에 대한 첫 인상을 남겨 주는 부분이고, 결론 부분은 청중들에게 당신에 대한 인상을 가장 오래도록 간직하게 하는 부분이다.
결론 부문에선 당신이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간략히 정리해서 주지하면서, 깨끗하고 간략하게 결론을 맺으므로 인하여 한폭의 그림에서의 화룡점정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분 스피치 3단계 구성법
첫째, 주제를 선언한다.
우리 인간의 몸은 뼈대와 살로 구성되어 있듯이 말이나 글도 뼈대에 해당되는 주제와 살에 해당되는 화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오늘 취미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둘째, 화제를 전개한다.
듣는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이론을 뒷받침 할 사례를 들어 말해야 합니다.
재미없는 말이란 예화가 없는 말입니다.
셋째, 촌평 및 주제반복을 한다.
주제를 선언하고 화제를 전개했으면 그것에 대한 자기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는 것을 촌평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것을 보고 저는 이렇게 느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취미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간단해야 좋습니다.
우리는 지금 3분스피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도 부담없고 듣는 사람도 지루하지 않는 3분 스피치,
우리모두 간단하면서도 쉬운 3단계 구성법을 잘 활용하여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됩시다.
좋은 스피치 조건(good speech condition)
첫째, 내용의 진실성(authentic/ truthful)
둘째, 내용의 적절성(appropriate/ propriety)
셋째, 표현의 명쾌성(clear)
넷째, 표현의 간결성(simple)
다섯째, 표현의 자연성(natural)
말을 잘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기준에서 정의를 내리겠지만
위 다섯가지를 기준하여 연습하고 실전에 임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것이다.
* 말 할 때는 말할 내용이 진실해야하고
* 그 내용이 청중들에게 적절한가,
내용의 구성이 적합한가를 잘 추스리고
* 말을 할 때 내용과 발음이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 군더기 말 없이나 반복성 없이 깨끗하고 간단하게
* 인상이나 자세, 제스쳐 등 가장됨(지나친 꿈밈) 없이 순수하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거절 화법
◇ 능력있는 사람만이 NO라 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청탁이나 부탁을 받고 부득불 거절해야 할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처럼 어려운 처지도 없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사정을 다 들어주며 살수는 없는 게 인생사이기도 하다.
거절 방법이 나빠 가까웠던 친구나 지인을 잃기도 하며 나아가 원한을 사기도 한다.
부득불 거절해야 할 경우의 지혜를 알아보자.
거절은 본시 설득에 대한 역설득이므로, 거절의 조건은 거절 방법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정확히 "NO" 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거절의 근거를 설명하라 ·
충분히 그 이유를 이해 못하면 오해가 생긴다.
거절당할 이유를 미리 연구하고, 대안을 생각하라 ·상대의 능력,실력에 의한 내용을 변경하라.
부탁을 받고 갑자기 거절하는 것이 매정하다는 생각에 싫다는 말을 못하고
승낙한 후 자기에게는 무리라는 것을 알고 다시 상대에게 거절하는 단계가 되면 그것은 상당한 시간이 경과된 후이기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게 되어 버린다.
어차피 거절할 거라면 처음에 거절하면 되는것을, 소심함 때문에 그때보다 몇 배의 청구서를 받아서 굉장한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거절 때문에 상대방이 일시적으로는 낙담하더라도 나중에 기대를 걸고 부탁했던 것이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낫다.
처음부터 안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 점을 확실하게 해서 상대방의 오해를 풀어 주는 것이 최대의 친절일 것이다.
이 작은 용기와 함께 의뢰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지혜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확실히 해서 거절한다면
상대에게 당신의 기분이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당신이 남을 화나게 했다면 거기에는 무슨 원인이 있을 것이다.
뭔가의 연관이 당신에게도 있어서 상대방이 당신에게 화를 낼 때는 절대로도망가서는 안 된다.
나중에 화의 원인이 당신에게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성급히 오해하고 화를 낸 당사자가 당신에게 굉장히 미안하게생각함과 동시에 타인 대신에 정면에서 화를 받아 준 당신의 인품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화가 나서 이성을 잃어버린 상대방에게 섣불리 이상한 변명을 하려고 한다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아서 문제를 오히려 복잡하게 만들어 버릴 수가 있다.
또 정중히 사죄해야 될 때는 하나의 의식이기 때문에 예의 바르게 마음을 갖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상대가 권위주의적인타입이라면 절대로 사과를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사과하는 횟수가 성의의 표시라고 간주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려면 쓰기를 활용하라
1. 말하기와 쓰기의 테크닉
- 목표를 한 문장으로 쓴다. / 개요를 이용한다.
-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적는다.
- 요점에 즉시 도달한다. / 비유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 '절대로'와 '일반적으로'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 / 능동형의 표현을 사용한다.
- 성 차별이 없는 어휘를 사용한다.
-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다. /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든다.
-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 단순화한다.
- 말에 그림을 그려 넣는다. / 간결하게 말한다.
-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다. / 말의 의미에 주의한다.
-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다. / 전문가와 상의한다.
- 감정을 억누른다.
2. 잘 쓰는 것이 잘 말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 일기를 쓴다.
- 메모를 한다.
- 사적인 편지를 보낸다.
- 효율적인 비즈니스 서신을 작성한다.
- 짧은 문장을 활용한다.
- 온라인으로 연락한다.
관계를 강화하는 언어 커뮤니케이션
1.관심어린 질문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의 생각,일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라.
2.진실된 칭찬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상대방의 강점을 찾아 칭찬하라.
칭찬할 것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기대하고 싶은 점을 칭찬하라
3.진심어린 감사
상대방의 관심과 호의에 감사하라.
상대방의 존재 그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4.힘찬 격려
상대방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어라.
수고와 노력을 지지해 주어라.
5.따뜻한 위로
상대방의 슬픔,불행을 진심으로 위로하라
마치 내 일인양 위로하라.
6.정성담긴 축하
상대방의 기쁨,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라
마치 내 일인양 축하하라.
7.열정적인 축복
상대방에게 최고로 축복의 말을 건네라.
최상의 건강과 발전, 행복을 기원하라.
8.진솔한 사과
상대방에게 잘못한 일에 대해 깊이 사과하라.
더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
9.관대한 용서
상대방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라.
즉각적으로,아무 조건없이, 깨끗이 잊어라.
10.가슴 설레는 고백
사랑한다고 말하라.좋아한다고 말하라.
만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라
긍정적인 말이 주는 놀라운 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말을 하고, 시시하게 선택을 하면서 그들의 인생을 되는대로
그럭저럭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은 ‘힘들다’ ‘때려치워야겠다’ ‘미치겠다’ "적성에 안 맞는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을 시시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남은 인생마저도 비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번뿐인 인생, 신나고, 가치 있고, 보람있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나 억울하다. 내 자신은 어떻게 말하고,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을 해보라. 현재, 무슨 말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살펴보아라. 그리고 지금부터 부정적인 말은 당신의 사전에서 지워버려라. 신나고 성스러운 말만을 선택해서 말하라. ‘즐겁다’ ‘신난다’ ‘보람 있다’ ‘재미가 있다’고 말하면서 신나게, 성스럽게 선택을 하면 우리의 인생은 신나고 성스럽게 되는 것이다.
말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놀라운 힘이 있다.
1. 각인력이 있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5분씩 3번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나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내부에 위대한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발휘되지 않은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말을 하다 보니 그는 가슴속으로부터 끓어 오르는
자신감,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2. 견인력이 있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한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3. 성취력이 있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다. 젊은 청년이 노만 빈센트 필 박사에게
찾아와서 물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세일즈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필 박사는 조그만 카드를 꺼내어서 그 청년에게 주면서 적게 했다.
“나는 훌륭한 세일즈맨이다. 나는 세일즈 전문가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프로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을 나의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을 한다.”
필 박사는 청년에게 그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주문을 외우듯이
계속 반복해서 외우라고 했다. 청년은 되풀이하여 읽었다.
고객을 방문하기 전에는 몇 번씩 되풀이 해서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했다. 이렇게 반복해서 하는 동안에 청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세일즈맨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가수들은 노래 한 곡을 취입하기 위해서 수천번의 연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인생을
살게 된 다고 한다.
‘쨍!하고 볕들 날, 돌아온다네’를 부른 송대관은 그 노래로 인하여
쨍!하고 빛을 보았고,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배호는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몹쓸 병으로 쓸쓸하게 돌아갔고,
<산장의 여인>을 부른 권혜경은 노래 가사처럼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무하마드 알리는 죠 프레이져와의 15회전 권투 경기에서 1000만 달러,
버그너와의 경기에서 250만 달러 등,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유명한
권투 선수였다.
그는 권투 경기에 앞서 꼭 명언을 남기곤 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소련 전차처럼 쳐들어갔다 프랑스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오겠다”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같이 하겠다”
등등. 수많은 승리의 월계관을 받은 그는 나중에 이런 말을 했다.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은 말에 있었다."
이같이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였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 긍정적, 소망적, 미래적인 말만 하라.
부정적인 말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데일 카네기는 “성공한 사람들은 세가지 말 곧, ‘없다’ ‘잃었다’
‘한계가 있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말들은 농담이라도 하지 마라.
‘너는 그것을 못해’ ‘사람이 되기는 틀렸어’ ‘그런 짓을 하면 못 써’
‘보나마나 실패할거다’ ‘기회가 없었던 거야’ ‘모두가 네 잘못이다’
‘그건 절대로 안돼’ ‘쓸데없는 짓 하지마’ ‘이 어리석은 녀석아’ 등등.
어떤 점쟁이가 “너는 시집가서 잘 살기는 다 틀렸어”라고 말했는데,
이 말 때문에 그 여자는 폐인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 말이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져서 계속하여 반복됐기 때문이다.
반복은 확실한 논법이다.
실제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과 또 스스로 말하는 것을 믿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고 마음 속에서 창조시킨다.
마음의 양동이에 긍정의 생각을 집어넣어라.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요령
1. 부끄러움을 극복하라
상대방의 지위나 사회적 명성 때문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
상대방도 당신처럼 장단점을 가진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열등감이나 압박감은 사라지게 된다
2.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은 피하라
이런 질문은 대화의 장애가 될 소지가 많고 대화의 연결을 방해한다.
3.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라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도 이야기를 잘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그렇군요’, ‘예’, ‘정말이네요’ 등의 말로 맞장구를 쳐준다면,
그 사람은 신이 나서 자신의 이야기에 열중하게 될 것이다.
4. 보디 랭귀지를 활용하라
대화나 의사소통에서 손이나 몸짓, 표정을 적절히 섞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좀더 효율적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5. 쓰지 말아야 할 말들은 철저히 금하라
남의 흉을 보거나, 상스러운 말을 섞어 쓰거나,
유행어 / 비속어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쉽다.
즐거운 대화를 위한 여섯가지 포인트
- 혼자서만 이야기하지 말라.
- 잘난 체하지 말라.
- 입에 발린 말이나 독설을 피하라.
- 투덜대거나 자랑만 일삼는 것은 금하라.
- 무조건 찬성이나 무조건 반대는 삼가라.
- 경어를 소홀히 하지말라.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中 에서 -
대인관계의 기교와 대화의 법칙
보다 나은 인생, 더 많은 친구, 보다 큰 성공 그리고 한층 더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열쇠는 대인관계의 기교와 대화의 법칙에 있다.
**카네기 이후 최고의 대인관계 전문가로써 1,000회이상 강연한 자료이다.
1. 인간의본성을 이해하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몇 만 배는 더 관심이 많은 존재이며,
자기 자신이 뭔가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존재이다.'
즉,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늘 누군가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2. 대화를 시작할 때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선택하라.
가. 상대방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라.
내 사전에서 '내가, 나를, 나의것' 같은 자기 중심적인 단어들은
아예 없애 버린다고 생각하라. 그 대신 인간이 만들어 낸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단어,
즉 '너, 당신, 사장님, 여러분'이라는 말을 그 자리에 채워 넣어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음으로써,
또는 '내가, 나를, 나의, 내 것' 등과 같은 이기적인 단어들을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기 만족을 포기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간적인 매력이나 대인관계에서의 영향력은 몰라보게 커질 것이다.
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질문) 하라.
상대방이 끝까지 자기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라.
3. 자존심을 살려주라.
가. 사람은 남들로부터 대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상대방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내가 상대방을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 사람으로
소중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그 사람도 나에게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나.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다.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라.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표정 하나하나에까지 최대한 관심을 보여 주라.
마. 질문을 받았다면, 대답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뜸을 들여라.
바. '당신' 또는 '사장님'과 같은 상대방 중심의 단어를 사용하라.
사.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라.
아. 여러사람이 모여 있을 때는 참석한 사람 각각에게 관심을 보여 주라.
4.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라.
가. 열린 마음과 너그러운 자세를 키워 나가라.
나.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면,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하라.
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
라. 내 생각이 잘못되었을 때에는, 즉각 인정하라.
마.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라.
바. 싸움꾼에게는 지혜롭게 대하라.
(왜 공감을 표시해야 하는가?)
- 누구나 자기 말이 옳다고 얘기해 주는 이들에게는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 누구나 자기 말에 토를 달거나 동의하지 않는 이들은 싫어하는 법이다.
- 누구나 자기 말에 대해 호응이 없을 경우에는 기분이 나빠지는 법이다.
5.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라.
가. 상대방과 눈을 맞추라.
나. 상대방 쪽으로 상체를 약간 내밀고, 열심히 듣는 자세를 취하라.
다. 질문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
라. 상대방의 화제를 바꾸거나, 중간에 끼어 들지 말라.
마. 자기 중심적인 표현을 쓰지 말라.
6.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라.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이나 그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그 사람이 내게서 진심으로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대로 행동에 옮기기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대방 스스로 갖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절하게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의 행동을 주의 깊에 관찰하며,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다.
7. 제3자를 인용하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주 인용하고,
다른 이들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고
구체적인 사실이나 역사적인 기록, 통계 수치 같은 것들을 적절히 활용하라.
8.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내고 싶을 때는....
가. '예'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
나. 긍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지라.
(예)'사장님은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죠?' - 물론 그렇지.
- 질문을 하는 동안 머리를 끄덕이면서
내가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라.
- 이야기를 꺼낼 때 항상 상대방을 먼저 언급하라. ('선생님', '사모님')
다. 두 개의 긍정적인 답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라.
(예) 김사장님, 오늘 오후가 좋으세요, 아니면 내일 아침이나 오후가 더 좋으세요?
검은색 셔츠가 좋으세요? 흰색 셔츠가 좋으세요? (어떤 셔츠가 좋으세요 보다)
라. 내가 '예'라는 대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 주라.
9. 호감을 얻고 싶을 때....
가. 어떤 만남에서든, 처음 몇 초 동안이 그 만남의 전체 분위기와 정서를 결정한다.
나. '하나의 행동은 하나의 반응을 낳은다.'는 인간행동의 기본 법칙을 활용하라.
다. 상대방을 처음 만나는 순간, 어떤 말을 건네거나 어색한 침묵이 깨지기 전에,
상대방의 눈과 내 눈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는 바로 그 순간에,
진심이 담긴 미소를 상대방에게 선물하라.
10. 칭찬하고 싶을 때....
할 수만 있다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기 위해 노력하라.
아무리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고 해도 적어도 한두가지는 칭찬할 만한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나를 물어뜯는다면, '자내 이빨 하나는 참 단단하구.'하고 칭찬해 주라. 누군가 칭찬할 사람을, 그리고 뭔가 칭찬할 일을 찾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라. 그러다가 일단 그 대상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주저 없이 칭찬해 주라.
가. 칭찬에는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 그 사람 자신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위나 공로에 대해 칭찬하라.
다. 보다 구체적으로, 때를 놓치지 말고 칭찬하라.
11. 누군가를 비판해야 할 때....
가. 상대방의 체면과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지켜 주라.
나. 비판하기에 앞서, 따뜻한 말이나 칭찬을 먼저 하라.
다. 인신 공격을 하지 말라.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만 비판하라.
라. 비판을 했다면, 분명한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라.
마. 협조를 구하되, 강요하지는 말라.
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지켜라.
사. 비판이 끝났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따뜻하고 친근한 말로 자리를
마무리하라.
12.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 때....
가. 고맙다는 말 속에 진심을 담아라.
나. 분명하게, 상대방이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라.
다. 인사를 받는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라.
라.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라.
마.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13. 내 이야기를 해야 할 때...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내가 하고 있는 일 또는 내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현재의 내 위치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에 대해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나의 현재 모습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바로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항상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가. 진시하고 성실하게 말하라.
나.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라.
다. 조바심을 내지 말라.
라. 상대를 깔아뭉갬으로써 나 자신을 높이려고 하지 말라.
마. 비난하지 말라.
14.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때....
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라.
나. 멋진 스피치를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청중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라.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를 이야기 하라.
마. 할 말이 끝났으며, 미련 없이 내려 오라.
* 청중의 반응이 좋을 때, 그리고 내 이야기가 참 좋았다고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줄 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출 처 : 인맥을 만드는 CEO 파티 시삽메일 2004.09.21, 구창환
듣기 선수가 되라
우리에게 있어서 감각이라 함은 오감의 부분이 먼저 떠 오를것이다.
물론 유답에서 다루는 감각은 거기에 하나를 더하는 거죠.
이번에는 평소에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사회속의 사람으로써...
듣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모든 일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품이나 자신을 PR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그 전에 듣는것 또한 잘 해야만 한다.
또하나의 감각인 듣기의 자세에 대해 5가지 정도로 나눠 알아보자.
이 세상에는 잘 듣기것으로 먹고사는 이가 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
--> 정신과 전문의다.
정신과 의사들은 듣는데 탁월한 선수다. 환자가 찾아오면 처음부터 환자 이야기만 듣는다. 그렇다보나 환자는 자신의 속내를 거리낌없이 쏟아 놓는다. 환자가 말하는 내용을 통해 정신과 의사는 환자를 진찰하고 병적 원인을 찾아내고 처방을 한다.
모든 대인 관계는 대화로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보통 대화를 하면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데 주력하다보니 대화가 될 리가 없다. 그래서 효과적인 대화를 하려면 우선 잘 들어주는 즉 경청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말은 1분 동안 125단어를 이야기할 수 있으나 반면에 500단어를 들을 수 있어 효과적이기도 하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에는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무시하기>다.
이는 가정에서 아버지들이 자주 취하는 듣기 자세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아버지에게 말을 걸면서 무엇인가 물어보면 대체로 무시하고 듣지 않는다. 남이 이야기하는 것을 전혀 듣지 않는 것이다.
둘째, <듣는 척하기>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마치 듣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 중 10% 정도를 듣는 단계다. 부부간의 대화에서 남편이 종종 취하는 단계다. 부인이 수다를 떨면서 대화를 건네면 마치 듣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거의 안 듣는 단계다. 이는 조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셋째, <선택적 듣기>다.
이는 상사가 부하의 말을 들을 때 취하는 자세로 어떤 것은 듣고 어떤 것은 안 듣는 자세다. 민주적 리더십보다는 전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 중 30%정도를 듣는 셈이다. 조직의 CEO에게 브리핑을 할 때 CEO가 취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자세다.
넷째, <적극적 듣기>다.
이는 흔히 말하는 'Active Listening' 으로 그나마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가 말을 하면 손짓발짓해가며 맞장구를 쳐주고 적극적으로 들어주는 자세다. 그러나 남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지만 귀로만 듣기 때문에 상대가 말한 내용 중 70% 정도밖에 듣는데 그친다고 한다. 마음으로는 듣지 않는 단계이다.
다섯째, <공감적 듣기>다.
귀와 눈 그리고 온 가슴으로 듣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다. 상대의 말을 거의 90%이상 듣는 자세다. 연애를 할 때 생각을 해보아라. 이땐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그야말로 자신의 이야기처럼 맘을 활짝 열고 듣는다.
이런 말이 있다. '말을 배우는 데 2년이, 침묵을 배우는 데 60년이 걸린다.' 상대가 누구든지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창한 '말하기 선수'보다는 '듣기 선수'가 되어야 한다.
한자 '聽' 자를 보자. 이 '聽' 자를 분석해보면 재미있다. 바로 <耳 + 王 + 十 +目 + 一 + 心 >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한자를 경청이라는 관점에서 헤아려 나름대로 의미를 주어 보면 이렇다. "왕(王)처럼 큰 귀(耳)로, 그리고 열 개(十)의 눈(目)으로 즉 진지한 눈빛으로, 하나(一)된 마음(心)으로 그러니까 진심으로 들어주어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하려면 바로 대화에 있어 '癌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말하기를 경계해야 한다.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당신이 성공이란 걸 낚아 보려면 무엇보다 잘 들어주는 '듣기 선수 체질'을 다듬어 보아라. 잘 들어주는 이에겐 항상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다
당신은 성공을 원하십니까!
그럼 지금부터라도 듣는 연습을 해 보심이 어떨까요 ^^*
직원과의 효과적인 켜뮤니케이션 20가지 방법
1. 목표 설정시에는 직원들과 함께 설정하라.
2. 일을 훌륭하게 끝냈을 때는 의미있는 포상을 자주 하라.
3. 개인적인 시간을 함께 하라.
4. 직원들의 작업 공간으로 가라.
직원들의 일터에서 그들을 직접 만나라.
5. 오픈 마인드로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들어라.
그들의 논점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6. 직원들고 기밀이 아닌 정보는 함께 공유하고 그 주제에 대한 반응을 물어보라.
7. 용기를 꺽는 사건이나 일들은 잘된 점을 지적하여 상쇄하고, 그 기회를 통하여 경험을 습득하도록 하라.
8. 80%의 시간을 듣고, 20% 시간을 말하라.
9. 직원들에게 루머에 대해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라.
10. 직원들과 함께 필드로 직접 나가라.
직원들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이해하고, 그 기회를 살펴라.
11. 관리자 회의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과 그 정보를 함께 나누어라.
12. 윌의 비전과 미션, 목표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가를 직원들에게 물어보라.
13. 직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물어보라.
14. 우리들의 고객과 클라이언트가 가장 만족할 만한 일과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라.
15.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개인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라.
16. 함께 일하는 직원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발견하라.
17. 매일 모든 직원들을 바라보며 활기차게 이야기 하라.
18. 당신이 불편을 느끼는 사람과 공감대를 가져라.
19. 매달 목표를 설정하라.
20. 직원들과 가끔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로 이용하라
당신이 알아야 할 대화의 네 가지 원칙
생각나는 대로 내뱉기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하지만 대화의 간단한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원하는 바를 우아하게 얻어낼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
1. 억양에 주의할 것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쉽게 저지르는 실수는 말의 끝을 올려 마치 무언가를 질문하듯 얘기하는 것이다. 당신이 과식으로 속이 좋지 않을 때 친구가 살갑게 먹을 것을 권했는데 "나 지금 속이 안 좋거든?"이라고 끝을 올려 질문하듯 대꾸하는 것이 바로 이런 예. 이런 억양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절당했다는 느낌과 아랫사람으로 취급당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문제다. TV에 등장하는 새침데기 캐릭터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도 한두 번이니, "고맙지만 지금 속이 안 좋아서 말야"라고 끝을 내려 말하도록.
2.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 것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거절의 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것은, '내가 거절하면 저 사람이 나를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까?'하고 두려워하기 때문. 하지만 타인의 생각과 나의 감정은 똑같이 중요한 것이므로, 나쁜 사람으로 여겨질까 두려워서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제 산 새 디카를 빌려달라는 룸메이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두려워서 디카를 빌려주고 끙끙 앓는 것보다는, 산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고 한마디로 거절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
3.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것
'~하면 안될까요?', '~가 없겠죠?' 같이 부정적인 표현으로 질문하는 것은 듣는 이로 하여금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 한다. 상대방으로서는 요구를 들어주고 싶어도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인해 마음이 꺼려지는 것. 그러므로 부정적인 뉘앙스의 질문이 긍정적인 것보다 예의 바르거나 조심스럽게 보여질 거라 생각하는 것은 명백한 오해다.
4. 대답에 대한 강박을 버릴 것
상대가 나에게 질문을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밝힐 필요는 없다. 대답의 수위를 정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고, 이 수위를 잘못 정했을 때 비난의 화살을 감내해야 하는 것도 바로 자신이기 때문. 둘 사이가 얼마나 가까운가의 문제와는 별도로, 자신이 용납할 수 없는 수위의 대답을 상대가 요구한다면 단호하게 "그 부분은 얘기할 수 없어요"라고 얘기하자.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착한 여자가 될 이유는 없으니까.
유능한 협상가의 경청
영국의 한 철학자는 자신의 책에서 " 사람의 입은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모름지기 자기가 이야기한 것(量)의 두 배 이상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한다는 조물주의 자상한 배려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은 협상가에게는 물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자나 전문가들은 경청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다음과 같음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상대방의 이야기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세밀한 관찰을 토대로 상대방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셋째, 의도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서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다. 나아가서 의도적인 조작도 가능하다. 사람은 애써 이야기하고 있는데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의도와 내용을 잘못 이해하거나 아예 엉뚱한 반응을 보이면 초조해져 설득하려든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하여 말하는 사람을 조종하고 조작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상대방의 속셈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면 상대방의 허점을 찾을 수 있고 이야기의 요점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상대방을 압도하며 이니시니티브를 쥐고 협상을 끌고 갈 수있으므로 보다 빠른 시간에 합의를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1.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면서 말을 듣는다. 즉, 역지사지(易地思之)해 가면서 듣는다. 쓸데없는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상대방이 진정으로 하려고 하는 이야기의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상대방의 생각이나 주장, 요구를 일단 인정하고 난 후에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요구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해 주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역시 당신의 이야기를 존중해준다.
3. 상대방의 이야기를 중도에 끊거나 가로 채는 일이 없어야 한다. 여하튼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상대방이 스스로 충분하게 말했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이야기해도 늦지 않고 손해보지도 않는다. 다 들어주고 난 후에 잘 정리된 생각을 차근차근 조리있게 말하면 된다.
4.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몇 마디만 듣고 섣불리 지레짐작이나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말라. 끝까지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다음에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5. 상대방이 말하는 속도에 당신의 사고력과 이해를 맞추도록하라.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빠르면 빠르게, 늦으면 늦게 맞추라.
6. 이해하지 못한 것은 질문을 통해 반드시 이해하라. 전문용어나 개념이 납득되지 않으면 설명을 부탁하거나 개념을 함께 정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한국 사람끼리 이야기하고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낳을 수 도 있다.
7. 귀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듣는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는 상대방의 얼굴을 봐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잘 관찰해야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언어 뿐만 아니라 언어 이외의 도구 즉, 표정, 제스츄어, 태도, 행동 등으로도 다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듣는 기술 중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 더 강조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화술 테크닉
진정 효과적인 언어 사용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효과적인 스타일을 강화하 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아래에 제시한다.
구어체를 배워라
문어체와 구어체는 서로 다른 점이 많다. 화자는 말을 하는 사람이지 글 을 쓰는 사람이 아니기에 공공 화자를 지향하는 당신은 구어체를 배워 익 혀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쉽사리 원고를 쓰고 그것을 읽으려 든다. 글과 말은 다르 기에 어렵사리 당신은 즉석에서 구어체로 발화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자신의 언어 학습자가 돼라
당신의 스타일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노력의 투자를 기꺼이 한 다면 스타일은 당신의 발전 가능한 말하기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점을 생각하라. 언어의 애매모호성을 경계하고, 끊임없이 저지르는 문법 오류 를 경계해야 한다. 불필요한 간투사(間投詞) 삽입과 틀린 어구를 조심해 야 한다.
타인의 언어 학습자가 돼라
자신의 스타일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면 우수한 역할 모범인을 찾아라.
실제로 진행되는 스피치를 많이 듣고 연설문을 많이 대하라. 읽고 들으면 당신은 타인의 언어 선택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학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런 언어 선택이 왜 효과적인지를 식별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남의 역할 모범을 학습하는 목적은 그들을 따라 모방하는 데 있지 않고 그들의 강점(强點)을 확인하고 그 강점을 당신의 독특한 스타일에 걸 맞도록 도입하는 데 있다.
어휘력을 길러라
읽으면서 익숙하지 않는 어휘를 얼마나 많이 접하며 그것을 얼마나 많이 그냥 넘겨버리는가? 만약 이런 일이 자주 되풀이되면 어휘력 향상의 기회 는 없다. 좋은 사전을 구하고 자주 이용하기 바란다. 또한 백과사전의 유 용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마땅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을 때 백과사전이 대 단히 귀중한 도움을 줄 것이다.
비평을 구하라
연습이 항상 완벽을 기하지는 못한다. 연습에서의 결점은 영원한 결점으 로 남는다. 그러므로 실습을 하면서 좋은 비평자를 찾아 당신의 학습을 비 평해주기를 청하라. 당신이 진정 자기 스타일을 개발하는 데 흥미를 느끼 고 있음을 넌지시 비추어라. 그리고 진지한 비평을 고맙게 여긴다는 것을 솔직히 말하라.
물론 모든 충고가 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타인의 제언에 대해 서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
흉내 내지 말고 자기 자신의 개성을 살린다
인간은 누구나 한 개의 코와 입, 그리고 두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누 구 한 사람도 똑같은 용모를 가진 사람은 없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인류 역사에 하나밖에 없는 나 자신을 자신만의 향기와 주체성 그리고 개 성을 가져야 한다.
개성은 스피치의 힘과 진지성을 당겨 주는 불꽃이 될 것이니, 부디 자신 을 애써 틀에 넣어 독자성을 잃지 말고 개성을 살려야 한다.
청중과 이야기하듯 말한다
일찍이 유행했던 호언장담식의 웅변가형 연설은 오늘날의 청중에게는 이 미 인기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비즈니스 회의를 위해 모인 열댓 명의 사 람이든, 큰 강당에 모여든 1,000명 군중이든, 현대의 청중은 친구와 말을 주고받듯이 자연스럽게 말하되 다만 그보다 정력적으로 힘 있게 이야기해 주기를 요구한다.
자연스러운 스피치를 조금 확대한 것, 이것이야말로 청중이 원하는 것이 다.
말의 시작과 끝내기를 멋지게 하는 법
스피치의 시작과 끝내기를 잘 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훌 륭한 시작은 화자의 스피치 질에 대한 청중의 인지를 강화한다. 둘째는, 대개 스피치의 본론보다는 시작과 끝내기에서 청중들은 필요와 관심에 직 접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시작하기
- 주제에 대한 언급
주의를 끌기의 기술 중 스피치를 행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많 은 화자가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바로 주제 알리기이다.
- 장소 또는 정황에 대한 언급
청중이 만일 특수한 목표를 가지고 그 장소에 모였다면 바로 그 점을 언급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청중의 주의를 끌 수 있다.
- 청중에 대한 언급
미리 청중을 분석, 이해하고 난 연후에 적절하게 언급하다. 자칫 의례적이 거나 겉치레의 수준에 머물면 청중의 반응은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다.
- 시사적(時事的)인 언급
뉴스 가치가 있는 이야기는 서론의 소재로서 안성맞춤이다. 화자의 주제 와 관련, 최근의 발생사를 빗대어 말하면 청중에게 신선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주의를 끌기에 충분하다.
- 역사적 사실의 언급
청중이 숙지하는 역사적인 사실을 언급하는 것도 효과적인 시작이다. 비 록 그것이 픽션에 가까운 것일지라도 일반적인 우리 문화에 속하는 것이 면 청중의 주의를 끌기에 족하다.
- 에피소드
에피소드란 보통 화자 개인의 경험에서 이끌어낸 짧은 이야기 또는 언술이 다. 화자 자신이 직접 겪은 일화나 가까운 친척, 친구가 겪은 일을 말하 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 놀라운 사실의 언급
서두에 자극적인 말을 던짐으로써 청중을 놀라게 한다. 이런 방법의 시작 은 남용되는 경향이 없지 않으나 어떤 사실이 그야말로 놀라운 경우에 청 중의 주의를 끄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 질문으로 시작하기
질문 형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언론식(journalistic) 질문이며, 다른 하나는 수사학적 질문(rhetorical question)이다. 전자는 스피치를 질문으로 시작하여, 그것에 답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며, 후자는 청중이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고 간주해 던지는 질문 형식이다.
- 유머로 시작하기
서두에서 유머로 시작해 청중과 거리감을 좁히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화 자에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효과적인 끝내기
끝내기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두 가지 일을 수행해야 한다. 하나는 중심 생 각의 요약 혹은 반복이고, 다른 하나는 청중으로 하여금 끝내기와 마감의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 최종 요약, 반복
무릇 스피치의 결론은 서론에서의 최초 요약을 공유한다. 최종 요약에서 주요 논점의 되새김과 동시에 그 논점의 뒷받침을 보강하는 것이 가장 현 명한 방법이다.
스피치의 결론 부분에서 화자는 자신이 제시한 소재들의 최종 요약과 함 께 마감의 느낌을 청중에게 안겨 주며, 행동의 촉구, 미래의 가시화, 영감 적 호소 등도 유용한 끝내기 기술이다.
대화의기초 | 커뮤니케이션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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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겐가 말을 할 때 항상 나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내가 하는 얘기가 고리타분하거나 재미 없을 때 상대는 주의력을 잃고
말을 끊으며 자신의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고 한다. 상대가 모르는 새
로운 사실, 재미있는일, 특히 상대와 관련되는 일들을 연관시켜서 이야기
를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 대화의 주도권이 상대방에게로 넘어가는순간
당신은 적극적인 자세에서 수동적인 자세로 자동적으로 변화된다. 대화
의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이 항상 자기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을 의미하
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제시한 화제 (이야기거리) 를 가지고 대화가 진
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말을 적게 하더라도 화제의 제공자가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다.
*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
───────────────────────────────────────
처음 대화를 시작할때는 가벼운 이야기로 화제를 꺼내는 것이 좋다. 특
히 딱딱한 자리일수록 또는 업무적인 이야기 일수록 곧바로 본론으로 들
어가서는 안된다. 긴장을 풀고 대화를 나누어야 서로간의 갈등과대립을
미리 완화 시키고 더좋은 생각들이 나올수 있는 것이다. 부담없이 대답
할수 있는 일상적이면서 동지의식과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서로에게 연
관성이 있는 말이면 더더욱 좋다. 질문 할때는 예. 아니오. 로 간단하게
상대가 대답할수 있는 말보다는 감정이나 생각을 길게 이야기 할수 있는
말이 좋고 또 그사이에 새로운 화제거리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 사무적인 이야기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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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인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 이를테면 부하직원에게 지시를 내릴 때
는 짧고 간략하게 이해시킨다. 이해를 못할때는 세세하게 설명을 해야
겠지만 , 아는 내용이라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도록한다. 자발적으로
하는일 같으면 괜찮겠지만 누가 시켜셔 하는일 같으면 그사람도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 같은얘기를 반복하거나 아는 내용을 길게 설명하면 싫
증을 느끼게 된다. 필요한 내용만을 꼭 찍어서 말하도록 한다.
* 화제를 수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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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야기 거리가 있어야 한다. 이야기 거리가 없어
서 할말이 없는 사람은 평상시 호기심이 부족한 사람이다. 호기심이 많
은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일이나 책으로 읽은 것, 다른사람으로부터 들
은 이야기들을 호기심을 만족시키며 큰자극을 느끼기 때문에 쉽게 잊어
버리지 않고 그러한 일들을 화제삼아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구성하여
들려주곤한다. 한번들은 이야기를 다음에 써먹으려면 몇번이고 머릿속
에 그려보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거나 아니면 일기장에 아예 기록으로
남기어 두어 그런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돈주고도 할 수 없는 경험이 머릿속에서 잊혀졌을 때 다시또 시행착오를
반복하거나 자신이 경험한것인데도 다른사람에게 조언도 해주지 못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 화제를 적절히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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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많이 수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화제를 선
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이야
기를 꺼내면 상대방과의 대화가 매끄러워진다. 가장좋은 화제거리는 나
와 상대에게 모두 공통으로 해당하는 그런 화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동
지의식과 유대감을 느끼면서 서로의 대화는 활기를 띠고 서로의 관계를
개선시키기도 한다. 같이 알고 있는 친구의 소식이나 같이 속해있는 회
사 또는 집단의 변화나 뉴스거리들, 똑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관련되는 사항들, 이러한 화제거리들은 서로간의 대화에 활력을 부여한
다.
* 상대방을 혼란스럽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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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말하는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해하는지, 반대하는지 또는
속으로 욕을 하는지 갈피를 잡을수 없다. 침묵은 과묵하고 듬직하게도
보이며 때론 머리가 비어 있는 멍청이로 보일때가 있다. 적절하게 표정
연기를 가미하면 말보다 더 강력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 말이란 많
이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때론 조미료처럼 침묵이 필요할때도
있다. 자신이 처한 난처한 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에서 말로써 헤쳐 나가
는경우도 있지만 침묵으로 대응하는 것도 때론 큰 위력을 발휘한다. 하
지만 침묵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으므
로 주의한다.
* 대화를 쉽게 풀어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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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은 화제거리를 잘 못만든다. 화제거리만
일단 머리에 떠올리면 대화는 쉬워진다. 그러나 말을 먼저 못꺼내는 사
람은 이말을 꺼냈을 때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고 들어줄까 하는 고민을
한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자체가 벌써 이야기의 재미를 마
구 깍아내리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재미없는 화제거리라
도 자신감 그자체가 상대를 즐겁게 만든다. 상대의 표정이 재미없다는
표정일때는 " 뭐 그럴수도 있지. 나라고 항상재미있는 말만 할수 있겠
는가? " 하고 생각해 버리면 된다.
*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대화에서의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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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도중에 다른 생각을 하면서 겉으로는 다알아듯는 듯이 고개를 끄덕
거리거나 이해하는척 하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거나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 있는다는 것은 차라리 그만두고 일어나는것만 못하다. 그
런 자리에서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으로 끌려다니기만 할뿐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이왕 앉아서 대화를 나눌거라면 별로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상
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하며 자신의 생각과 비교분석하여
결론을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해줄 이야기를 정리하여 미리 준비하여 두
어야 한다.
* 상대의 협조를 구하고저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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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협조를 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중요한 것은 상대의 기분이
다.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우선 상대의 기분을 맞추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서 대
화를 하면 일단은 할만큼 한셈이다. 들어줄 부탁같으면 그정도에서 목
적이 달성된다. 기분이 좋은상태에서 예의를 갖추고도 협조를 얻지 못
한다고 해서 대번에 돌변해서는 안된다. 최소한 몇번은 더 부딪쳐봐야
하기 때문이다.
* 상대의 주관적에 의한 사실의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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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감정이 혼합되어 표현되어진다. 주관
적인 감정에 의해 객관적 사실이 왜곡되어지기도 하고 때론 혼란에 빠지
기도 한다. 주관적인 감정은 정확한 형태가 아니며 사람마다 표현방법
과 느끼는 정도가 다르므로 의도한 방향이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
여야 한다. 상대의 이야기가 주관적인 내용이라면 무조건 다 받아들이
지 말고 다시 정리하여 추릴 것은 추리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상대
방이 제공한 정보를 그대로 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자신
의 나름대로의 가치관에 의한 판단이 필요하다. TV뉴스라고 무조건 맹
신 해서는 안된다. 거의다 맞는 이야기지만 때론 기자들의 주관에 의하
여 객관적 사실이 왜곡되어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자신이 대접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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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대접받으며 모든일이
자기 중심으로 이루어 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면 이기적이
라는 말을 듣게되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 자신이 대접받길 원하
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할줄 알아야한다.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는 말
이 있다. 이쪽에서 먼저 예를 다하여 존중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
고 깔본다면 그사람은 내가 무시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뒤에서 욕
먹는 불쌍한 사람인 것이다.
* 상황에 따라 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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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황이나 특별한일이 발생할때는 자신의 감정과 입장을 잘고려
해서 정확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나름대로의 정해놓은 규칙에 의한다
는 것은 너무 많은 상황에 모두다 들어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때의 상황에 가장 적절히 반응하기 위해서 임기응변 능력과 뛰어난 순발
력 그리고 자기 감정의 파악이 중요하다.
* 대화시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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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이라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나는 안무섭다,
약하지 않다, 늦잠을 자지 않는다. " 식의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가는 단
어보다는 " 나는 강하다, 일찍일어난다. "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를
주로 사용하도록 한다. 자신감이 생기며 희망적으로 보인다. 마음이 즐
거워 질수 있는 밝고 신나는 노래를 자주 많이 즐겨 부르도록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계발 하도록 한다. 대화의 밑바닥에는
자신감이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화술의 기본적인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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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인격이다. 인격이 뒷받침된 말이 진정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
는 것이다. 입은 쉬지않고 입만 열었다 하면 누구를 흉보는 말만 한다
던가, 불평불만만 쏟아져 나오는 말들은 그사람의 위신을 오히려 떨어뜨
리기만 할뿐이다. 화술이 좋다는 것은 말을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표현
하면서 그바탕에는 예의와 품격, 교양, 매너등이 깔려 있어야 한다. 예
의와 품격, 교양, 매너등은 겉으로만 쌓여 있는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하
지 말고 평상시에 많이 쌓아야 하며 사람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혼자 있
을때도 행동과 사고가 같아야 한다.
* 나름데로 연습하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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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기 위하여 자신을 비하시켜서는 안된다. " 나는 무능력 하다"
라는 말은 겸손의 표현 이기 보다는 자신을 무능력자로 다른사람에게 인
식시키는 말이다. 자만심에 가득차 자신을 뽐내는 말들도 꼴불견 이지
만 자신을 열등감에 젖게 하는 말들은 자멸을 가속화 시키는 말들이다.
중용을 지킬수 있는 적절한 말을 구사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운 일이
다. 나름데로 상황을 설정 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떤말을 할것인지 머릿
속으로 연구하고 상상해 보면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쳐 왔을 때 자연스
럽게 연습한데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 처음만난 사람과의 분위기 개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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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는 것은 그사람을 반갑게 맞이 한다는
의미이다. 처음 만난 상대와 어색한 분위기가 쉽게 해소되며 불안감도
제거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서로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지 못하
였으므로 농담도 쉽게 건네지 못하고 말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쓴다.
이쪽에서 먼저 미소를 보내고 밝은 표정으로 맞이 했을 때 상대는 쉽게
친밀감을 느끼며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무
뚝뚝한 표정으로 담담히 맞이하면 상대방은 불안해하고 당신과 상대방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새로운 화제를 머릿속에 기억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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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신경쓰지 않고 별반응 없이 묵묵하게 자기 일
만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항상 관찰하
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사사건건 끼어 들으라는 것이 아니다.
화제거리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수도 있으며 분위기도 파악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사건이 종결 됐을 때 그과정과 흐름을 머릿속에
서 한번더 영화를 보듯이 그려보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여 본
다. 대화시에도 물론 부각되는 주제에 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임하여
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도 오래남아 다음 대화시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친근감을 주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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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서로를 잘모르는
상태에서 첫인상은 그순간에 있어 그사람의 모든 것이다. 첫인상의 기
억은 그뒤로 몇번을 더 만날때까지 좀처럼 바꾸어지지 않는다. 처음 대
면하는 사람에게 친근감을 주기위한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상대의 이
름을 자주 불러주는 것이다. "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O O
씨 " 와 같이 이름을 많이 불러주면 오래된 친구처럼 친근감이 생기며
마음의 벽은 허물어 진다.
* 상대방의 눈과 귀를 끌어당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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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적당한 분위기 연출이다. 주위 사람들의 눈
과 귀를 끌어 당기기 위해서는 그사람 목소리의 톤과 억양 그리고 평상
시 느끼는 감정 등과 함께 주제의 호기심 유발정도 등이 작용을 한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의 태도가 거만
하고 성실하지 않으면 상대는 반발심만 생길뿐이다. 너무 튀지 않으면
서도 성심성의껏 대화에 임하면서 자신의 이야기에 자신이 열중하고 빠
져들면 상대방 역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수 없게 된다.
* 언어와 사고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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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고방식에 의하여 지배된다. 그사람의 생각과 의식구조에 의하
여 머릿속에서 말이 만들어지고 입을통하여 표면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이다. 그러므로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사고와 의식 가치
관등을 알수 있다. 우리는 때로 마음과 반대되는 말을 하고는 심한 후
회와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본심은 그것이 아닌데 하면
서도 입을통하여 나오는 말들이 엉뚱하게 흘러나오게 됐을 때 왜그런말
을 했을까 하면서 후회를 한다. 그런말들이 차라리 본심이라면 후회하
지도 죄책감을 가지지도 않겠지만 후회를 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과 사
고방식의 잠재의식과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자기는 그런사람이 아닌데
말한마디 때문에 다른사람들에게 잘못인식되어져버린 결과에 안타까워
하는 것이다.
* 말하기전에 갖추어야할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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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전달하려고 하는 정보의 내용과 목적 중심사상등
이 명확하게 확립되어야 하며 전달받는 사람의 역할 관계등을 충분히 파
악하고 있어야 한다. 말이란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같이 조금만 억양
이나 톤만 변화시키더라도 같은말이 여러 가지로 표현될수 있으며 때로
는 오해도 불러 일으킬수가 있다.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주장하는 논리
에 대하여 어떠한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고 일관성이 있어야하며 효과적
이고 세련된 표현을 위한 단어 혹은 문장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상대방을 설득할수도 있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수도 있는 것이다.
* 화술로써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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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 전부는 아니며 인간관계를 원활하
게 하고 때로는 남들보다 앞서갈수 있게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러
한 중요성을 알지못하는 사람은 날마다 제자리걸음이고 화법도 향상되지
않는다. 말을 삼십년, 사십년, 오십년, 했다고 해서 말의 기술이 향상되
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전혀 말을 잘하려는 노력을 하지않기 때문이
다. 무엇이든지 그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분야에서 백년을 있는다고 하더라도
항상 똑같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똑같이 입사한 A와B 두사람이 똑같
이 진급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빠르거나 느린사람이 있을 것이다.
윗사람에게 어떻게 보였는가가 중요하며 좋게 보이기위한 수단의 하나가
말인 것이다. 말이 승진하기위한 도구가 될 수는 없고 인사평가항목의
공식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그러한 항목들의 좋은 점수를 얻기위한 중요
한 사항인 것은 분명하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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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백번싸워 백번 이길수 있다. 화술의 가장 기본
적인 단계가 바로 자기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 장
점, 단점, 가치관, 사고방식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간혹 이런 난처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겠느냐고 누군가가 물어올
때가 있다. 그러면 그때 가봐야 알겠죠 라고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것은 자기자신을 자신도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떠
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나같으면 이렇게 행동하겠다라고 확실한 신념이 서
지 않으면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일도 못하고 갈팡질팡
할뿐이다. 또 평상시에도 어떠한 뚜렷한 신념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우
유부단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자신의 성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점을
발견하고 순서를 정하여 하나씩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 장점
을 발견하여 남들보다 우수하다는 자부심을 느껴보기도 한다.
* 말을 세련되게 못하는 심각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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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보통 심각한 병이 아니
다. 말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풀리고 친구를 사귈수도 있으며 인간관계
를 개선시킬수가 있으며 즐거운 삶을 살아갈수가 있는데 말하는 것 자체
를 싫어 하는 사람은 대화를 피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질 못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
어진다. 그것은 육체적인 병보다더 심각한 병이 아닐수 없다. 사람을 만
나고 말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생활하여야 삶이 행복해지며 자신의 인
생을 개척해 나갈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살수 없으며 남과 더
불어 사는것이고 남이 있기에 자신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말로써 성격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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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항상 우울하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의 입에서는 거기에 맞는
소심한 말만이 나올뿐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소극적인 말을 하는 사람
의 성격은 소심하다는 말과 같으며 밝고 활기찬 단어들은 좀처럼 찾아보
기 힘들다. 그러면 적극적이고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 말하는 소
리를 들어보자. 목소리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단어하나하나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것을 느낄수 있다. 말을 바꾸어 보자. 소심한 성
격이지만 밝고 활기찬 단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목소리를 크게 하여 이야
기하여 보자.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그무언가가 펑 뚫리는 것을 느끼
면서 기분이 밝아 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강하다. 적극적
이다. 할 수 있다. 라고 자기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본다. 중요한 것은
최면을 걸 때 소극적이지 않다 라든지 약하지 않다 라든지 부정의 의미
가 들어가는 말은 피하는 것이좋다.
* 말을 전개해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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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기전에는 말하고자 하는 어떠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 주제가 기
본 골격이 되며 주제는 말하기전 이미 머릿속에서 결정하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도 될만한 것인가 미리 판단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 기본골격
인 주제가 결정되고 어떤사람에게 이야기해줄 것인가 판단한후에 이야기
를 하며 이야기는 주제만 덜렁 제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주
제를 전달하기 위하여 말에 살을 붙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정교하고 세
밀하게 살을 붙여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내는 기분으로 과정 하나하나 빠
뜨리지 않고 자신의 인품이나 생각, 인생간, 가치관, 사고방식 등의 모든
것이 드러난다는 것을 잊지말고 재미있으면서도 진실하게 설명하여 전달
하여야 한다. 똑같은 주제의 말을 전달 하는데도 30초에 끝내는 사람이
있고 3분을 하는 사람이 있고 30분을 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 짧게
끝내는 사람은 기본골격에 살을 붙이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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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을 하더라도 듣는사람의 사고방식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법은 천
차만별이다. 악의가 전혀없이 농담한마디 했다 하더라도 어떤사람은 아
주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가 있으며 또 어떤사람은 아주 재미있다고 할
수도 있다.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한 사람에게 농담을 해서 웃기기는 어
려운 일이다. 그사람에게 맞는 주제의 대화를 선택하여 말하여야 하고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내는 다혈질의 사람에게는 자극적인 말을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상대의 성격을 충분히 알고 그사람에 맞는 적당한 대화를
함으로써 차후에 발생할수 있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화술의 기
본인 것이다.
* 정직이 최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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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직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으며 진리이며 사실이
다. 하지만 거짓말을 전혀 안하고는 살 수 없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여 상대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때로는 사업의 수완으로 거
짓말이 필요할때가 있다. 능력이 없어서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사람에게 솔직하게 당신은 능력이 없어! 무슨일이든 하
는일마다 실패했잖아. 앞으로도 다른일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
겠어. 라고 말하는 것이 정직인가? 그말을 들으면 그사람은 심한 좌절
감을 느끼며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그전보다 더 무능력하게 될것이
며 말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감정을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사람에
게 힘을 주려고 생각한다면 다르게 말할수 있다. 지금까지는 운이 없어
서 그렇게 된거라구! 너무그렇게 상심하지마. 다른 사람이라도 어쩔수
없었을거야. 비록 그말이 거짓말이라도 탓할 사람은 없다. 선의의 거짓
말은 할수도 있는것이니까.
*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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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관계가 불편하고 좀처럼 친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방을 탓할
것이 못된다. 그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는 자신에게 가장큰 이유가
있을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왜 나에게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거야! 왜
나를 좋아하지 않지? 라고 생각하기 전에 나는 상대방에게 얼마만큼 관
심을 보이고 그사람을 얼마만큼 좋아하는지 반문하여 보자. 나는 상대
방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왕자병이나 공주병을 앓고 있는 심
각한 중증이다. 내가먼저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재미있는 말
을 해주고 만나면 먼저 인사하여 보자. 그렇게 하는데도 상대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불평불만을 늘어 놓도록 하여라.
* 대인관계는 메아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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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란 메아리와 똑같다. 살례로 연예계를 가만히 살펴보면 별
로 히트한 노래가 없는데도 오래동안 인기를 유지하는 가수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대인관계를 아주 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가수는 아무리 히트한 노래가 많아도 인기가
사라지면 그것으로 재기는 불가능해진다. 그것으로 노래 인생은 끝
난다. 주는데로 돌아온다. 만약 당신이 상대에게 이익을 주면 상대
도 당신에게 이익을 줄 것이다. 돛단배 두 척이 바다에 떴다. 한 척
은 동으로 가고 한 척은 서로 간다는 시가 있다. 똑 같은 돛단배가
똑 같은 바다에서 똑 같은 방향의 바람을 받으면서 똑 같이 떴는데
왜 한 척은 동으로 가고 한 척은 서로 가느냐? 같이 가야하는데 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느냐? 그것은 돛이 놓여 있는 방향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두 배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진다. 똑같은
교육을 받고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24시간을 갖고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고 또 어떤 사
람은 성공하는데 어떤 사람은 왜 실패하느냐. 왜 이런 결과가 생기
느냐 하면 그것은 생각의 방향 때문이다.
* 대인관계의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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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의 호감도는 얼굴 모습보다는 마음자세에 의해서 나타나는
얼굴표정이 훨씬 더 돋보이고 아름답게 보인다. 이목구비가 잘생긴
것과 인상이 좋은 것과는 다르다. 상대에게 전해지는 첫인상의 이미
지는 하루아침에 만드렁지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날동안 느낌과 감
정이 쌓이고 쌓여서 나타난 것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에서 제
일 먼저 주고 받는 것이 말이고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얼굴표정이다.
심리적인 호감도에서 사람의 첫 인상은 74%를 차지한다. 그래서 첫
인상은 마지막 인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첫 인상을 어떻게 심어
주었느냐. 처음 본 첫인상이 이미지에서 호감이 갔는지 안갔는지, 매
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상대의 기억속에
항상 남아있게 된다. 아침부터 ' 새벽부터, 첫손님부터, 첫날밤, 첫사
랑, 첫인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두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멋있고 밝고 신념에 찬 당신의 활짝웃는 모습을 상대방에게 심어줄
수 있을 때 당신은 남으로부터 호감을 얻게되고 사랑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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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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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은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죄책감, 수치심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자기의 속에 있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사
람이 있는가하면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속에서 화가 나는데 겉으로 웃는 표정을 짓는 경우도 있는데 어딘지 모
르게 어색하다. 이런 경우 까지도 파악하여 적절한 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자신의 말한마디가 상대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는데 상대가 웃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서 그런말들을 계속 한다면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다는 말을 듣게 된다.
* 특이한 상황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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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이한 일이 벌어졌을 때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
보다 더 흥분하거나 불안해 하거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거리며 크게 소
리 내지 말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쉽게
흥분하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좋지 않다. 논리적인
사고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다. 상대와의 의견차이가 생겼을
때 흥분하는 것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차근차
근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대신 중요한 포인트나 강조하고 싶은 말
은 힘을 주어 말하도록 한다.
*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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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대화를 할 때 주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주제에서 어긋나거나
빙빙돌거나 엉뚱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 주제의 요지를 잘파악하고 핵
심을 이야기 해야 대화의 주도권을 가질수 있다. 이야기의 중요한 맥을
짚고 그냥 넘어갈수 있는 허를 찌를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중에도 머리는 쉬지않고 부지런히 돌아가야만 한다. 또 적당한 시
점에서 주제를 바꾸어야 하는데 이것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무리하게
대화를 단절하고 일부러 바꿀 필요는 없다.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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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우선 그사람의 감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감정에 맞는 적절한 말을 해야 설득력이 있는데 감정과 전혀 반대의미의
말을 하게 된다면 역효과가 일어난다. 감정을 파악하고 난 다음에는 그
감정을 이해 하여야 한다. 상대의 성격과 기질에 비추어 보면 아마 이
정도의 일로는 이정도의 감정폭이 생기겠구나하고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대화에 임하여야 한다. 상대가 주의를 기울이고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주며 상대가 나의 의견에 동조할수 있는 대답을 수시로 확인한다.
* 논리적인 대화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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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려고 할 때는 모든사람에게
보편적인 객관성을 가져야 한다. 특히 대화 도중에 자신의 주관적인 생
각이나 감정등을 섞으면 상대는 자기나름대로의 판단을 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생긴다. " 그일은 너무 억울하다. " 라고 감정을 섞어서 호소
하기 보다는 그일이 왜 억울한지 원인만을 설명하는 것으로 " 억울하다
"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대는 당신이 억울할것 이라고 스스로
판단한다. 주관적인 생각은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생각이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상대의 이야기를 분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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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대로부터 내가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을 때가 있다. 이
때 주의 할점은 상대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
이다. 말을 할 때 과장되지는 않았나?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았
는가? 철저히 분석하여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기 나름대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그사람이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 과장과 감정이 개입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이야기를 의심하고 확인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최소한 자신이 행동으로 옮기려는 일만큼은 그래
야 된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다른사람 이야기만 듣고 곧바로 행동하지
말라는 뜻이다.
* 대화의 주도권을 획득하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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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대화하려고 하는 주제에 대하여 어느정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
다.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상태에서는 대화에 질질 끌려다닐 뿐이다.
그러므로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경험이 필요하며 자신만의 결론을 미리
준비하여 두어야 한다. 미리 준비하여둔 대화에서는 준비한만큼 그사람
이 주인공이 되어 대화를 주도해 나가게 되어 있다. 대화를 주도해 나
간다는 것은 대화에 이끌려 가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다. 자신이 없는
대화는 차라리 다른 확신있는 주제로 화제를 바꾸어서 대화를 주도해 나
*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기 위한 연습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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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자기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치관이 뚜렷
하지 않으면 사물이나 현상을 판단하는데 혼란이 생기고 자기의 생각에
불신을 가지게 된다. 강력하게 밀고 나갈수 있는 추진력을 가지기 위해
서는 확고한 주관이 필요하며 이러한 주관은 가치관에 의하여 성립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기 위해서는 가치관 확
립이 중요하다. 평상시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 자기와 직접적인 관
련이 없더라도 나름대로 상황판단을 하여 나같으면 어떻게 행동 할것인
가를 자주 생각해본다.
* 상대방의 느낌과 생각을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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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느낌과 생각을 알고 싶은데 상대방이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것
도 알수 없으며 말은 허공으로 사라져 버린다.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파악하기위해서는 문제를 자주 제기할 필요가 있다. 사소하면서도 당연
한거라도 상대방에게 의문을 표시하여 문제를 자꾸 돌출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로부터 어떠한 단서를 얻기 위한 것이다. 상대의 말한마디
라도 나에게는 중요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아군인지 적군인
지를 알게해주기 때문이다. 아군인줄알고 모든걸 털어놓았는데 상대방
이 적군이라면 어떻게 돼겠는가? 상대에게 말할기회를 주면서 될수 있
으면 본인은 말을 아껴야 한다.
*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기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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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은 항상 비중있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로 옮겨간다. 그냥
흔히 모여서 하는 수다거리나 농담의 대화등은 일단 재미 있고 보아야
한다.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로 관심이 쏠리고 대화는 진행된다. 토론이
나 회의시에는 문제의 요지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건드리는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충분한 연습
을 해두는 것이 좋으며 머릿속으로 우선 상황설정을 하고 이런상황에서
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그려 보아야 한다.
*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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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잘하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일을 그르칠수 있다. 욕심을 버리
고 마음을 비워야 모든일이 잘풀린다. 고스톱을 칠때도 따려고 욕심을
가지고 하면 오히려 돈을 잃는다. 목표를 세우고 나서 욕심과 기대에만
잔뜩 부풀지 말고 그저 현실에서서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만이 목표를 달
성하고 결실을 거둘수 있는 것이다. 욕심을 가지고 메달리면 될일도 안
되고 그사람의 그러한 욕심은 다른사람들에게 괜한 질투심을 유발시켜
일이 안되길 바라고 또는 뒤에서 방해를 할수도 있는것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여기는 가치관을 확립하여야 한다.
* 설명하여 설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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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기 위하여 설명할때는 일단 설명하려는 내용에 대하여 완전히 파
악하여야 한다. 특성, 장점, 단점, 문제점, 해결방안, 결론 등에 관하여
차분히 일정한 순서대로 설명하며 호감을 가지도록 하여 상대가 귀를 귀
울이도록 한다. 상대가 특히 민감하게 반응 하는부분 이를테면 어떤부
분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질문을 한다거나 또는 긍정, 동조의 표현을 보
내는부분 에서는 다른부분보다 더 세세히 설명하여 설득력을 갖도록 한
다. 설득하려고 하면 무엇보다 끈질긴 인내와 집념과 설득하려는 의지
가 필요하다.
* 대화를 단절시키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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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나 불평이 섞인 한마디 내뱉은 말들은 상대의 말문을 막히게 하거
나 대답할 말이 없게 만든다. 상대가 같은 처지에 놓인 친구라면 쉽게
이해해 줄수도 있으나 같은처지가 아닌 사람을 이해시키지도 않고 무조
건 불평과 불만만 늘어 놓는다면 나만 바보가 되어버리기 쉽상이다. 상
대로부터 동감이나 동조의 말을 얻기 원한다면 어려워 지게된 동기와 결
과만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불리해진 상황에서는
감정이 개입된 단어는 피하여 표현하는 것이 좋다.
* 상대의 기분을 맞추기 가장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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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기분을 맞추기 좋은때는 기분이 최저이거나 최고 상태에 있을 때
이다. 불안이나 우울 슬픔 등에 빠져 있을 때 옆에서 같이 괴로워하며
자기일처럼 걱정하고 고민하는 말들은 그사람에게 큰힘이 된다. 돈들여
서 술을 사거나 밥을 같이 먹는것보다 더 큰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물
론 좋은일이 있어 즐거울때는 배아파 하기보다는 진정한 축하의 말을 하
게되면 그사람을 더욱 신뢰성 있게 만들며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을 인식시키게 만든다. 남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요, 남의 불행은 나의
불행이라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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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의 이야기 내용이 상대방에게 흥미와 관심을 주지 못하면 듣
는 사람의 머릿속은 금방 다른 생각으로 잠겨 버린다. 겉으로는 듣는척
하지만 마음은 다른데 가있으므로 그사람을 설득하기는 어려운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듣는 사람을 탓할것이 아니고 말하는 사람이 잘못하는 경
우이다. 유명한 교수나 강사들중에 대중앞에서 이야기하는 유명한 사
람들치고 재미없게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재미있게 표현하지 않으면 대중들은 쉽게 지루해하고
따분해한다.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발언으로 말을 시작하며 이러
한 흥미와 호기심이 지속적으로 유지 되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여야 한다.
* 설득력을 한층더 높여주는 표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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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를 몽땅풀어 놓으면 재미가 없다. 마지막 결론은 상대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일수 있다. 서론과 본론을 이야기 하고 모든
상황을 이해시킨 뒤 이야기를 거기서 그만 두었을 때 결론까지 이야기
한것보다 더 효과적 일때가 있다. 물론 상대의 판단이 내가 원하는 방
향으로 내려질 수밖에 없도록 미리 충분한 설명을 하여야한다. 상대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인데 스스로 내리게한 판
단은 그어떤 논리적인 말보다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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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설득하기 위하여 대화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말하는 내용은 정확하
여야 하며 명료하여야 하고 듣는사람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내용을
말하는 사람이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는 없는 일
이다. 이건가 저건가 하는 말투는 상대로부터 신뢰감을 얻기 어려우며
확실하며 자신있는 말투로 믿을수 있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내
용은 알아듣기 쉬워야 한다. 어려운말도 쉽게 풀이하여 듣는 사람이 쉽
게 이해할수 있도록하는 배려도 필요하다.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설명하여도 소귀에 경읽기 밖에 되지않는다. 내용이나
표현은 상대방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을 정도의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
미있는 내용은 내용 그 자체로 재미 있겠지만 내용이 딱딱한 경우라도 표
현하는 방법에 따라 상대의 흥미를 끌수가 있다. 이러한 조건이 만족됐
을 때 상대방을 설득할수 있다.
* 자신있게 설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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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중의 하나는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지 말고 여
유로와야 한다는 것이다. 쫓기는 듯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
하기는 어려운일이다. 내가 아쉬워서 부탁하는 것 같고, 또 상대방이 손
해보면서 응해 주는 것 같은 인상을 주게되어 설득하더라도 왠지 뒷끝이
개운하지 않다. 설득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쉬운 듯 애
원하지 않고 당당히 의견을 주장하여 상대방이 나의 말을 따르지 않고는
못베기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나
의의견과 주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충분한 증빙자료도 있어야 하고 발생
하는 이익과 손해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하며 일단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
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설득이라는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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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는 도중에도 서로의 의견이 달라 대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견해의 차이는 서로간에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정
도 비슷하지만 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 설득이라는
대화의 기술이 요구된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합리화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철회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그 과정은 정당하여야 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충분한 이론이 많이 있어야 한다. 분명히 맞긴
맞는데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을 제시하지 못하여 엉뚱한 궤변에 설
득당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설득의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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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경우 강제적인 방법과 설득적
인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주세요.. 하는 요구를 강제적으로 하는 방법은
과정도 잘못됐거니와 결과도 좋을수가 없다. 어린이에게 공부하라고 강
제적으로 책상에 앉히고 책을 쥐어준다고 해서 학교 성적이 올라갈수
있을까? 바로 여기서 강제적으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더라도 발생하
는 결과의 한계를 보여 준다. 그러면 설득을 하여보자.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야 된다고 설득하여 본다. 물
론 그말로는 어려울 것이다. 어른 같으면 그러한 말로도 말이 통할수
있겠지만 아이에게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고 그러한 추상적인 말로는 설
득하기가 어렵다. 대상에 따라서 설득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아이
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공부를 열심히 하면 사주기로 약속을 하여본
다. 아이가 갖고싶어하는 물건을 얻기위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다
면 물론 그것도 설득이다. 이처럼 설득의 효과는 상대를 자발적이고 능
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만들게 하는 것이다.
* 염력으로 사람을 사로 잡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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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 속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
으면 그 사람을 향해서 염력을 보내라.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
니다. 머지않아 당신도 나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간절한 믿
음이 파장, 사랑의 파장, 간절히 염원하는 파장을 보내보라. 그러면
반드시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그리고 난 후에 지금까지 당신이 마
음속으로 좋아했던 사람을 만나보라. 상대는 당신이 보낸 파장의 염
력을 받고 무언가 달라질 것이다. 누구를 방문한다고 할 때 상대가
아무리 어려워도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밝고 매력있는 모습을 그려
보라. 그리고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감정의 느낌을 가져보
라. 그러면 당신이 느끼는 감정의 파장은 상대에게 전달되어 훨씬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나서 한마디의 말
도 하지 않고 그냥 곁에 있다가 나와도 당신이 품었던 감정의 파장
은 이미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상대도 그와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 입보다 더많은 감정표현을 하는 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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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입보다 더 많은 감정표현을 한다.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것이 눈이다. 아무리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도 서로의 눈빛이
통하지 않으면 사랑과 우정은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 서로의 눈빛이
마주칠 때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오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눈빛과
미워하는 사람의 눈빛은 완전히 다르다. 말에는 거짓이나 가장이 있
을 수 있지만 눈에는 안된다. 거짓된 눈빛은 금방 탄로난다. 소심한
사람일수록 상대방과 서로 이야기할 때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
지 또 손을 어디에 두고 이야기해야 할지 퍽 어색해 한다. 손과 시
선이 정리가 안되면 아주 보기가 싫다. 그러면 시선을 어디에다 두
는 것이 좋은가? 대체적으로 시선은 목 위로 두면서 적당히 변화있
게 봐야 한다. 상대방을 쳐다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하는 사람은 무
의식 중에 '나는 당신에게 졌소' '나는 당신에게 압도당하고 있소'하
는 위축된 심리적 표현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눈
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런 재미가 없다. 서로 마음
이 통하고 정이 통하는 사람일수록 시선이 편하고 마음이 편하다.
눈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고 눈을 통해서 상대를 이
해할 수 가 있다. 눈의 표정이 풍부하면 매력은 자연히 생겨나온다.
* 영업인과 손님의 관계(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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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란 이익을 얻기위한 인간관계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영업
은 손님에게 자신의 물건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경제성을 추구하기 위한
초기 활동으로 사업의 성패는 영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님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지혜와 뛰어난 화술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물
건일지라도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팔리지도 않고 사업에 실패하
게 된다. 자신의 물건을 필요로 하는사람에게 영업을 하는 경우도 있
지만 원치 않는 사람에게도 영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원치 않는 사람
에게 물건을 파는 경우는 손님이 물건을 필요로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
는 과정이 추가된다. 필요성을 느끼게 한후에 영업에 들어가야지 필요
성을 느끼게 하지 못하면 이미 실패는 결정된거나 다름없다
* 상품의 소개(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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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제공 하려는 상품을 상대방에게 소개 하기 위해서는 그상품에 대
한 전반적인 기능과같은 기초적인 지식은 필수적이며 그상품이 다른제품
과의 차이점 장점 등을 부각시키며 접근 하여야 한다. 다른제품과의 차
별화를 기하며 좋은점을 비교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손
님의 결정권은 그사람의 주관에달려 있지만 주관을 좌우하는 것은 상품
의 객관성이다. 전반적인 모든사항들을 자신의 임의대로 머릿속에서 비
교하게 되므로 영업인은 미리 좋은장점들을 타제품과 비교하여 손님
임의대로 비교할수 있는 기회를 방지 하여야 한다.
*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라(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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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인은 무엇보다 자신의 상품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내가 이렇게 좋은 물건을 팔러 다닌다는 것을 행운으로 알고 다른사람에
게 이러한 행운을 나누어준다고 생각하라. 나는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물건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상품을 사
지못하고 기회를 놓치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재도전해 보아
라. 이물건이 당신에게 꼭 필요할것입니다. 이물건을 사게되면 어떠어
떠한 이로운 점들이 생기게 되므로 꼭사야 됩니다. 필요성을 강조하라.
사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것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필요성을 강조
하여야 한다.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인 물건은 사지 않을테니까.
* 인간성을 먼저 팔아라(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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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는 사람은 항상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하며
예로써 대접하여야 한다. 물건을 소개하기 이전에 본인의 인간적인 면
들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도 큰 효과를 본다. 가벼운 일상적인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고 시간이 많으면 상품소개보다는 손님에게 말을 시켜서
많이 들어주는쪽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누구든지 자신의 이야
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며 인간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들이 충분히 진행이 된후에 상품을 소개하고 영업을 하여야
한다.
* 인간대 인간의 만남이 되어라(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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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만 빨리 팔려는 조급한 마음은 실패로 이어진다. 서둘러서는 안된
다. 충분한 설명이 곁들어져야 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손님에게 보여 주
어야 한다. 때로는 농담도 하면서 영업인과 손님의 만남이 아닌 인간대
인간의 만남으로 인식이 되어야 한다. 손님은 영업인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 때로는 무시하려고 하고 귀찮아 하
기도 한다. 그러한 관계를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영업인도 사람이고 손
님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하며 가장좋은 방법은 유모어이
다. 농담이나 유모어같은 웃음이 오고 갈 때 인간대 인간의 대등한 만
남이 될 수 있다.
* 무언의 거짓말(쎄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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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품질이 월등하고 가격도 아주싼 하자도 거의없는 완벽한 물건을
팔기는 어려운일이다. 어떤제품이든지 가격이 싸면 품질이 떨어지고 품
질이 좋으면 가격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점이 많다 하더라도 어
딘가 결점도 있기 마련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점들을 손님에게 정
직하게 이야기 할수 있을까? 어려운 일이다. 옷가게의 주인이 손님에
게 옷을 파는 과정에서 우리집옷은 옆집보다 질이좀 떨어져요. 옆집은
바느질도 꼼꼼하고 천도 좋은데 우리집 옷들은 거기 따라 가려면 멀었어
요. 라고 정직하게 말을 한다면 하루에 옷을 몇벌이나 팔수 있을까? 그
러한 것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 들이다. 시간있으면 좀
더 좋은 장점들을 이야기 하는데 할애하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 연단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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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 대해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의 말을 더듬고 떨리는 모습을 먼저 느끼고 있다. 마음 속에
실패를 예측 하고 불안 공포를 갖고 있는 한 아무리 자신 있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안된 다. 앞에 나서기 전에 미리부터 자신의 떨리는 모습
을 상상하는 것은 떨려라 하고 주문을 외는 것과 같다. 머릿속으로 많
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박수를 받는 장면들을 상상해보
자. 수백, 수천명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그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들을 전달해주고 있는 내자신을 상상하여보자. 이미지훈련, 암시훈련이
라고 하는데 결코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실전에 부딪히지 않더라도 암
시훈련에 의하여 자신감을 얻을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훈련의 횟수는 많
을수록 효과적이며 최소한 1000회 이상은 상상하여야 자기것으로 만들 수
가 있다.
* 불안, 공포와 싸워 이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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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앞 연단공포를 없앨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기 스스로 연단공
포를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내 문제에 직접 부딪
쳐 이겨내겠다는 강한 정신력만 있으면 연단공포 시선공포 같은 것은 아
무런 문제가 안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과 같
이 죽기 아니면 까무라 치기라는 비장한 마음의 각오!!
죽기를 각오한 일이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죽음을
각오한다는 것은 벌써 불안공포의 차원을 넘어선거다. 사람이 죽기를 두
려워하면 죽고 죽기를 각오하면 산다는 교훈이 있지 않는가? 죽음을 각
오하고 목숨을 걸고 물불 안가리고 도전하는데 감히 이런 자를 누가 당
해내? 아무리 간이 크고 독종같이 심한 시선공포, 연단공포, 부끄러움,
말더듬의 귀신도 죽기를 각오하고 달려드는데야 제까짓것들이 감히 어찌
힘을 쓰겠어. 제까짓 것들이 어찌 당해내? 떨려보자, 실컷 떨려보자는 필
사의 신념으로 공격하면 꼼짝없이 불안공포는 손들고 만다.
불안 공포는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아주 약한 더러운 속성을 가
지고 있기 때문에 피하면 절대로 안된다. 사람이 한 번 쫓기기 시작하면
한없이 쫓기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대중이 모인 연단 앞에 나와서
이야기 하려면 떨린다. 많은 대중이 있는 연단 앞에 처음 섰는데도 안
떨리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
을 훈련하고 고치려고는 생각하지 않고 피할려고 하는데서 문제가 생긴
다. 이렇게 두려워하는 감정의 흐름은 바로 횡경막을 압박하게 되고 성
격 수양에도 좋지않다.
* 최면을 거는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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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나 손위의 사람을 만나거나 여러사람 앞에 서는 것이 두렵고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럴 경우 잠시동안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당신이 그릴 수 있는 최대의 좋은 인상을 그려야 한다. 그 사람은 선하
고 좋은 사람,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호감을 가질 것이고 그 사람들도
나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을 만나서 자신있게 말하고
미소띈 얼굴로 말하는 당신의 모습을 먼저 품고 난 후에 만나라. 그 사
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감정을 느끼고 만나보라. 손님을 접대한
다든지 사람들을 소개한다든지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 당신의 밝고 명랑
하고 매력있고 자신감에 찬 당당한 모습을 상상한 후에 만나 보라.
* 최면을 거는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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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뇌는 수신하는 능력이 있어서 상대는 당신이 보내는 그 수신의
파장을 받고 당신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사람은 상대의 기분
과 감정을 알아 차리는 능력이 있다. 옆사람과 같이 앉아 있기가 거북하
고 그 사람이 밉고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으면 그 느낌의 파장은 즉시로
상대에게 전달되어 상대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거울 앞에
서 내가 웃으면 거울속의 나도 웃고 내가 화를 내면 거울 속의 나도 화
를 낸다. 이처럼 나에게서 나간 감정의 파장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것이다.
* 대중앞에서 말잘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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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모인 대중앞에서 유창하게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잘하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봐야 되고 느껴야 한다. 대중 앞에서 말 잘
하는 모습을 아무리 느끼려고 해도 느껴지지가 않는다면 대중앞에서 말
하는 것은 힘들게 된다. 멀지 않은 날 많은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된다
고 생각될 때 먼저 온 몸에 힘을 빼세요. 그리고 단전 깊숙히 숨을 들어
마신 후에 육체를 편안히 이완시킨 후 많은 사람 앞에 서서 말을 잘하는
자기의 모습을 상상속에서 그려보세요. 마음의 눈에 먼저 모여야 하고
먼저 그렇게 느껴져야 한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또 결혼식장 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많은 박수를 받고 격려를 받는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5감을 총동원하며 암시한다. 이렇게 마음 속
에 품고 느끼는 이미지훈련은 자기 자신을 변화 시킬 수가 있는 가장 빠
른 훈련방법 중의 하나다.
* 대중앞에서 말을 잘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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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남보다 앞서가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모두가 긍정적 적극적 사고방식인 할수있다의 사람이었다. 열등
의식을 갖고 좌절감을 갖고 할 수 없다고 불평불만을 하면서 성공한 사
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
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자신있고 매력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
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아주 유능하고 매력
있는 사람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위축되고 표정이 굳고 쩔쩔매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가?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면 대중 앞에서 말
을 잘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
람은 없다. 일본의 모리다 쇼마 박사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장소가 있
으면 그 장소를 찾아가서 정면을 부딪쳐라고 했다. 조금씩 경험을 쌓으
므로써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 떨지않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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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중이 모인 앞에서 떨리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
법은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
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
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려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
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제거는 불가능해 진다. 연단앞에 나오면
심하게 떨리는 분 절대 피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려버려라.
반복해서 여러번 떨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린다. 심장이 두근
거리는 분은 절대 약먹지 말고 이런 훈련하세요. 10년 20년 심장약 먹는
것보다 이런 훈련이 백배 천배 좋다.
* 훈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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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간단한 인사말이나 브리핑이나 결혼식 사회 같은
것을 잘 훈련해 놓게되면 그때까지 아무 인정도 못받고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도 다른 차원에서 당신을 다시 보게되고 다시 재평가받게 된다.
야! 그사람 얌전한 사람 난 그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그 많은 대중 앞에
서 결혼식 사회 아주 멋있게 말을 잘 하더라는 새로운 실력을 인정 받게
될 크나큰 계기가 될 수 있다.
준비하라. 언젠가는 챤스가 오고 기회가 온다.
* 살아있는 훈련방법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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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같은 것도 대단히 좋은 살아있는 훈련이다. 당신이 지금 수
많은 하객들 앞에서 멋있게 사회 보고 있는 모습을 먼저 상상해 보라.
실제 사회를 보고있는 것처럼 가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껴보
라. 사람이 변화될 때는 그냥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머리속에 상
상으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느껴 주어야 변화된다. 아직 한번도 결혼식
사회나, 많은 대중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강의를 해 본적이 없지만 지금
이라도 훈련하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된
다. 나서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기회는 지금
이다. 나서지 않는다면 물론 다른사람이 맡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
켜볼수 있겠지만 당신은 당신자신이 성장할수 있는기회를 버린 것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그순간이 지나고 나면 당신은 자부심과
해냈다는 성취감,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 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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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
다. 똑 같은 사람끼리 똑 같은 세끼 밥 먹고, 똑 같은 한국말 하면서 똑
같이 살아가는데 이런 것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이대로 눌려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남들은 사업을 확장한다. 국회의원이 된다. 500명
1000명 앞에서도 남을 웃기고 울리고 자신있게 말을 하는데 또 성공을
향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고 있는데 당신은 당신의 능력을 어느 쪽
에 쏟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대중공포 시선공포니 첫말이 막혀서 할
말을 제대로 못한다느니 하는 약점을 갖고서 당신의 그 약점을 피하기
위해서 바둥거리고 있다면 이건 큰일이다. 큰일이라도 보통 큰일이 아
니다. 나도 사장될수 있고 국회의원 될 수있다. 젊은이여 꿈을 가져
라! 대망을 품어라!
* 불안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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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떨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
려고 피하기 때문에 더 떨리게 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소심해서 못
하고 불안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더
소심해진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란 말
인가? 떨려서 못하고 두려워서 못하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못하고 부끄
러워서 못한다면 당신이 할줄 아는 것이 도대체 뭔가? 당신이 잘하는 게
뭔가? 떨려도 해야 되고 부끄러워도 해야 된다. 처음부터 어떻게 잘 할
수가 있는가? 대중 앞에 나와서 안 해봤기 때문에 말해 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 그런가?『∼ 때문에 ∼탓』이
유 핑계를 대지 말라.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말고 될 수 있는 방향
으로 생각해 보라.
*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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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것은 현실에도 없다, 강당전체를 상상하고 그 자리에 가득
찬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내 이야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기뻐하고 의욕을 갖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내 상상속에서
본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후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띄고 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을 느끼고 ,짜릿한 감정을 마음속에서 맛본다. 당신의 멋있고
매력있고 맑은 목소리와 자신감에 차있는 미소띈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
라. 당신이 지금 실패하고 좌절한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하고 있으면 당
신은 반드시 실패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찍혀있는 상상 그 자체가 당신
이 된다.
* 잠재의식을 착각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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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과 같이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눈으로 보는
것이 낫다. 잠재의식은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림
을 그려 주는 것을 전혀 구별하지 못한다. 당신이 지금 소심하다면 과
거부터 소심한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안, 공포, 소
심증은 모두가 상상력에 의해서, 경험에 의해서, 성장과정에서 왔다.
실제로 느꼈던 실패나 공포감정을 잊지못하고 되풀이 반복해서 상상하고
느꼈다. 또 그렇게 되면 어쩌나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 시작하지도
않은일,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미리걱정하고 설계하지 말라. 좋은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시작하라. 과거처럼살면 과거와 같아진다. 당
신의 삶이 10년전이나 1년전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다고 한다면 내일
도 1년후도 10년후에도 똑같이 된다.
* 훈련에 필요한 자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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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사상과 감정을, 자기의 느낌을 다른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두뇌와 실력을 가지고 있
어도 별볼일 없이 된다. 자기 주장이나 의사를 부하직원이나 동료나 상
사에게 떳떳하게 발표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불안감, 열등감! 말에 자신
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
하고 또 부하직원을 통솔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승진에도 자꾸만 뒤쳐지
게 된다. 꼭해야 될말을 하지 못하고 꼭주장해야 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인생을 멋있게 산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그냥 적당히
세끼밥이나 얻어먹고 그럭저럭 힘든일을 피하면서 살겠다면 몰라도 그러
나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는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대가
를 지불해서라도, 어떤 수모와 창피, 어떤 고통과 난재가 따르더라도 하
루 빨리 이런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극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자극을 받으면서 훈련하라. 자극을 받으면서 가슴 뭉클한 감정을
느끼는 그런 순간순간에 당신이 변화되고 훈련되고 성장된다.
청중 사로잡는 방법
* 청중의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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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나 대중과 대화할때는 청중은 좀처럼 적극적이지 못하다. 자신이
주체가 되지못하면 주의력을 잃고 산만해지기 쉽다. 수동적이고 피동적
인 청중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강의나 연설방법을 변화시켜 가
끔은 토론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청중은 직접적인 참여를
통하여 연설자의 말에 귀기울이게 된다. 연설의 성격상 토론식이 어려
울 경우는 질문을 많이 던져서 자꾸 청중들의 머리회전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 딱딱한 강의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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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내용이 재미없고 따분할 때 듣는 사람에게는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일뿐이라는 것을 연설자는 알아야 한다. 주제자체
가 딱딱한 경우는 재미있게 강의하는 것이 힘드나 중간중간에 주제를 벗
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첨가하면 앉아있는 사람의 산만해진 주의력을
다시 집중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강의전 미리 중간중간에 해줄 이야기
들을 준비하여 듣는사람들의 분위기를 보아 적절한 시점에 꺼내놓으면
효과적이다. 말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청중들이 들어주
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뭐하러 앞에나가서 말하려고 하는가? 다들 들
어주기를 원하지만 안들어준다고 청중들을 원망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좀더 재미있게 해보려고 노력해 보아라.
* 활기있는 강의를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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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없는 강의는 활기도 없고 힘도없어 보이고 거의 죽은강의 처럼
느껴진다. 앞에서 일방적으로 말하고 듣는 사람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면 말하는 사람은 그저 전달자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좀더 청
중을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하여야 하며 질문이 나오도록 유도를 해야 한
다. 청중들중에 누군가가 질문을 하면 사람들은 연설자의 말은 귀에 들
어오지 않으면서도 질문하는 사람의 말에 큰호기심을 가지고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된다.
* 회의 처음 시작을 이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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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처음 진행할 때 먼저 인사를 하면서 본인소개를 하고 간단하게
회의에 모인 사람들에게 감사의말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회의의
안건이나 핵심문제를 제기 하여야 한다. 이를테면 서론부분이다. 핵심
안건이 일단 사람들에게 인식되면 왜 그런문제를 안건으로 삼았는지 배
경과 이유를 설명하여야 한다. 모든사람들에게 충분한 이해가 되도록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의사진행과 발언이 나올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해
주면 된다. 회의진행시 중요한 점은 아무리 별볼일 없는 발언이라도 소
중하고 신중하게 다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무시하고 발
언을 가로막는 것은 회의의 기본적인 에티켓을 벗어난 행동이다.
* 청중을 이해 시키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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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또는 설명하여는 말에 대하여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가장좋은 방법이
예를 많이 드는 것이다. 연설자가 말하는 한마디의 말이라도 많은 청중
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어 각기 나름대로 인식하게 된다. 그폭을
줄이기 위하여 예를들면 전달하려는 내용이 대체적으로 변형되지 않고
정확하게 된다. 예를 들때는 모든사람이 동의할수 있고 알아들을수 있
도록 객관적이고 쉬운 일반적인 예를 들어야 하며 말한 내용보다 예를든
내용이 더 어렵거나 하면 청중들의 해석을 더 혼란스럽게 할뿐이다.
* 청중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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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연설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청중들과의 질문과 대답이
많이 오고 가야 한다. 청중들이 질문을 많이하면 할수록 그만큼 관심이
많고 주의를 기울인다는 증거로서 연설자는 귀찮아하지말고 오히려 즐거
운 마음으로 대답하여 자유로이 질문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청중으로부터 질문이 없으면 앞에서 말하는 사람이 자주
질문을 던져서 말한 내용을 잘듣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다른
데로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 하여야한다. 질문 내용은 쉽게
하는것이 좋고 모든사람이 답할수 있는 질문이 좋다.
* 청중앞에서의 시선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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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앞에서 이야기 할 때 눈이 어디로 향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선은 골고루 이쪽저쪽을 모두 한번씩 보아주는것이 좋
고 먼허공을 보거나 시선을 아래로 떨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눈은
그사람의 기쁨, 슬픔, 공포, 불안 모든 것을 나타내는 마음의 창이다. 자
신있는 시선으로 대중앞에 서야하며 자신이 없는 사람은 훈련을 해야한
다. 학생같으면 수업시작 전이나 일반인 같으면 대중이 많이 모인 장소
에서, 주로 앞에서 누굴찾는것처럼 모두의 얼굴을 한번씩 쳐다보는 연습
을 수십번 반복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눈을 들고 쳐다볼수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지만 몇번 부딪히다 보면 자연히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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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하려면 흐름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이말하
고 나중에 다른 주제를 말하면 청중들의 머릿속에는 혼동이 일어나고 그
렇게 오락가락한 이야기를 깊이 이해해줄만큼 주의력을 기울여 주지도
않는다. 이야기는 될 수있으면 쉽게 설명하여 전달의 효과를 높이고 쉽
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구성은 단순하고 간략하도록 일정한 흐
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단은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마무리를
짓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이론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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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나 회의 특히 강의 등에서 자기의 이론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해서는 국어실력이 좋아야 한다. 비유나 은유 또는 의인법등을 이용
하여 간접적으로 표현을 해서 의사전달할수 있다면 유능한 연설자이다.
왜냐하면 듣는청중들은 같은말이라도 좀더 세련되게 표현하는 말들에 귀
를 기울이며 그런말들이 청중들의 주의력을 사로잡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방법을 계발하기 위하여 친구 또는 동료들을 상대로 평상시에 많이
연습하여 두어야 한다. 개인대 개인의 대화가 약하면 대중연설도 같이
어려워진다. 개인과의 대화에서 풍부한 표현력을 연마하고 쌓아서 대중
앞에서 써먹는 것이다
* 상황에 적절한 제스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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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나 웅변에서 제스쳐는 빠질수 없는 항목이다. 주장하는 말과 적
절한 몸동작의 조합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자는 것이다. 말과 몸동작이
부조화를 이루기는 어렵다. 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입이나 팔이나 똑
같이 전달되기 때문에 입에서 나온 말과 동일한 분위기의 제스쳐가 본능
적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자주 몸으로 표현하여 말을
강조하여야 한다. 자신의 주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 이야기의 핵심이
처음 등장하는 부분은 어떻게든 중요하다는 표시를 몸으로 보내야 한다.
거울앞에서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스쳐 표현방법등을 연습개발하여 본
다.
* 연설문 작성과 발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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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을 작성하고 달달외워 발표하거나 또는 외우지도 못하고 써놓은
글을 보고 읽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단제목을 정하고 거기에서
뻗은 소제목을 만든다음 중요한 핵심단어를 적는다. 그러면 뼈대가 완
성이 된다. 이 뼈대만큼은 완벽히 외우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것은 따
로 적어서 제한하지 말고 자유로이 연습하라. 연습때마다 내용이 달라
질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외운 뼈대가 있기 때문에 전달내용이 변
형되지는 않는다. 실감나는 생동감 있는 연설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훨
씬더 전달력과 설득력이 강할 것이다.
* 얼굴표정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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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앞에서 이야기 할 때 주제의 종류에 따라 진지한 표정이 요구되기도
하지만 주제가 특별히 어두운 것이 아니라면 진행자의 얼굴표정은 밝고
미소를 띤 표정이 좋다. TV에서 MC들의 얼굴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아무말않고 앉아 있더라도 표정은 미소를 머금고 금방이라도 웃음을 터
뜨릴수 있는 표정이다.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유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처음 청중들 앞에 서는 사람은 불안한
표정 감추기도 어려운데 미소를 지으라고 하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난다
는 사람이 있는데 긴장되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심호흡
을 깊게 여러번 하여 주면 효과가 있다.
* 그룹을 이해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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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개인적인 대화와 차이가 있다. 1:1대화
는 상대방 한사람만을 이해 시키면 되지만 여러사람, 그룹을 설득할때는
한사람을 설득시키는 것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야기는 지극히
객관적이고 여러사람이 공감을 가질수 있는 내용으로 포용력을 가지고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대화에 임하여야 한다. 연설자가 거부감
을 주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따르려지 않으려
는 청중들의 심리가 작용한다. 연설전 준비작업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
여 여러번 수정하고 추가할 것은 추가하여 논리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철저한 작업이 필요하다.
* 열정적인 강의, 연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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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앞에서 이야기 할 때 좀더 열정적으로 대화하기 위해서 자신이 말하
고저 하는 내용에 빠져들고 몰입되어야 한다. 자신조차 관심이 없고 귀
찮다는 듯이 이야기 한면 청중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정말 침을 튀겨가
며 목이쉴정도로 열강을 하면 청중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효과 100%이
다. 자신이 하려는 말에 몰입하여 주제에 빠져들게 되면 표현방법이 개
선되고 심도있는 내용의 연설이 되며 자신의 성실함을 여러사람 앞에서
입증하는 것이된다. 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많은 노력과 훈련과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일단 거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정말 이것같이 쉬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말할자격을 우선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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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확실하여야 한다. 이를테
면 말할자격을 획득하는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확실하지 않으
면 앞에 나갈 명분도 없고 필요성도 느낄수 없으므로 자신감도 생기지
않으며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잡을수 없게된다. 주제를 먼
저 확실히 정하고 일단 정하고 나면 자신의 주장을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부족하점이 있다 하더라도 한번정한 주제를 강력히 밀고
나가면 주제 선정에서는 실패했더라도 추진력과 좌절하지 않는 용기가
마이너스 요인을 커버해준다.
* 구체적이고 친밀감있는 어휘를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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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을 쉽게 이해 시키기 위해서 어려운 단어나 한자보다는 그저 쉽고
이해가 빠른 단어들을 사용하여야 한다.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때로는 속어나 비어들을 농담삼아 이야기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수있다.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인용하여 여러사람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앞에나온 사람은 청중들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려는 본연의 임무
를 깨닫고 자신의 높은 지식을 청중에게 자랑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 감성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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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EQ 능력은 대중연설시 중요한 부분이다. 청중의 심리를 직감적으
로 파악할수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이야기를 꺼낼수가 있다. 분
위기 파악도 빠르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갈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논
리력과 EQ능력이 조화를 이루었을 때 그사람을 따라갈수 있는 연설자는
없다. EQ에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보고 EQ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짜보고 EQ능력을 키우도록 평상시에 노력한다. EQ능력이 개발되면 연
설뿐 아니라 대인과의 관계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능력과 수완까지도 향
상되므로 돈으로 따지면 엄청난 금액이 EQ능력이 개발된만큼 벌어들이
는 것과 같다. 어렸을 때 대체적으로 쉽게 개발이 되지만 어른이라고
해서 안되는 것은 아니다.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하
고 계획표를 짜보고 실천해 보라.
* 청중은 우월감에 도취한 연설자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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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앞에서 연설할 때 겸손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청중앞에서
우월감에 빠져들면 듣는 청중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
가고 싶어진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논리력과
똑똑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이 청중앞에서 겸손하기까지 하면 그는 사람
들로부터 사랑받는 연설가가 될 것이다. "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영광
입니다 " 라는 말한마디가 청중들의 자부심을 세워주게 된다. 특히 동
등한 입장에있는 사람이 앞에 나가 이야기 할 때는 듣는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 일단 중요한 것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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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은 연설을 듣기전에 연설제목을 보고 나름대로 추측하게 된다.
그러므로 연사는 청중이 흥미를 가지고 들을수 있는 제목을 신중하게 정
하여 처음부터 청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아야 하며 연제 자체가 결론을
이야기해 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호기심과 의문을 던져두는 것이 좋다.
예를들면 "다이어트 ..운동으로 성공했다 " 라는 제목보다는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 " 라는 제목이 훨씬더 청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효
과적이다. 청중들이 자리를 잡게되면 그들은 자신들의 궁금한 호기심을
빨리 풀어주기 위하여 처음부터 귀를 쫑긋 세우고 연설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제목하나로 청중들의 듣는 태도를 개선시킨 결과다.
* 청중들의 특색을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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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자는 미리 연설하기전에 청중들의 특색과 심리를 파악하여야 하며
그정도 정보는 가지고 연설하여야 한다. 청중의 수는 몇 명이고 장소는
어디며 청중의 지적수준, 청중의 직업, 그들이 원하는 희망사항, 불만과
불평이 무언가를 미리 파악하여 그들의 문제점에 확실히 부합할수 있는
연설문을 작성하여야 한다. 가난한 서민들이 많은 청중앞에서 연설하는
데 골프는 어데가서 쳐야 좋다는둥 해외여행은 어디가 가볼만 하다는둥
그러한 말들이 듣는사람들에게 얼만큼이나 설득력을 가질수 있겠는가?
연설자는 미리 연설하기전에 청중들의 특색과 심리를 파악하여야 하며
그정도 정보는 가지고 연설하여야 한다. 청중의 수는 몇 명이고 장소는
어디며 청중의 지적수준, 청중의 직업, 그들이 원하는 희망사항, 불만과
불평이 무언가를 미리 파악하여 그들의 문제점에 확실히 부합할수 있는
연설문을 작성하여야 한다.
* 청중의 반응을 살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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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듣는 청중들의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를 보고 분석
하여야 한다. 그들이 흥미를 잃으면 연설자의 목소리는 그저 허공에서
만 맴돌뿐이고 빈골방에서 혼자 독백처럼 말하는 것과 같다. 연설자의
생명은 청중들의 관심도이다. 청중의 관심을 끌지못하는 연설은 연설자
만 초라해지며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연설자와는 같은 연설자라 할
지라도 하늘과 땅차이 인 것이다. 연설중에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다면 당신의 연설은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청중들의 관심도를 파악하
기 위하여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던져본다. 청중들로부터 아무런 대답
이 나오지 않는다면 앞에서 헛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연설방
법을 개선하여야 한다.
* 재미있는 연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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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이 딱딱하면 듣는 청중들도 딱딱해지고 말하는 사람이 불안
하면 청중들도 불안해진다. 항상 가벼운 미소를 잃지말고 재미없는 내
용이더라도 목소리나 억양, 표현방법 등으로 신이나는 강의또는 연설이
되도록 하여 재미없다는 것을 잊게 만들어야 한다. 편안한 마음 으로
들을수 있도록 강의 또는 회의시 말을 편안하게 하여야 한다. 편안하게
말한다는 것은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여유로움을 말하는 것으로 꾸밈없
는 자신감, 진지함, 진솔함등을 의미한다.
장시간 연설
* 연설의 처음시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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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연설 시작할 때 장시간 들어줄수 있는 중요한 문제제기를 하여 청중
의 호기심을 일단사로 잡아야 한다. 청중들은 처음 몇분동안에 강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며 나름데로 지루한 강의가 될지 아니면
재미있는 강의가 될지 판단하여 버린다. 지루한 강의로 판단하고 처음
시작부터 흐지부지 시작이되면 도중에 중요한 말이 나와도 반응이 시원
치 않게 된다. 여러사람이 호감을 가질수 있는 헛점을 찌르는 문제를
제기하여 관심을 모은다음, 호기심을 풀어주듯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
* 치밀한 내용구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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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내용의 흐름에 일관성이 없으면 곤란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일정한 흐름을 타는 것이 좋고 서론, 본론, 결론의 과정을 순서에 따라
구성하여야 한다. 본론부분을 먼저 말하거나, 도중에 결론을 먼저 내리
거나 해서는 안된다. 서론부분은 문제제기, 배경등을 설명하고 본론에서
특성, 장점, 단점, 방법등 청중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자신이 내릴결론
을 합리적으로 뒷받침 해줄수 있는 이론들을 모두 풀어놓으며 결론에서
는 자신의 주장이나 판단, 전망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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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를 장시간 감상하듯 머릿속의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내용은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적절한 수식어구 형용사들을 단어 사이사이에 집
어넣어 충분히 실감이 나도록 표현한다. " 자연을 보호하자 " 라는 말
을 하는 경우 " 푸른산과 물고기들이 노니는 깨끗한강,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자 "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더 청중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감
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설자의 이러한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
면 내용은 점점더 딱딱해지고 청중들은 외면하게 된다.
*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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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의 연설내용 구성은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 내용이 중구난방이
거나 준비가 부족하면 연설은 실패한다. 내용은 서론, 본론, 결론의 단
계를 거쳐야 하며 서론에서는 이야기의 초기 시작단계로서 연설자리에
서게된 동기와 앞으로 말할내용의 제목등을 밝힌뒤 본론으로 들어간다.
본론은 세부적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문제의 핵심들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청중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여야할 중요한 단계이며 결론을 뒷받침할수
있는 내용구성이 되어야 한다. 본론의 설명이 충분하면 따로 결론을 내
려주지 않더라도 청중들은 연설자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할수 있게된다.
결론에서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한번더 요약하여 전달하고저 하는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던가 명쾌한 결론을 내려 주어서 청중들이 안심하
고 따를수 있도록 결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여야 한다.
*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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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부터 호기심을 유도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도중에도 청중들의 떨
어진 주의력을 회복할수 있도록 연설자는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러라
도 주목하여 달라는 주문을 청중에게 요구하거나 또는 왜? 라는 문제제
기를 자주 하여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금방 설명할 문제라도 그전에
왜? 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답을하면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경청하도
록 유도할수 있다. 중요한 것은 연설자의 의지이다. 청중들이 듣지않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할말만 하고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선 연설자는 청중들의 주의력이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파악하여야
하며 주의력이 떨어진경우는 다시주의력을 집중시켜 줘야 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다음은 주의력을 집중시켜주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연설내
용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더 중요한 내용들이므로 연설전 여러번 머릿속
으로 되뇌이어 본다
*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전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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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이 모두 귀기울여 들어줘야할만큼 중요한 부분은 여러번 반복하여
들려줌으로써 확실히 전달해야한다. 중요한 것을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
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다른 실예를 들어 똑같은 이야기라
도 다른방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여러번 반복하여도 지루하지 않게
하여야 하며 중요한 이야기일수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머릿속에 확실히
들어오도록 한다.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이 들었을 때
웃을수도 있고 안웃을수도 있는그런종류의 이야기가 더욱 좋으며 모두다
꼭 웃어야 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청중들이 웃음이 안나오는
경우 서로가 어색해질 역효과가 생길수 있기때문이다.
* 정확성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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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내용의 신빙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정확한 숫자를 이용하거나 그래프
를 그리거나 기타 필요한 사진을 제시하면 청중들은 연설자의 이야기에
거의 100% 믿음을 가진다. 자신의 주장을 근거할만한 증거를 제시하면
서 정확한 데이터를 갖지못하고 이건가 저건가 하는 어설픈 말로 청중을
설득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청중을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해서는 그만
큼의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믿음을 가지는 연설은 청중들의 귀를 쏠
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확실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뒷받침할수 있는
자료를 하나에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를 제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청중의 가슴에 여운을 남기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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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의 종반부에 가서는 청중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은 깊은 여운
을 남길수 있어야 한다. 중반부 까지는 일단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 긴
장감을 유지했다면 끝마무리는 청중들의 결론과 판단에 맡길수 있으면
맡기는 것이 좋다. 청중들이 직접내린 판단은 그어떤 논리적인 말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청중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게 된다. 연설자의 의견에 동감을 하는 사람도 있
고 반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보면 연설자의 임무는 본론부분의
설명이 끝나면서 할 일을 다했다고 볼수도 있다. 연설자의 결론은 형식
적인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미 청중의 마음속에는 나름대로의 결론과
판단이 서있기 때문이다.
*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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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연설자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가 청중들에게 어떻게 들리
는지 듣는사람의 입장이 되어 분위기를 파악하여야 한다. 지루하고 따
분하게 들리지는 않는지 이야기의 방향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청중
들의 불만은 무엇인지 파악하여야 한다. 혼자서만 일방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청중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독선에 빠지기 쉽고 청중들을
통솔하고 제어할수 있는 능력을 잃게된다. 말을 하면서도 본인이 청중
들속의 한구석에 앉아있다고 상상을 하면서 앞에서 말하고 있는 자신을
엄격하게 들여다 보면서 연설방법이나 강의방법의 모순점을 개선해 나가
야 한다.
* 목소리의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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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그사람의 성격의 전반을 겉으로 나타내는 거울과도 같으며 연
설할 때 목소리는 선물의 포장지와도 같다. 아무리 내용물이 좋아도 겉
포장지가 멋지지 않으면 일단 시선을 끌기 어렵다. 청중들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 친밀감을 주는 목소리는 꾸밈이없고 자신감넘치는 목소리이
다.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톤으로만 일관한다면 앉아있는
사람들은 지루하고 따분함을 쉽게 느끼게된다. 낮은어조보다는 높은어
조로 연설함이 청중에게 어필하기 쉬우며 높은어조보다는 낮고 높은어조
를 반복함이 더좋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 중요한곳 자신의 주장등은 힘
을주어 액센트를 줌으로써 피동적으로 앉아있는 청중들에게 그부분만큼
은 좀더 신경을 써서 알리도록 하여야한다.
*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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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연설이 되기 위해서는 감정이 풍부하게 섞여야 한다. 감정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자신에 대하여 솔직하다는 것이며 자기자신
에 솔직하다는 것은 그만큼 꾸밈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
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하며 그런사람과 대화하기를 원한
다. 그런사람이 앞에서 연설하는 경우도 대중들은 그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며 즐거워한다. 청중들은 자신들의 앞에 있는 사람이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결단을 내려주기를 원한
다.
* 개인과의 대화, 그룹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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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그룹과의 대화도 역시 1:1의 대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룹, 단체라는 것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서 그룹이 된것이며 구성요소인 개인들의 성격이나 특성이 조금씩은 다
르지만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볼 때 이들의 공통적인 요소들이 더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인과의 대화에서 싫어하는 말을 청중,대중
들 앞에서 한다면 마찬가지로 그들도 싫어할 것이다. 칭찬하는 말은 개
인이나 청중이나 다같이 듣기 좋은 말이다. 말하고자하는 내용의 범위
가 크면클수록 청중들의 많은수를 만족시킬수 있으나 범위가 작아지고
내용이 세부적으로 갈라지면 청중들의 의견은 분열되고 찬성과 반대 여
러 가지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것은 청중들의 구성원 각자의 성격과 개
성,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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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자세로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청중들은 오랫동안 말하는 사
람에게 주의를 집중하지 못한다. 자신이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정보가
아니면 귀기울이기를 꺼리고 기회만 있으면 머릿속은 다른생각으로 가득
차 버린다. 연설이나 강연시작 30분이 되면 주의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
므로 청중들의 분위기와 눈빛을 수시로 확인하여 잠깐말을 멈추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거나 이야기의 성격상 끊어지면 안되는 경우는 주
목해 달라는 요구를 하여 청중들의 관심을 모은후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한다.
* 마지막 5분을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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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청중
들에게 더큰여운을 남겨줄수 있는지 연구하여야 한다. 이야기가 끝나면
청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게된다. 밖으로 나감과 동시에 방금들은
이야기들을 모조리 잊어버리게 되면 안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연설자는
청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면서까지 머릿속으로 지금까지 펼
쳐온 자신의 논리를 생각하게끔 하여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종
마무리가 중요하다. 이제 일어나기 전이다. 끝내야할 시간이 왔다. 청
중들이 나가면서 내가한 이야기들을 기억하게 해야한다. 마지막 5분 최
선을 다해보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온 정열과 힘을 다해 열강을
하여야만 한다.
억양 및 발성방법
* 사람을 평가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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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사람을 평가할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사람을 겪어보지 않
고서 미리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대체적으로 얼굴표정, 눈빛을 보
고 목소리를 들으면 그사람의 성격이 어떠한지 대충 윤곽을 알수있다.
목소리를 듣고 과묵한 사람, 적극적인 사람, 활달한 사람, 소극적인 사람
인가를 느낄수 있으며 들리는 그대로 느끼고 판단하면 정확하다. 목소
리가 큰데 소극적이라든가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는데 적극적성격인 경우
는 많지않기 때문이다. 적극적이고 낙천적으로 사는사람의 목소리는 목
소리에 활기가 있으며 생동감이 있어 듣는사람들도 기분이 좋아 이런사
람들과 대화하기를 원하고 즐긴다. 말이 빠르냐 느리냐에 따라 그사람
의 성격의 여유로움도 엿볼수가 있다.
* 목소리로 느끼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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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그사람에 대하여 다른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지못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첫인상이라는 것을 느낀다. 목소
리로써 그사람의 성격이나 개성등을 잠재의식속에서 느끼는 것이다. 이
렇게 한번받은 첫인상의 기억은 좀처럼 오래가기 때문에 중요하다. 처
음느낀 첫인상의 기본바탕위에 두 번세번 계속 접하면서 그사람의 실제
모습을 보게되는것인데 첫인상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목소리가 갸냘프면 그사람을 여리고 약하게 생각해
버린다. 목소리가 굵고 크면 강한 무언가가 있을법한 사람으로 인식한
다. 처음에 이렇게 판단을 하게되면 그사람이 첫인상에서 받은 이미지
와 다른 행동을 하게되면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때론 싫어하는 감정
이 생기기도 하는데 상대방을 이해하고 이런 오해가 풀어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청중을 설득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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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앞에 섰을 때 목소리에 가식이 섞여서는 안된다. 대중들은 그것을
쉽게 느낄수 있으며 가식이 섞인 목소리로 설득력을 갖기는 어렵다. 평
상시에 발성연습을 하여 힘차고 우렁찬 자기의 목소리를 만들어야한다.
그렇다고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물론 마음에
서 우러나는 진실함이 기본바탕으로 깔려있어야 한다. 목소리는 큰데
하는 말마다 이기적이고 자기욕심만 생각한다면 사람들로부터 미움만 받
을뿐이다.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목소리는 자신감에 찬 목소리이다.
목소리가 크든작든간에 자신감에 차있으면 대중들은 그사람을 믿고 따르
려는 심리가 작용한다.
* 중요함을 알리기위한 목소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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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나 강연시 무조건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목소
리가 일률적으로 톤이 같으면 쉽게 지루해지고 어느부분이 중요한가 인
식하지 못한다. 목소리를 크고 높게하면 청중들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청중들은 어디가 중요한곳인지 파악하지 못할수 있다.
연설자는 자신이 전달하고 싶어하는 말을 하기전에는 일단 낮은 목소리
로 청중들의 주의를 끌다가 중요한 부분에서는 힘이 들어가는 큰 목소리
로 강조하면 중요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청중들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낮고 높은 목소리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여 리듬을 유지
하여야 한다. 연설전 목소리의 높고 낮음까지 표시하여 몇번씩 반복하
여 연습한다.
* 연설하기전 연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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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기전 연설문을 보고 크게 소리내어 실제 앞에서 말하듯이 연습을
하여본다. 목소리의 조절을 어떻게 할것이며 억양은 어떤식으로 할것인
가 충분히 연습하고 부호를 기입하여 정리하며 반복하여 읽어본 뒤 나중
에는 보지않고 말하여 본다. 미리 철저한 준비과정이 있으면 공들인 그
만큼 효력을 발휘하며 보람을 느낄수가 있다. 아무런 준비도없이 청중
앞에 선다면 앞에서 목이 아프게 연설한 효과를 충분히 보기는 어려운
일이다. 녹음기를 이용하여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한 뒤 들어보고 좀더
효과적인 연설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수정하여 본다.
* 발성연습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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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탁트이게 하는 방법은 일단 소리를 많이 질러보는 것이다. 산
의 정상에 올라가면 야호를 목이 아프도록 외쳐본다. 스트레스도 해소
되고 자신감도 생기며 목소리도 좋아진다. 노래를 많이 불러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음이 들어가는 노래를 큰소리로 잘부를수 있을때까지
연습하여 본다. 음치라도 좋다. 음치란 연습을 안해서 음치이다. 아무
리 음치라도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여 부르다 보면 가수처럼 잘 부를수
있게되는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는 경우 차안에서 자신이
지를수 있는 최대한의 악을 써보도록 한다. 평상시 악을쓸 기회가 없으
면 목소리는 처지고 힘이 없게된다. 기회가 생기는대로 목이아플만큼
소리를 질러라.
* 목소리의 볼륨을 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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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소리의 크기를 단계별로 분류하여 각 단계별로 목소리의 크기
를 정한다. 1단계의 아주작은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 2단계의 작은 목소
리 (1단계보다 약간 큰소리) 3단계의 평상시 대화하는 보통소리 4단계의
큰소리 5단계의 아주 큰소리로 구분하여 본다. 각단계별마다 정한 크기
의 목소리로 1단계부터 5단계 까지 소리내어 이야기해 본다. 또 각단계
마다의 상황을 설정하고 그상황에 맞게끔 소리내어 이야기해 본다. 누
구에겐가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야할 상황이라면 1단계의 소리로 멀리있
는 사람에게 말할때는 5단계의 큰소리로 화가난 상황이라면 4단계의 소
리로 말하는 연습을 하여본다.
* 거부감을 느끼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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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자만심은 글자는 비슷 하지만 그뜻은 하늘과 땅 차이다. 자신
감에 찬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지만 자만심에 가득찬 목소
리는 1분 1초라도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이다. 자만심에 가득찬 목소리
는 괜히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개인의 대
화에서도 거부감을 느끼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인 청중앞에서 자만심과
우월감에 도취한 목소리는 어떻게 들리겠는가? 그런 목소리는 앞에서
자신의 의사를 주장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으며 설득력을 얻는대신 괜
한 반발심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자만심에 가득찬 목소리는 일단 목소
리에 가식이 섞이며 상대를 무시하는 어투가 들어있으나 자신감에 가득
찬 목소리는 자신의 확고한 주장이 있고 신뢰할수 있는 가치관이 바탕에
깔려있다.
* 억양으로 표현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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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양은 말소리의 높고 낮음과 강약을 말하는 것으로서 보통 지방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억양은 사투리가 아닌 표준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음의 고저와 강약을 말하는 것이다. 말을 할 때 우
리는 어느정도 억양을 가지고 말한다. 억양이 없으면 말자체가 이상하
게 들리고 말투도 로봇 같이 되어버린다. 통통 튀면서 리듬을 타듯이
말을 하여 상대방에게 쉽고 재미있으면서 신나게 들릴수 있어야 한다.
말에도 맛과 색깔이 있다. 달콤한 말과 밝은 색깔의 말이 되도록 녹음
기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목소리의 변화를 시도하여
본다.
* 말소리의 빠르기를 조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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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빠르기를 음속이라고 하며 음속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 여기서 말
하는 음속은 1초에 340m를 전파되는 소리의 속도가 아니고 말하는 말소
리의 빠르기를 말한다. 급박한 상황, 긴장된 상태에서 말은 빨라지고 목
소리는 높아지며 느긋한 상태, 여유로운 상태에서 말은 느려지고 차분해
지는 것은 모든사람의 본능이다. 말의 빠르기 정도는 그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단면이기도 하므로 차분하게 말할수 있는정도의 속도면 적당하
다. 너무 느리면 따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빠르지 않게
말하며 말소리는 또박또박 확실하게 알아들을수 있어야 한다.
* 음의 리듬으로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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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은 음의 리듬을 가짐으로써 더 강렬하게 듣는 사람에게 자기
주장을 전달할수 있다. 음의 리듬은 시를 낭독하는 경우에 더욱 두드러
지므로 감정을 불어넣어 시낭독을 자주 연습하도록 한다. 음의 흐름이
일정하면 말의 뜻을 빨리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듣는사람이 지루하고
딱딱한 감을 느끼게 된다. 시나 소설, 연설문 등을 내용에 따라 연기자
처럼 여러 가지 변화를 주면서 소리내어 읽어보는 연습을 한다. 또 흐
름없이 읽는것과 흐름을 주면서 읽은것과 비교하여 본다. 그차이점을
밝혀내고 원인을 알아보자.
* 말소리의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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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색깔을 음색이라고 하며 같은 내용이라도 소리의 색깔에 따라 받
는 느낌이 다르다. 소리의 색깔은 밝은 색깔과 어두운 색깔로 크게 나
누어지는데 젊고 발랄하며 즐거운 대화는 밝은 색깔을 연상시키고 우울
하고 침울한 대화는 어두운 색깔을 연상시킨다. 젊은 청소년들의 대화
는 푸른색이나 녹색을 연상시키고 나이든 사람들의 대화는 어두운 회색
빛을 연상시킨다. 거짓말이나 남을 속이려는 말들은 검게 보이고 순수
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는 흰색과 같은 대화도 있다. 자신의 대화색깔은
주로 무슨색이며 어둡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고 밝은 색깔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며 밝은 색깔의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대화자체가 딱딱하
지 않고 가벼운 미소를 지을수 있는 말들이 오고가야 한다.
* 모음에 의한 소리내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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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의 소리는 목소리가 웅장하고 폭이 넓어지며 음성의 높낮이 변화를
자유롭게 할수있고 감정의 표현을 잘할수 있다. 음의 소리를 5단계로
나누어 발성연습을 하고 숨을 깊게 들이쉰 뒤 입을 정확하게 열어서 숨
이 멈출때까지 고르고 길게 소리내어 본다. 단계별로 낮은 소리에서 높
은 소리로 높은소리에서 낮은 소리로 길게 반복한다. 또는 도레미파솔
라시도의 음을 " 아∼ " 의 소리또는 여러 가지 모음의 소리로 올라갈수
있는데까지 연습하여 본다. 턱을 치켜들거나 어깨, 가슴등을 들썩 거리
지 않도록 한다.
* 정확한 발음을 위한 방법
───────────────────────────────────────
목소리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말을 할 때는 정확한 발음으로
해야한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상대는 뜻을 오해하여 다른방향으로
해석하여 생각지않은 엉뚱한 답이 나올수 있다. 좋은 목소리로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하고 배에서 소리가 나오도록 한다.
그리고 목소리를 충분히 살릴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린다. 발음하기 어
려운 말들을 골라내어 반복연습하여 본다.
----------------------대립과 갈등-----------------------
* 상대방의 소극적인 대화
───────────────────────────────────────
대화를 하면서 상대에게 무엇을 요구 한다든가, 무언가를 이해시키려고
할 때 상대가 무조건적으로 고개를 끄덕 거리는 것은 겉으로는 물론 수
긍한다는 의미 이지만 속으로는 반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 의견을
냈을때 이야기가 더욱 깊숙히 들어가므로 그걸 귀찮게 생각하고 빨리 마
무리 지으려는 의미로 겉으로 찬성을 표시하는 경우다. 하지만 상대는
대화가 끝남과 동시에 대화의 내용을 잊어 버리게 되므로 대화도중 수시
로 질문하여 확인 하여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한말을 스스로 책임질수
있도록 확답을 얻도록 한다.
* 강하게 부정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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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야기를 꺼냈을때 상대가 불리하거나 자존심이 상하는 경우 그
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한 부정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부정의 강도가
강하여 화를 내거나 목소리가 커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자신의 주장을 더
욱 강하게 내세우는 경우가 있다. 사실 그사람의 이야기가 사실일수도
있지만 내면 깊은곳에서는 그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났다는 증거가 되므로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 상대의 반대이론을 저지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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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발언을 상대가 하는 경우 그걸 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지
적하면 상대는 무시를 당했다는 느낌에 자존심을 상하고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 시키려 한다. 서로의 반박이론은 진행되고 언성이 높아질수도
있다. 상대의 잘못된 이야기는 일단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상대의 체면
을 세워주면서 결론에 대한 이유부터 차근히 설명해 주는것이 좋다. 그
럼으로써 상대의 반대이론을 사전에 제지 시키는 것이다.
*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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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때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이
다.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납득이 가지 않던 일들도 충분한
이해가 생길수 있다. 서로가 서로의 의견만을 옳다고 반박하는 경우 상
대의 입장이 되어보면 무엇 때문에 반대 하는가 알수 있으며 그로인해
나의주장을 관철시킬수 있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고 하였
다. 나를알고 상대를 알면 백번싸워 백번 이길수 있다는 말로 대화를
함에 있어서도 이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 상대의 반론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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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다고 판단하면 하던말을 멈추어야 한다.
만약 이쪽이 자신의 주장을 계속 내세우거나 반론을 제기 한다면 상대방
의 생각은 더욱 부정적인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 이럴 경우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선택하도록 강요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쪽은 재빨리 중립
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모든상황과 현실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수 있도록 차근히 설명해주는 대신 선택은 상대에게 맞겨야 한다. 이
러이러하니 당신도 이렇게 해야된다는 말보다는 이러이러한 상황이니 당
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라고 선택권은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
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따르도록 충분한 부연설명을 한후에 말이다.
* 자존심을 살려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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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의견에 반대하다가 나중에 수긍이 가더라도 상대는 쉽게 동의하지
못한다. 물론 자존심 때문이다. 이제껏 펼쳐온 자신의 이론이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여 쉽게 수긍하지 않고 여
러 가지 변명으로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이때는 자
존심을 배려하여 반대의견을 조용히 철회할수 있도록 명분을 주는 것이
좋다. 상대의 의견이 전에는 맞았는데 이번에 새로 바꾸어져서 그랬다
든가 명분을 주게 되면 자신의 주장이 옳지 않았음을 인정하게 된다.
* 거절이나 사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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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로부터 난처한 부탁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가 어려
워 무리하게 어쩔수 없이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이 많은 사람
의 경우는 거절하는 것을 무슨 큰잘못 이라도 저지르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들어줄수 있는 부탁 같으면 당연히 들어주어야
하지만 본인에게도 큰피해가 생기거나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희생을 감
수해야 되는 경우는 과감히 거절의 의사를 표한다. 그리고 거절할 수
밖에 없는 본인의 사정을 또박또박 설명해 주어야 한다. 변명이 되지
않도록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한다.
* 상대의 반대 내용이 정당한 경우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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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반대내용이 이치에 맞는 합리적인 내용인 경우 우선 본인의 주장
과 비교하여 잘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주장도 역시 합리적이라고
한다면 두 사람의 의견은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이다.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한 반대는 서로의 자존심을 더욱더 자극하게 된다. 상대
의 의견을 수용해 주면서 자신의 논리를 펼쳐야 한다. 이런경우는 마음
이 넓고 포용적인 성격의 소유자의 손을 주위에서는 들어주게 된다.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혼자 판단하더라도 상대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
게 되면 다른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다.
* 강렬하게 반대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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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전혀 바꾸고 싶지 않다거나 또는 오히려 자신의
의견에 자신이 없는 겅우 과장된 태도로 반대를 한다.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거나 또는 증오의 표현이기도 하다. 또는 자신의 이런태도로 인
하여 어떤 이익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주 강렬하게 반대하는 경
우는 그사람에게 어떠한 뚜렷한 판단이 내려진 경우도 있고 또는 그반대
이유 말고도 뒤에 감추어진 어떠한 다른 감정이 숨어져 있기도 한다.
그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 상대의 대화의 방향이 빗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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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계없는 말을 하는것은 대화의 내용을 흐트려 뜨리거나 자신의
곤란한 입장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대화를 계속 함으로써 자신의 불
리한 약점등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주제를 바꾸기 위해 시도를 하
는 것이다. 상대방이 제시한 주장에 대하여 이쪽에서 그럴듯한 반론을
제기하면 상대는 반박할 만한 근거를 찾아내려고 애쓴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가 사리에 맞는 합당한 것일 때 상대는 반박할 근거를 찾지 못하
며 반박하더라도 이치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올뿐이다.
* 이치에 맞지않는 주장을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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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과장하거나 감정이나 추측
에 불과한 사실들을 객관적인 것처럼 꾸며 말하는 경우가 있다. 어디에
서 그냥 흘러 들은 이야기를 실제 있었던 것처럼 말하거나 또 사실을 이
야기 함으로써 자신에게 불리해 지므로 진실을 은폐시켜서 왜곡하는 경
우도 있다. 물론 그것들은 제 3자에게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졌을때 자
신에게 돌아올 불이익 때문인 것이다. 이런 경우는 우회적으로 유도 질
문을 하여 숨기는 사실들을 들추어 낼수 있다.
*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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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나를 화나게 하는 발언을 할 때 또는 나와 갈등 대립의 관계에
있는 사람과 맞설때는 이런저런 감정섞인 말들보다는 무관심으로 대응하
여보라. 그쪽에서 말했을 때 듣는둥마는둥 시큰둥하게 나오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고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되면 상대는 당황하게 된다. 서로
헐뜯고 욕하는 말보다 더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무관심이다.
그러므로 무관심의 표현은 될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한 경우
최후수단으로 이용한다.
*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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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생각이나 주장등을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이 반대를 하면 갈등과
대립이 시작된다. 심하게 되면 말싸움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그
러다 보면 인간관계가 좋아질리 없다. 자신의 생각을 이해 해주지 못하
는 상대를 탓할것이 아니라 설득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여야 한다. 상
대방을 충분히 이해 시키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
하여 타당성이 있음을 인식시켜야 한다. 상대방이 반대를 하는 이유는
그사람 나름대로 이유와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와 판단을
접을수 있는 충분한 명목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면서 말이 안통
한다고 상대를 탓한다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 무심코 던진 농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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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농담 한마디가 상대의 가슴을 아프게 할수도 있으며 나자신
도 다른사람에 의해서 피해를 입을수가 있다.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하
고 그걸 가슴에 상처를 입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이다. 보
통 농담은 상대방의 어떠한 약점을 잡는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약점을 인
정하고 정복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여유로운 사람같으면 그냥
웃어넘겨 버리겠지만 약점에 사로잡혀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마
음에 큰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상대방의 성격과 인품을 충분히 파악
하여 그사람에게 적절한 대화를 유도 하여야 한다.
* 혼자 따돌림을 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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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는 기가 나가며 그기는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나의 기분을 대충
알고 느끼게 된다.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면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게 되
고 내가 상대방을 싫어하고 만나기를 꺼리면 그기운은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상대방도 나에게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겉으로 아무리
좋은 미소를 보내고 속으로는 상대방을 무시하고 미워한다면 상대방도 똑
같이 겉으로 미소를 짓더라도 속으로 무시하고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대접받기를 원하면 먼저 대접하여야 한다. 상대방에게 미소
를 원하면 먼저 미소를 보내고 존중받기를 원하면 먼저 존중해 주어야 한
다. 여러사람 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면 먼저 자기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
고 생각해 보자. 그들이 그렇게 하는데는 그럴만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
다. 나에게 무슨문제가 있는지 생각하여 본다.
* 갈등원인의 주요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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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갈등원인의 주요 원인은 자존심때문인 경우가 많다. 말을 하
면서 상대를 은연중에 무시하거나 깔보거나 자신을 얕잡아 본다고 생각
이 들때에는 상대는 매우 불쾌하게 여기고 거기에 응당한 보복을 하기
위하여 기회를 엿보게 된다. 다혈질인 사람의 경우는 바로 그 자리에서
기분나쁜 내색을 하여 상대와의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고 겉으로 내색을
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언젠가 복수의 화살이 날아오기 때문에 남의 자
존심을 건드리는 것은 결국에는 자신도 그만큼의 피해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동은 겸손하지 못한 것을 말한
다. 자신이 최고인것처럼 상대방과 비교가 되는 행동에서 우월하다 할
지라도 그것을 뽐내거나 자만하지 말고 상대방을 배려 할줄아는 마음이
필요하다.
* 무심코 던져 상처를 준말을 무마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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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한마디 던지는 말이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로 꽂히는 경우
가 있다. 그말을 해놓고는 내가 왜그런 쓸데없는 말을 했을까 하고 후
회를 해보기도 하지만 이미 뱉어버린 말을 주워 담을 수는 없는 일이다.
진심으로 한말은 아니지만 해놓고 보니까 상대방이 무척괴로워 하는 표
정을 보면서 죄책감에도 시달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말이란 잠재의
식 속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순식간에 튀어 나오므로 말하기 전에 이말을
해야될까 안해야 될까 충분히 생각하면서 말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
렇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자신도 모르게
튀어 나올수 있는 일이다. 그말을 한 사람이 대단히 미안한 표정을 지
으면 지을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 대수롭지 않은 듯이 유모어
로 전환시키거나 악의가 있어서 한말이 아니기 때문에 사소하게 여기며
결과를 최대한 축소시켜야 한다.
* 가족간에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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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한 가정안에서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식구를 말하는 것으로
밖에서 보다 더많은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뜻이 안맞는 경우가 더 많을
수도 있다. 특히 부부간에 생기는 갈등 고부간에 생기는 갈등이 큰문
제인데 이는 어쩔수가 없는 결과이다. 여태까지 다른 환경과 문화속에
서 살아오면서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데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 한사람 만이라도 갈등이 생기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버리면 갈등의 폭은 깊어지지않고 금방 해
소가 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갈등을 받아들이지 않고 서로
의 주장만을 내세운다. 내가 옳고 누구는 옳지않고 그런주장은 오히려
갈등의 골만 깊어지게 하는 역효과를 발생하게 한다. 비록 내가 생각하
는 것이 옳더라도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그냥 져주는 것이 가족간
에는 좋지 않을까?
* 상대를 제압하고 굴복시키지 못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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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쫓기면 눈빛도 쫓기고 마음이 편안하면 눈빛도 편안하다.
말할 때는 상대방의 얼굴과 눈을 봐 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상대방
에 대한 예의이다. 사람의 마음은 입으로는 들여다 수가 없지만 눈
으로는 들여다 볼 수가 있다.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불행하고 자
신있고 자신없고는 입보다 눈이 먼저 말한다. 자신감이 없고 소심
한 사람일수록 시선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얼굴표정이 어둡고 어색
하게 보인다. 표정이 어둡고 눈동자가 안절부절 편치 못한 것은 마
음이 어둡고 안정되어 있지 못하다는 거다. 사람이 불안하고 두려운
생각을 하면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그 생각은 신경계에 전달되어 육
체에 공포반응을 나타낸다. 그러나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눈빛이 어
둡고 시선에 공포를 느낀다. 시선공포를 느끼는 데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는 죄를 지었다든지 잘못을 저질렀을 때다. 두 번째로 사
람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는 자신이 없다든지 상대에
게 심리적으로 압도 당했을 때 오는 시선공포다. 이야기할 때 시선
을 피하거나 고개를 숙이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무언중에 자신이 나
는 당신보다 약하다는 잠재적인 표현이다. 시선에서 지면 시합에도
진다는 말이 있다. 사람을 정면으로 바로 쳐다볼 수 있는 눈이 없
는데 어떻게 상대를 제압하고 어떻게 상대를 이길 수 있나?
-------------------유모어 화술----------------------
* 상대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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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보면 서로의 의견이 맞지않아 불쾌한 감정이 오고갈수 있다.
감정이 격해지면 대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서로에게 피곤한 언쟁이
될뿐이다. 상대와의 갈등이 심해지기전에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 적절하게 유모어를 활용하여 웃음을 이끌어내면 대화자체가
부드러워진다. 대립과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웃음은 서로의 대립의
폭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게 만드는 다리역할을 한다. 유모어는
서로의 메마른 감정에 따뜻한 인간성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갈등을 해
소시키며 즐거움, 발랄, 쾌활 등의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 유모어를 창작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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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고 그것을 4칸짜리 만화로 바꾸어 보아라.
또는 1칸 짜리 카툰형식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유모어의 응용능력을 키
우는 방법이다. 언제 어디서건 우리는 유모어를 듣고 종종 웃는다. 그
러한 유모어는 다음에 그와같은 비슷한 상황이 오면 순간적으로 약간의
편집을 한 뒤 다시 써먹을 수가 있는 것들이다. 그러한 빠른 순발력과
편집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른사람의 글을 그림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다.
능력이 있다면 내용자체를 변형시켜서 그려본다. 또는 자신이 직접 유
모어스런 글을 만들어보고 그것을 그림으로 옮겨보기도 한다.
*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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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계와 달리 실수도 할수 있고 남들보다 약점이 있을수 있으며
또 오히려 이런것들이 더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요소들로 작용할수 있다.
자신의 실수나 약점들을 감추려고 급급한다면 그것들이 밝혀ㅈ을때는 더
욱 난처해 지고 감추려고한 자신이 초라해질 뿐이다. 언제나 계산적이
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할 때 사실 그사람이 실수
를 안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그사람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긴한
다. 그것을 감추고 있을 뿐이다. 자신의 실수나 약점을 감추는 것은 그
런것들에 정복을 당한것이고, 실수나 약점을 스스럼없이 이야기 한다는
것은 그런 실수나 약점을 정복한 사람인 것이다. 자신의 실수나 약점을
남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 유모어를 하는데 가장큰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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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유모어가 힘들어진다. 고정관념에서 과감
히 벗어나야 한다. 무한한 상상을 펼쳐라. 자기만의 개성있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 둘, 셋 다음에 당연히 넷을 말한다. 셋다
음에 넷이 온다는 것은 요즘에는 세 살먹은 어린애도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셋 다음에 다섯이라고 말을 하여 보아라. 이렇게 세 살먹은 아
이도 아는 사실을 혼자 모르는척 했을때 당신에게 숫자도 모른다고 손가
락질하며 비웃는사람이 있을까? 어떤문제가 제시되면 나름대로 결론을
예상하는데 그 결론이 예상한것과 다른 엉뚱한 답이 나오면 웃음을 터뜨
리게 된다.
* 유모어를 몸에 베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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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는 단번에 완성하기는 어려우며 평상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주
써먹어야 한다. 유모어가 없는 사람이 이제 배우려 한다면 가깝고 부담
없는 사람이 처음상대로는 제격이다. 가까운 사람을 상대로 말을 재미
있게 하려고 노력하여 본다. 한번웃겼다고 해서 유모어가 완성 된 것이
아니고 몸에 완전히 베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변하는 모습이
두려워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이겨내야만이 생활습관이
되어 유모어 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며 그저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튀
어 나올 정도가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 사고 방식 까지도
재미있어야 한다.
* 유모어의 소재를 자기것으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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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의 소재는 우리 일상 생활속에 널려 있다. 사소하게 넘어가는 일
들도 우스운 내용이라면 반드시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머릿속으로 여러
번 그려보아야 한다. 그냥 웃어 넘기는 일들이 다음에 유사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는 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한번 웃었던 일들을 머릿속에 기억하여 두었다가 그와 비슷한 상황이 벌
어졌을 때 응용하여 써먹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TV나 다른사람,
또는 책으로 보았던 우스운 일들을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여 두면 언제
어디서나 분위기에 맞게 약간만 즉흥적으로 편집하여 사용함으로써 소재
에 제한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 유모어에 중독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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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는 자기자신이 우선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괴롭고 아픈데 유모
어가 나오겠는가? 유우머를 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밝아지고 즐거워지
는 것을 느껴야 한다. 말하는 본인도 재미 없으면 듣는 사람은 더 재미
가 없는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사람이 말하면 재미가 없고 또 다
른 사람이 말하면 아주 재미 있고 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 본인이 얼만큼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말하느냐 하는 차이 때문이다. 유모어로 자신을
즐길줄 알고 쾌락을 알면 마치 마약과 같아서 유모어에 중독이 된다.
유모어에 중독이 되면 유모어를 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순간순간 유모어와 위트가 흘러나오게 된다.
* 유모어가 나오기 쉬운 마음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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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르고 각박한 마음에서 유모어는 나오기 어렵다.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욕심을 가지고 있으면 이기적이고 자기 중
심적인 말들만 나온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포용력을 가진 여유로운 사
람은 편안한말과 유모어가 풍부하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남
들에게 베푼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만나라. 조금 손해를 봤다 하더라
도 너무개의치 말자. 살다보면 손해도 볼수 있는것이지 하고 여유롭게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일부러 손해 볼짓을 하고 다니라는 이야기는 아니
다. 어차피 본 손해라면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뜻이다.
* 뒷끝맛이 개운한 유모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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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표현으로 웃기는 유모어는 뒷끝맛이 개운치 않다. 유모어에는
기본적으로 교양과 인격과 품위가 포함되어야 한다. 자신의 품위를 손
상시키지 않고 남을 웃겨야 한다. 물론 유모어를 자주 사용함으로써 품
위는 저절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품위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본인의
인상을 강렬하게 전달할수 있는 도구도 된다. 물론 상대의 자존심도 건
드리지 않고 웃겨야 한다.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가 하면 같이 즐겁게 웃어넘겨 버릴수 있는 경우가 있
다. 이런경우는 말하는 사람의 말투나 억양 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상
대방과의 관계나 지위 위치 평상시 인지도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 때문이
다.
*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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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머릿속 생각의 흐름은 다 거기서 거기이므로 이얘기가 나오면
다음에 어떻게 되겠지 하고 당연히 생각해 버린다. 하지만 당연히라는
기대감을 이용하여 본인의 개성이 가득한 머리로 당연함을 180°바꾸어
보아라.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에 즐거
움을 얻는다. 처음에 긴장되고 진지한 표정으로 상황설명을 하다가 맨
끝 결론은 여태까지의 진지함과 다른 아주 사소하고 싱거운 말이 나오면
폭소를 터뜨린다. 사람들의 머릿속은 자신들도 지겹고 탈피하고 싶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모어를 본능적으로 좋아하기 마련 인 것이다.
* 뼈가 들어있는 유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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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는 거짓말이 아니다. 유모어는 그사람의 생각을 역설적으로 표현
하기도 하고 풍자와 해학으로써 나타내기도 한다. 유모어로써 상황과
현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것보다 훨씬더 강
력한 전달력을 가진다. 유모어는 전달력과 설득력이 강렬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며 상대방을 제압할수 있는 위력도 발휘하기도 한
다.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만 늘어놓는다고 누가 당신
을 도와줄줄 아는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어렵고 힘든상황 일수
록 자신이 처한 처지를 유모어로써 표현하고 웃어버리면 당신을 도우려
는자가 많을 것이다.
* 가장 효과적인 유모어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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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일이나 충격적인 일이 순간적으로 일어나면 보통사람들은 당황하
고 어찌할바를 모르게 된다. 하지만 유모어의 진가는 이런데서 더큰빛을
발하며 이런상황일수록 유모어스런 말들이 쉽게 나올수 있는 것이다. 황
당하고 어이없는 순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대수롭지 않은 듯이 한마디 내
뱉는 말은 상대방이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의 허를 찌르는 것으로 틀에
박힌 사고에 신선한 충격을 주게된다. 그런 긴박한 순간에 여유를 잃지
않고 그와중에도 유모어를 잃지 않는다면 당신의 유모어 실력은 최고 수
준급이다. 절대 마음의 안정을 잃지말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지켜야한다.
* 유모어를 발휘하기 위한 분위기 만들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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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를 한다고 상대의 말한마디 한마디 마다 말꼬리 자르고 그말 가지
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아라. 그러한 말들은 뒷끝맛이 개운치 않으며
유모어를 주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자신
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다른곳에서 듣고 배운 유모어 소재들을 변형시
켜 자신이 주도해 나가야한다. 처음 말시작부터 유모어가 줄줄줄 나오
는 것은 아니다. 일단 재미있는 소재를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도록 먼저
소재를 제공하거나 그러한 소재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상황일 때 유모
어에관한 말들이 얼마든지 나올수 있다.
* 듣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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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를 하는 목적은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려는데 있으며, 듣는 사
람이 즐거우면 말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줬다는 큰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듣는사람이 즐거우려면 일단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 TV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딱딱해서는 안
되며 부드럽고 약간은 장난기가 섞이고 말하는 문장마다 리듬을 타는 것
이 좋다. 밝고 쾌활하며 발랄한 목소리가 좋으며 이런소리는 대화하는
데 서로 허물이 없는 친구들이 모인곳에서 말하는 소리이며 주눅이 들거
나 자기가 어려운 사람앞에서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리듬이 없으며 딱딱
해지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런 목소리로는 유모어를 해도 안통하고 잘
나오지도 않는다. 어려운 자리라 할지라도 목소리를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같이 꾸밈없이 나오면 자신감도 생기고 유모어스런 말들도 많이 나
와 그런 어려운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질수 있다.
* 유모어를 처음 배우고 연습하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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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라고 말하는데 상대는 그것을 유모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때문이다.
허물없이 가까운 친구에게는 웃으면서 이놈, 저놈 하는 것이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할지 모르지만 처음만난 사람에게 이놈저놈 한다면 어
떻게 되겠는가? 유모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웃을수 있는
소재를 말하는 것으로써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최대한 존중하고 예의
를 갖춘상태에서 웃음을 유도해 내야 한다. 친한친구에게는 유모어가
풍부한데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어렵고 힘들어서 웃음을 끌어내지 못한다
면 유모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유모어를 친한 사
람에게서 연습을 하고 차츰 어렵거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연습하여야 한다.
* 유모어의 희생자 발생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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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를 하게되면 필연적으로 희생자가 따르게 된다. 본인이든 상대방
이든 제3자이든 또는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사물이 든지 간에 피해를 보
는 희생자가 나오게 된다. 그러나 유모어는 피해를 보는 희생자조차도
즐거워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유모어의 판단기준이 바로 희생자의
웃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떻게 해서든지 희생자가 웃을수 있도록
하여야만 한다. 희생자가 즐겁지 않고 불쾌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유
모어 라고 할수도 없다. 그러므로 희생을 당하는 사람의 감정을 수시로
확인하고 심하지 않을정도의 수준에서 다같이 웃을수 있어야 한다. 감
정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희생자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은 유모어는
유모어라고 할 수가 없으며 말하는 사람의 인격만 저하되므로 항상 유모
어를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나 희생을 당하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여 적
당한 선에서 끝맺음을 하여 뒤끝이 깨끗하여야 한다.
* 유모어를 뒷받침 하는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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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이고 사무적이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남들을 즐겁게
하기는 어렵다.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는 사람은 유모어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유모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웃음이나 재미를 유도하기
도 부족하다. 유모어 뒤에는 순수함 순진함 깨끗함 등이 있어야 한다.
유모어 기술만 익혀서 이야기의 내용을 왜곡하고 과장하고 비틀어서 순
간적으로 웃음을 유도하여도 그사람의 본바탕이 깨끗하지 못하고 행동이
흠잡을만한 건수가 많은 사람이라면 유모어는 충분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유모어는 그사람의 순수함과 때묻지 않은 정신이 뒷받침 되어
야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그사람의 색깔을 밝고 환한 색으로 연상이 될
수 있다.
* 매력을 한층더 높여주는 유모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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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해서 모두가 다 유모어는 아니다. 상대방
이 듣고 즐거워야 하는데 상대방을 마구 비꼬고 깍아내리는 유모어는 듣
는사람도 불쾌하고 웃음을 유발하더라도 뒷맛이 개운하지를 않다. 이왕
이면 상대방의 권위도 올려주면서 재미있게 말을 하여야 하는 것이 좋
다. 그사람의 결점이나 단점을 들춰내어 무조건 깍아내리는 것보다 결
점이나 단점을 미화시켜서 웃음을 유발하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사람
모두의 인격이 같이 올라감과 동시에 서로가 즐거워지는 것이다. 같은
맥락이지만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의 장점
들을 우월감에 젖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남들보다 우수하
고 뛰어난 점들을 평범하게 전혀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좋
다. 그러한 대단한 것들을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천연덕스럽게 이야기
한다는 그자체가 유모어인 것이다.
* 웃음을 유도하는 유모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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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화하는 중에 말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여 맞받아 치는 경우가
있다. 말의 음은 같으나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는 얼마든지 많다.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다른말로 해석하여 상대가 말한내용을 전면적으로 뒤집는
경우가 있다, 또는 말을 간단하게 중복되지 않게 하기위하여 중간에 주
어나 목적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생각하는 주어나 목적어
가 아닌 엉뚱한 말을 집어넣어 해석하는 방법등이 있다. 이렇게 하여
엉뚱하게 해석하여 답변을 하는 경우 내용은 원래의 말과는 같은맥락으
로 정반대의 내용이면 좋고 엉뚱한 해석전에는 일단 상대방의 의견에는
동조하여 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여 주면 상대방은 자신
과 생각이 같고 같은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다음의 엉뚱한 해석으로 인한 엉뚱한 원인과 결과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웃음이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유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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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를 하는데 상대방이 알아듯지 못하거나 무슨뜻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웃지못한다면 말한사람만 난처해지고 실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유모어는 상대방으로부터 웃음을 끌어내어야만 하고 웃음이 없는 유모어
는 오히려 분위기만 어색해지고 말한사람만 곤혹을 치르게 된다. 아무
리 재미있는 유모어도 상대방의 지식정도나 나이등을 고려하여 쉽게 편
집을 하여야 한다.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없는 유모어를 해서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면 그사람은 유모어의 아주 기초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이다. 일단은 유모어의 수준이 높고 어렵거나 전문적인 용어가 들어가
는 경우에는 말하기 전에 상대방이 이해 할수 있을지부터 판단하여 본
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면 쉽고 알아들을수 있는 적절한 편집과
정이 필요하다.
* 유모어스런 이야기 전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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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유모어 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구성방식을 잘 꾸며야
한다. 같은 이야기라도 이야기하는 방법과 순서에 따라서 재미있을수도
있고 하나도 재미없을수도 있다. 유모어의 이야기 구성방법은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고 원인을 나중에 이야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서 유모어의 포인트는 원인이다. 나중에 전개되는 원인은 사람들의 고
정관념을 깰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어야 하며 결론을 먼저듣고 상대방이
예측하는 상상을 뒤엎을수 있어야 하며 결론을 충분히 뒷받침할수 있는
원인이 되어야 한다. 결론을 이야기 하는 1단계에서 사람들의 고정관념
을 확실히 자리잡게 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하고 상대방이 나름대로
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누구나 상상할수 있는 일반적인 원인을 상상하
도록 유도를 한후 그사람이 생각한것과 방향이 다른 엉뚱한 원인을 이야
기 하게 되면 웃음을 유도할수 있다. 그러나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는
동안에 상대방이 어느정도 엉뚱한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이야기가 재미
없어지게 된다.
* 과장된 표현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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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표현방법으로 과장법을 이용하여 웃음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
다. 단순히 현실이나 상황을 밋밋하게 통상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것보
다는 훨씬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과장하여 표현하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
가 될 수 있다. 아주 동작이 빠르고 성질이 급한 사람에게 그냥 굉장히
빠르다 라는 단순한 표현 방법 보다는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라는 과
장된 표현방법을 사용하든가 또는 동물원에서 아주큰 호랑이를 보고 코
끼리만한 호랑이를 봤다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런것들은 현실에 근접한 과장표현으로 재미를 더해주지만
비현실적인 과장방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티코를 타고
고속도로를 빠르게 달리면서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부는군 하고 말을한다
면 그것은 비현실적인 과장방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것이다.
* 바보연기로 웃음을 유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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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코미디 프로를 보면 흔히 등장하는 소재가 바보역할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등장하는 바보 그자체를 보고 웃는 것은 아니다. 바보가 아닌
사람이 바보 흉내를 내는 것을 보고 웃는 것이다. 진짜 바보가 나와서
연기를 한다면 웃음보다는 동정심을 더 유발할 것이다. 평상시 똑똑하
고 전혀 바보같지 않은 사람이 때로는 바보 흉내를 내어 본다거나 바보
같은 사고방식으로 유모어를 구사한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충분히 웃음을
끌어낼수 있다. 바보연기는 전혀 바보같지 않은 사람이 하여야 효과가
있고 바보스러운 사람이 바보연기를 하면 오히려 재미가 없다. 때로는
모르는척 때로는 질문을 엉뚱하게 이해하는척하고 엉뚱한 답을 하여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진짜로 모르고 이해 못하는걸로 오해를 받지 않도록
평범하고 충분히 알만한 것들에 적용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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