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Server CodeName LongHorn의 베타 3 버전이 출시되고, 많은 분들께서 테스트 또는 실제 인프라에서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Windows Server CodeName LongHorn에는 기본적으로 Windows PowerShell이 내장되어져 있습니다. 기능 추가를 통해 언제든지 설치해서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PowerShell 이야기를 좀 해볼려고 합니다. PowerShell이 무엇이냐...는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Exchange Server 2007에 연관된 PowerShell 칼럼을 Microsoft 입사전에 써놓은 글이 있긴 합니다. 시간되실 때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PowerShell의 강점 중 하나는 확장성에 있습니다. .NET 기반의 Shell이기 때문에, .NET 환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C# 및 PowerShell Cmdlet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Cmdlet을 개발하고, 이를 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웹 서비스 업계, 호스팅 업계, 엔터프라이즈 기업에는 많은 수의 웹 서버를 이용하여 웹 서비스를 제공중이실 것입니다. 해당 웹 서버에 동일한 설정을 매우 많이 적용하셔야 한다면? 게임 업계에서 Windows Server를 이용하셔서 많은 양의 서버를 운영하실 때, 역시.. 벌크 작업에 대한 이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 수동으로 일일히 다니면서 한다.
2. VBScript를 이용하여 스크립트를 작성한다.
3. PowerShell을 검토한다.
IIS 6.0, IIS 7.0을 원격에서 PowerShell로 관리할 수 있다면? (여담입니다만, 어제 만났던 한 IT 엔지니어 분께서는 1번을 선택하시겠다고 하신 분도 계십니다. :) )
Windows 관리의 많은 부분은 WMI(Windows Management Instrumentation) 기반의 원격 관리가 가능합니다. IIS 6.0, IIS 7.0도 마찬가지입니다.
PowerShell의 SnapIn을 개발 하셔서, 이를 추가한 후, 개발하신 Cmdlet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엔 IIS용 Cmdlet을 추가해보았습니다.
모든 Cmdlet은 전부 WMI를 이용하여 원격 머신에 접근하게 됩니다. PowerShell Cmdlet과 Method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아래의 기능들이 가능해집니다. 머신이 아무리 많더라도, 전부 한방에 설정이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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